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4>는 쏘우 1, 2, 3과 달랐다. 전편들에서도 속편에 대한 여지를 남겨 놓긴 했지만, 한편의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인물들간의 관계, 행동의 동기 등 이런 의문들은 해결해주고 끝냈는데, <쏘우 4>는 오히려 궁금증만 증폭시킨 채 끝내버려 4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는 덜 했다. 등장 인물들의 행동과 그 동기가 4편만 봐선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후에 나올 5편과 6편을 봐야 이해가 되기 때문에, 마치 영화를 보다가 나온 그런 허전함과 찝찝함 만이 존재한다. 게다가 어느 세월에 후속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냔 말이다. <쏘우 4>에 대한 의문을 그대로 간직한 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호프만의 행동에 대한 동기가 부족했다. 그리고 인물 자체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다. 직쏘의 (아만다 말고) 또 다른 후계자 인지, 아니면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인물인지? 회상 씬에서 나온 직쏘와 아만다 사이에 호프만의 개입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해결해 주지 않았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에 제프의 등장. 어? 저 사람이 왜 나오지? 란 생각을 했다. 게다가 직쏘까지 침대에 누워있다. 그럼 첫장면에 나온 직쏘는 뭐지? 거꾸로 생각해보면 첫 장면은 시간의 흐름 상 가장 마지막이 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3편에 나온 일련의 사건들과 4편의 사건들이 거의 동시간 대에 이루어졌단 뜻인가?

4편의 마지막에 FBI 수사관 스트라움을 가둬버리지 않는가? 직쏘 시체와 함께. 아닌가? 시체만 다시 깨냈단 소린가? 3편을 본 후 4편은 제프로 이끌어가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프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 그럼 납치당했다고 설정된 딸은 또 어떻게 된 것인가?

만약 4편의 첫장면이 시간의 흐름 상 가장 마지막이라면 이제 게임이 시작이라고 했는데, 그 게임의 대상은 스트라움인가? 호프만인가? 누가 직쏘의 대신할 것인가?

너무 많은 의문만을 남긴 채 5편을 기대리게 하는건 곤혹스러운 일이다. 게다가 직쏘에 대한 과거 회상씬과 단지 '집착'이란 (별로 공감이 되지 않는) 이유로 게임에 참여 시킬 동기가 부족해 보이는 릭을 전면에 내새운건 재미를 반감시키기에 충분했다. 단지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을 뿐 긴장감을 제로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6.5점
반응형
개최국 : 오스트리아, 스위스

Group A : 폴란드, 포르투갈
마지막 포르투갈과 핀란드의 경기에서 핀란드가 승리했다면 핀란드가 본선 진출을 해낼 수도 있었지만, 무승부로 인해 포르투칼이 승점 3점 차로 조 2위가 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Group B : 이태리, 프랑스
이태리가 스코틀랜드를 이기면서 프랑스와 함께 본선 진출을 확징지어 치열해 보이지 않았으나 스코틀랜드가 예상 외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태리와 프랑스를 압박하는데 충분했다. 만약 스코틀랜드가 이태리를 이겼다면 상황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오프사이드 역전골이 다시금 떠오른다. 프랑스와 스코틀랜드의 승점 차이는 고작 2점이엇다.

Group C : 그리스, 터키
그리스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조 1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단 한번의 패배만이 있었을 뿐, 무려 승점 31점이나 쓸어 담았다. 터키는 마지막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 니하트의 결승골로 승리하며 노르웨이를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조 2위가 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터키는 보스니아와 비기기만 했어도 탈락할 상황이었다.

Group D : 체코, 독일
독일과 체코로썬 너무나 쉬운 조였다. 조 2위 독일과 조 3위 아일랜스의 승점 차는 무려 10점이였다.

Group E : 크로아티아, 러시아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진출을 점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잉글랜드를 탈락시키는 이변을 만들어 냈다. 러시아와 잉글랜드의 승점 차는 고작 1점 차였다. 그정도로 어느 조보다도 치열했다. 크로아티아는 예선에서의 강한 면모를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여줬다.

Group F : 스페인, 스웨덴
덴마크와 북아일랜드가 스웨덴과 스페인을 잡기엔 역부족이였다. D조와 함께 손쉬운 조 중에 하나였다.

