어릴 때부터 코 안에 약해서 환절기면 어김없이 코피를 쏟아내곤 했다. 그걸 막기 위해 양약이고, 한약이고 안 먹어 본 것이 없었다. 세수를 하다가고 코피를 쏟고, 코를 풀다가도 쏟고 그러기를 몇 년을 거듭했다. 딱히 어떤 처방에 의해 뜸해졌는지 몰라도 커가면서 서서히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적어졌다. 그래도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 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신장까지 나빠지면서 감기는 절대 걸려서는 안된다고 어명이 떨어졌다. 감기 주사에는 소염제가 쓰이기 때문에 신장을 더 악화시킨다는 이유에서 이다. 그로인해 행동반경은 더 좁아만 졌고, 실내에서의 생활마저 제약이 생겼다. 오호 통제라. 내 방은 바깥쪽에 붙어 있어서 어찌나 추운지 결국엔 형하고 방을 바꿔야만 했다.
다행이 형 방은 따뜻해서 감기 걸릴 염려는 없었지만 이게 웬일인지 방이 너무나 건조해서 코피를 다시 쏟을 기미가 보이는 것이다. 밤새 너무나 건조했던 나머지 코 속이 매말라 버려 약해져 있었고, 건조한 공기는 가래를 메마르게 해서 끈적끈적한 가래가 호흡기에 달라붙어 기침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결국 적당한 습도 유지의 필요성을 느끼고 가습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공기에 적당한 습기를 주어 코속이 건조해 지는 것을 막고, 민감해진 호흡기 점막을 촉촉히 적셔 주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이게 무슨 행운이지 친구가 자취할 때 쓰던 가습기를 준다고 하길래 냉큼 받아왔다. 기대했던 만큼의 고품질의 제품은 아니었지만 없는 것보다 낫겠단 생각에 바로 그 날밤에 가습기에 물을 넣고 틀어놓고 수면을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란 말이가. 바닥에 물이 흥건한 것이었다.
기능이라곤 고작 이것밖에 없는데 무슨 조절을 하리오. 이유도 모른채 가습기는 하루만에 창고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게다가 그 날 뉴스엔 가습기 관리를 잘못하면 더 건강에 해롭다는 얘기와 함께 공기 청정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즉, 호흡기엔 어설픈 가습기보다 공기청정기가 좋다는 결론이었다. 그런데 공기청정기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괜찮다는 제품들은 20~30만원을 호가했다. 그 중 거의 최고가에 해당되는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웅진코웨이에서 만든 '케어스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AP-0807DH'였다.
많은 기능 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바로 자동 오염 감지 센서이다. 가습기만 사용할 경우 너무 습해지면 오히려 곰팡이가 생기고 세균이 번식해 더 안 좋아질 위험이 있는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주니 실내 공기 상태도 알 수 있고, 전기도 절약된다.
그리고 무기물 제거 필터는 항균가습필터에 무기물이 흡착되는 것을 방지해줘서 청정 가습 효과가 있다. 가습기는 매번 물을 교환해주고, 내부 물이 섞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데 무기물 제거 필터가 내정되어 있으니 그런 걱정이 필요없다.
무엇보다 '웅진케어스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AP-0807DH'를 돋보이게 하는건 바로 7단계 필터방식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중 건강 맞춤형 필터는 다른 공기청정기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능이다. 공기청정기 1대로 4대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황사 전용 필터로 황사예방을 하고, 유아 전용 필터로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을 지켜주고, 새집 전용 / 헌집 전용 필터에 따라 자기 집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청정 자연 가습 방식이라 자연적으로 물이 증발하는 것과 동일하며, 호흡기 자극 및 집안이 눅눅해 지는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즉, 가습기로 인해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젖을 일은 없다는 뜻이다.
물의 입자부터가 다르다. 이런 제품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가습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이러한 기능들과 효과는 업계 최초로 SIAA 인증 마크를 획득한 것에서 드러난다.
까다로운 일본 항균제품 기술협의회의 가이드라인을 국내 최초로 통과한 셈이다. SIAA 마크는 제품이 ISO 22196 규격으로 평가되었으며 일본 항균제품기술협의회의 가이드 라인에 의해 품질관리 및 그 정보가 공개된 제품임을 나타낸다. 일본에서 인정한 제품이라는 셈이다.