Group G : 루마니아, 네덜란드
네덜란드와 루마니아가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을 봐선 네덜란드나 루마니아나 본선에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 같다. 특히 네덜란드는 예선 마지막 벨로루시와의 경기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반응형
'히딩크 매직' 다시 한번 발동됐다. 러시아가 이스라엘에 패할 때만 하더라도 유로 2008 본선 진출이 힘들 것 처럼 보였는데,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를 잡아줌으로써 유로 2008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사실 잉글랜드가 홈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크로아티아에게 패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에 2대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잉글랜드 공격과 수비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웨인 루니와 마이클 오웬, 리오 퍼디난드와 존 테리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보인 경기였다. 게다가 폴 로빈슨에 대한 불안한 때문에 대신 내보낸 스콧 카슨에 대한 믿음도 너무나 무모했다. 너무 중요한 경기에 파격적으로 기용한 탓인지, 너무 긴장해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슈팅에도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사실 잉글랜드는 너무 안일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크로아티아는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고, 자신들은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기에, 무승부를 거둔 뒤 홈 관중들 앞에서 크로아티아 선수들과 훈훈하게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싶었을 것이다. 마치 2002 한일월드컵 3-4위전의 터키와 한국처럼 말이다. 하지만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애초에 그런 생각이 없었다. 그들 머리 속에 오직 벤츠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잉글랜드는 첫골을 너무 시시하고 허무하게 허용했다. 시작 8분만에 크란차르의 슈팅이 카슨의 손에 맞고 들어간 것이다. 충분히 막을 수 있던 슈팅이었기에, 이는 카슨의 실책이라 봐야 할 것이다. 다시 잉글랜드 골문 앞에서 수비수 3명이다 끌고 다니다 내준 절묘한 패스를 올리치가 키퍼까지 제치면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2대0이 됐지만, 이렇게 무너질 잉글랜드가 아니었다.

후반이 시작되자 마자 매섭게 몰아부치기 시작했고, 결국 데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램파드가 성공시키며, 한골을 따라 붙었고, 베컴의 크로스를 크라우치가 골로 연결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까진 잉글랜드의 극적인 본선 진출을 위한 드라마 같았다. 하지만 드라마의 주인공은 러시아였다. 후반 32분 교체로 들어온 트리크가 오른쪽 구석을 겨냥해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카슨의 위치 선정이 아쉽기도 했지만, 슈팅 공간을 너무 쉽게 내준 수비수들의 압박이 아쉬웠다. 결국 남은 시간에 동점골을 넣기 위해 잉글랜드가 똥줄 빠지게 뛰어봤지만, 이미 본선 티켓은 물건너 간 뒤였다.
반응형
바레인과의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런데, 이런 식의 본선 진출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번 경기는 본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바닥으로 떨어트리기에 충분했다. 벌써 몇 경기째 득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공격에 대한 의지가 완전히 실종된 경기였다. 그저 무승부를 노리고 나온 듯한 그런 인상을 받았다. 시리아, 우즈벡, 바레인까지 계속된 무기력한 공격력은 본선 진출에 대한 기쁨보다 실망으로 다가 왔다.

주전 공격수 박주영도 아무리 부상 중이라곤 하지만 너무 무기력 했다. 체력적으로 바레인과의 경합에서도 이겨내지 못한다면 해외로 진출하더라도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기껏해야 J리그에서나 통할 체력으론 안된다.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수들이 조금만 에워싸서 압박하면 픽픽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 속에 제대로 된 볼 키핑이 나올 수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키핑이 불안하니 패스나 슈팅 면에서도 예전에 감각있던 모습으로 보여주기도 힘들었다.

비난 박주영만의 문제가 아니다. 선수단 전체가 그랬다. 더 큰 문제는 국가대표의 저질스런 공격 패턴을 따라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경합해 따내지도 못할 볼을 왜 후방에서 롱패스로만 올려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저 볼이 공중에 떠 있는 그 동안만이라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길 바라는 속셈인지, 이게 공격 축구를 하겠다던 박성화 감독의 그 전략인지, 도대체가 그 의미와 정체를 알 길이 없다. 축협은 왜 박성화 감독을 택했는지 해명해야 한다. 부산에 부임한지 얼마 안된 감독을 빼내올 정도로 박성화 감독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축구를 보여줬던 감독인지 말이다. 아니면 그저 뻔한 돌려막기로 순번을 돌리다보니 이제 박성화 감독의 차례가 온 것인지.
반응형
간충(Fasciola hepatica)의 순환은 자연의 가장 큰 신비에 속할 것이 틀림없다.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것은 양(羊)의 간에 번식하는 기생충이다. 간충은 혈액과 간세포로부터 영양을 섭취하여 성충이 된 후, 그곳에서 알을 깐다. 하지만 알은 양의 간에서 부화할 수 없다. 하나의 대장정(大長程)이 알들을 기다리고 있다.

알들은 대변과 함께 양의 몸 밖으로 나옴으로써 숙주를 떠나 춥고 건조한 바깥 세계와 만난다. 알들은 한동안의 성숙기를 거친 다음 부화하여 작은 애벌레가 된다. 그러고 나서 새로운 숙주인 달팽이에게 먹힌다.

간충의 애벌레는 달팽이 몸 속에서 성장하여 우기(雨期)에 그 연체 동물이 내뱉는 끈끈물에 담겨 배출된다. 하지만 간충의 여정은 이제 반밖에 끝나지 않았다.

흔히 끈끈물은 하얀 진주송이 모양으로 개미들을 유혹한다. 이 <트로이의 목마> 덕으로 간충들은 개미의 몸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다. 일단, 개미의 몸 속으로 들어간 간충들은 개미의 갈무리 주머니, 즉 <사회위(社會胃)>에 오래 머물지 않고 그곳에 수천 개의 구멍을 뚫고 나온다. 그러고는 그 소동으로 개미가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견고한 풀로 구멍을 다시 메워 개미의 갈무리 주머니를 여과기 처럼 만든다. 양의 몸 속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개미를 죽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바깥에서 전혀 내부의 드라마를 눈치채지 못하는 가운데 간충은 개미의 체네에서 순환한다.

간충의 애벌레들은 이제 성충이 되기 위해 양의 간 속으로 될돌아가야 한다. 그럼으로써 간충의 성장 주기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벌레를 잡아먹지 않는 양으로 하여금 개미를 삼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충들은 수세대에 걸쳐 그 문제를 탐구해야 했다. 양들은 신선할 때 풀 줄기의 윗부분을 뜯어먹는다. 그러나 개미들은 따뜻할 때 둥지를 나와 풀 뿌리의 선선한 그늘 안에서만 돌아다닌다. 시간도 장소도 맞아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가 한층 더 어렵다.

어떻게 양과 개미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할 수 있을가? 간충은 개미의 몸 안 여기저기 흩어짐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가슴, 다리, 배에 각각 십여 마리씩 들어가고, 뇌에는 한 마리만 자리잡는다. 이 한 마리 애벌레가 개미의 뇌에 뿌리를 박는 순간, 개미의 행동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 짚신벌레처럼 가장 하등한 단세포 동물에 가까운 간충이 이제부터 개미의 행동을 조종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간충에 감연된 개미들은 모든 일개미들이 잠든 밤에 개미집을 떠나, 마치 몽유병 환자처럼 밖으로 나간 다음, 풀 꼭대기에 올라가 달라붙는다. 그렇다고 아무 풀에나 마구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양들이 가장 좋아하는 개자리와 냉이에 올라간다.

개미들은 거기에서 뻣뻣이 굳은 채로 풀과 함께 뜯어먹히기를 기다린다. 뇌에 있는 간충이 하는 일은 그런 것이다. 즉, 양에게 먹힐 때까지 매일 저녁 자기의 숙주가 밖으로 나가도록 만드는 일이다. 아침이 되어 따사로운 기운이 다시 찾아오면 양에게 잡아먹히지 않는 개미는 자기의 뇌를 다시 통제하고 자유 의지를 되찾는다.

그 개미는 자기가 풀 꼭대기에서 무얼 하고 있었나 하고 의아해 하면서 재빨리 내려온다. 그런 다음 자기 둥지로 될돌아가 일상의 일에 몰두한다. 그러나 그날 저녁이 되면 그 개미는 간충에 걸린 다른 동료 개미들과 함께 몽유병 환자처럼 다시 밖으로 나가 양에게 잡아먹히기를 기다린다.


이러한 순환은 생물학자들에게 많은 문제를 제기한다.

첫번째 문제 : 뇌에 숨어 있는 간충이 어떻게 밖을 보고 개미에게 이러저러한 풀을 찾아가도록 명령을 내릴 수 있는가?