하지만 제품이 좋은 만큼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홈페이지(http://www.coway.co.kr ) 나와있는 가격정보만 보더라도 만만치가 않다. 일시불 가격이 무려 779,000원이나 하기 때문에 렌탈을 고려해 봐야 겠다.
자기 건강은 스스로 지키라고 내 건강을 위해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신장까지 나빠지면서 감기는 절대 걸려서는 안된다고 어명이 떨어졌다. 감기 주사에는 소염제가 쓰이기 때문에 신장을 더 악화시킨다는 이유에서 이다. 그로인해 행동반경은 더 좁아만 졌고, 실내에서의 생활마저 제약이 생겼다. 오호 통제라. 내 방은 바깥쪽에 붙어 있어서 어찌나 추운지 결국엔 형하고 방을 바꿔야만 했다.
다행이 형 방은 따뜻해서 감기 걸릴 염려는 없었지만 이게 웬일인지 방이 너무나 건조해서 코피를 다시 쏟을 기미가 보이는 것이다. 밤새 너무나 건조했던 나머지 코 속이 매말라 버려 약해져 있었고, 건조한 공기는 가래를 메마르게 해서 끈적끈적한 가래가 호흡기에 달라붙어 기침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결국 적당한 습도 유지의 필요성을 느끼고 가습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공기에 적당한 습기를 주어 코속이 건조해 지는 것을 막고, 민감해진 호흡기 점막을 촉촉히 적셔 주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이게 무슨 행운이지 친구가 자취할 때 쓰던 가습기를 준다고 하길래 냉큼 받아왔다. 기대했던 만큼의 고품질의 제품은 아니었지만 없는 것보다 낫겠단 생각에 바로 그 날밤에 가습기에 물을 넣고 틀어놓고 수면을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란 말이가. 바닥에 물이 흥건한 것이었다.
기능이라곤 고작 이것밖에 없는데 무슨 조절을 하리오. 이유도 모른채 가습기는 하루만에 창고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게다가 그 날 뉴스엔 가습기 관리를 잘못하면 더 건강에 해롭다는 얘기와 함께 공기 청정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즉, 호흡기엔 어설픈 가습기보다 공기청정기가 좋다는 결론이었다. 그런데 공기청정기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괜찮다는 제품들은 20~30만원을 호가했다. 그 중 거의 최고가에 해당되는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웅진코웨이에서 만든 '케어스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AP-0807DH'였다.
많은 기능 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바로 자동 오염 감지 센서이다. 가습기만 사용할 경우 너무 습해지면 오히려 곰팡이가 생기고 세균이 번식해 더 안 좋아질 위험이 있는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주니 실내 공기 상태도 알 수 있고, 전기도 절약된다.
그리고 무기물 제거 필터는 항균가습필터에 무기물이 흡착되는 것을 방지해줘서 청정 가습 효과가 있다. 가습기는 매번 물을 교환해주고, 내부 물이 섞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데 무기물 제거 필터가 내정되어 있으니 그런 걱정이 필요없다.
무엇보다 '웅진케어스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AP-0807DH'를 돋보이게 하는건 바로 7단계 필터방식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중 건강 맞춤형 필터는 다른 공기청정기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능이다. 공기청정기 1대로 4대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황사 전용 필터로 황사예방을 하고, 유아 전용 필터로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을 지켜주고, 새집 전용 / 헌집 전용 필터에 따라 자기 집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청정 자연 가습 방식이라 자연적으로 물이 증발하는 것과 동일하며, 호흡기 자극 및 집안이 눅눅해 지는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즉, 가습기로 인해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젖을 일은 없다는 뜻이다.
물의 입자부터가 다르다. 이런 제품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가습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이러한 기능들과 효과는 업계 최초로 SIAA 인증 마크를 획득한 것에서 드러난다.
까다로운 일본 항균제품 기술협의회의 가이드라인을 국내 최초로 통과한 셈이다. SIAA 마크는 제품이 ISO 22196 규격으로 평가되었으며 일본 항균제품기술협의회의 가이드 라인에 의해 품질관리 및 그 정보가 공개된 제품임을 나타낸다. 일본에서 인정한 제품이라는 셈이다.
하지만 제품이 좋은 만큼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홈페이지(http://www.coway.co.kr ) 나와있는 가격정보만 보더라도 만만치가 않다. 일시불 가격이 무려 779,000원이나 하기 때문에 렌탈을 고려해 봐야 겠다.
자기 건강은 스스로 지키라고 내 건강을 위해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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