두 번째 문제 : 양이 개미를 삼키는 순간, 개미의 뇌를 조종하던 간충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그 간충만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와 같은 희생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그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양상을 보면 마치 간충들이 자기들 가운데 하나, 그것도 가장 우수한 하나를 희생시킴으로써 나머지 모두가 목표를 달성하고 번식의 순환을 완성하도록 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출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반응형
KBS 뉴스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이명박 지지자 중 이명박이 BBK와 연루가 되어 있다고 해도 계속 지지한다는 사람이 무려 55%에 이른다고 한다. 이렇게나 많다니. 범죄자라 해도 좋다는 말인가? 무엇 때문에? 계속해서 터지는 비리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지를 보내다니 정말 대단하단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비리에도 상관없다는 이명박의 지지자들 ⓒ KBS1 <KBS 뉴스9> 캡쳐


물론,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것에 응답률 17.3%라는 것이 걸리긴 하지만, 그의 부동표는 정말 무섭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김경준이 돌아왔다 ⓒ 이명박 미니홈피 캡쳐


아쉽지만, 김경준 자네가 왔어도 사태는 이 모양이라네. 어쩌겠는가, 국민들 수준이 이모양 인 것을.
반응형
허라가 안 좋다고 했던가, 어깨가 안 좋다고 했던가. 아무튼 무대에서 그렇게 펄펄 날던 놈이 공익간다고 했을 때, 살짝 어이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훈련소 들어가는 것 보니깐, 그나마 낫다. 기사에도 안 나와서 들어가는지도 몰랐는데, 갑작스럽게 들어간 모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중 나온 팬들하고 인터뷰 나온 기자들을 다 쌩까고 들어갔다고 하던데, 공익가는 놈이 기분 좋게 갈 것이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훈련소 들어갈 때 울상이더니, 지금은 표정이 괜찮아 보인다.
반응형
5월초에 애드센스를 시작했고, 처음엔 가로광고 하나만 붙여놨었는데.. 수익이 좋지 못했다. 다른 분들의 조언에 따라 분문 상단 우측에 250x300 짜리 하나만 붙여놓고, 가끔 방문자가 급증한 경우 분문 상단 좌우에 250x300 짜리를 두개 붙여놓았다.

의외로 클릭율이 높아서 인지, 단가가 높아서 인지 수익이 꽤 좋았다. 방문자 수에 비해서. 다행히 계정도 짤리지 않고 현재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 단, 요즘 단가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서 다시는 예전만큼의 수익을 못 얻을 것 같다. 거의 1/5 수준으로 수익이 감소했다. 게다가 이젠 광고클릭 허용영역이 좁아져서 클릭율까지 낮아졌다.

광고주들이 깨달았을 뜻이다. 이제 너의 블로그 따위는 광고효과가 없어라고. 광고주님들 제발 단가 좀 올려주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구글 수표를 받는 날은....짱기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요즘들어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 아직도 스테로이드의 후유증인지, 여전히 피부도 드럽다. 뽀록지같은 것이 여전히 올라온다. 체력상태는 예전보다 좋아져서 나름 그럭저럭 괜찮은데, 아무튼 걱정이다. 단순히 스트레스때문인지, 진짜 부작용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현실을 직시하고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

몸무게는 69Kg까지 올라왔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예전만큼 운동을 안했더니, 살이 붙었다. 그러면서 체력도 살짝 딸리는 느낌인데,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
반응형
1. 얼마 전에 만성사구체신장염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장염이 있는 환자는 모두 신장이 나빠지는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이 있는 환자는 모두 신기능이 악화되어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발병 후 수개월에서부터 10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에 걸쳐 사구체 내에 염증에 의한 신장 손상으로 신기능이 저하되고 궁극적으로는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나 어떤 환자들은 소변 검사 상에서 지속적으로 혈뇨나 단백뇨를 보이나 신기능이 잘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사구체신장염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신장 조직검사나 혈액 검사 등을 통하여 신장염의 원인 질환이나 종류를 구분하게 되는데 그 원인 질환에 따라서 신부전으로의 진행 위험이 다르고 동일한 신장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 중에서도 개개인에 따라서 그 위험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2.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 예후를 알 수 있는 검사나 지표가 있나요?

만성사구체신장염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향후의 경과나 진행여부 등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단 신장 조직검사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는 신장의 사구체나 그 주위조직에서 병리학적으로 관찰되는 염증의 정도나 조직손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일수록 그 예후가 불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상의 병리소견 외에도 임상적으로는 진단 당시에 이미 신기능이 나빠져 있거나 단백뇨의 정도가 심하고 고혈압이 동반된 환자일수록 그 예후가 나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만성사구체신장염 진단 후 경과기간 동안에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고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많이 나오는 환자에서도 그 예후가 안 좋아서 신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사구체신염이 있는 환자에서는 정확한 원인 사구체질환을 규명하고 조직손상의 정도, 치료약제의 선택 및 예후 판정의 목적으로 신장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되며, 항시 혈압을 잘 조절하고 단백뇨의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만성사구체신장염으로 진단되었던 환자가 상당기간 경과 후에 저절로 완치되어 단백뇨와 혈뇨 등의 이상소견이 없어졌다고 하던데 그런 경우도 있는지요?

일부 사구체신장염의 환자에서는 어느 기간 경과 후에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신장염 신단 시에 관찰되었던 혈뇨나 단백뇨와 같은 소변 검사상의 이상 소견이 더 이상 관찰되지 않고 조직 소견도 정상으로 회복되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치유현상이 나타나는 정도는 원인 사구체 질환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사구체신염인 IgA성 신증의 환자 중에서는 약 20% 정도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4.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치료에는 주로 어떤 약제들이 사용되는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치료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약제들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스테로이드라고 불리는 부신피질호르몬제인데 이는 사구체 조직 내의 염증 현상을 치유 또는 완화시키는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실제로 미세변화성 신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사구체 질환을 비롯한 일부의 신장염 환자에서는 이 약제의 적절한 사용으로 큰 부작용 없이 단백뇨가 소실되고 완치 될 수도 있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 이외에도 면역억제제 또는 세포 독성계열의 약제들도 사용될 수 있는데 어느 약제를 어느 시기에 어느 기간 동안 어느 용량으로 사용할 것인지는 반드시 신장내과 전문의의 치료 하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들 치료 약제의 선택이나 기간 등을 결정하는 데는 신장 조직검사에 의해 판정된 사구체신장염의 종류 및 신 손상의 정도 등도 함께 고려하여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러한 치료 약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여러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약물치료 시에는 항기 약제사용에 의한 치료효과와 부작용 등을 고려한 세심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한편 만성사구체신염 환자에서는 고혈압이 이차적으로 발생되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 치료 약제를 잘 복용하여 혈압을 철저히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을 최대한으로 감소시키는 약물의 복용 및 식이요법도 동시에 수행되어야 합니다.


5. 얼마 전에 만성사구체신장염을 진단받은 환자입니다. 만성 신장염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로 그런 것인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그 염증의 정도가 심하고 단백뇨가 많이 배설되고 신기능이 악화되어 있으면 전술한 부신피질호르몬제나 몇 가지의 세포독성물질이나 면역억제제 등을 단독 또는 병용으로 사용하여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데 다행히 일부환자에서는 반응을 잘하여 염증이 완화되고 단백뇨 및 혈뇨가 소실되고 신기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는 충분한 용량으로 상기한 약제를 적절 기간 동안 투여하여도 반응이 없거나 그 효과가 미비한 경우가 많고 부작용의 발생으로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고 중단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치료시작 후 호전된 환자에서도 약제를 감량하거나 중단하면 재발되어 신기능이 악화되고 단백뇨가 증가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들은 일부 사구체신염을 제외하고는 그 치료효과가 확실하게 증명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고 또한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장기간의 사용은 오히려 득보다 해가 더 많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완치는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6. 수년 전에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진단을 받고 부신피질호르몬제를 간헐적으로 처방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장기간의 사용 시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치료 및 조절 목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거나 단기간이라도 다량으로 복용하게 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외관적으로 흔히 관찰되는 현상은 얼굴의 모양이 달덩이처럼 변하게 되는 것(moon face), 복부나 허벅지 등의 피부에 줄이 생기는 현상(striae), 그리고 피부가 쉽게 멍이 드는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부작용은 약제의 사용을 중단하면 원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오랜 기간 동안 복용하면 체내의 내당능력이 저하되어 혈당치가 오르고 심한 경우에는 당뇨병으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위장출혈의 위험이나 백내장의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골괴사, 근육의 위축이나 근력의 감소, 소아에서는 선장장애 등도 올 수 있습니다.


7. 최근에 싸이톡신이라고 불리는 치료 약제를 사용하고 있는 신장염 환자인데 이러한 약제는 어떠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지요?

싸이톡신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세포 독성 약제나 면역기능 조절 약제들이 만성사구체신장염의 환자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다양한 부작용의 문제 때문에 장기간의 사용 시에는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약제들이 체내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환자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일반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 균에 의한 감염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러한 약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악성종양의 발생도 증가될 수 있으므로 그 치료효과가 확실하지 않거나 기대되지 않는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는 사용을 금하여야 되며 일단 사용하더라도 합병증의 위험과 치료효과를 항시 고려하여 사용용량과 기간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이외에도 이러한 세포독성 계열의 약제는 방광염, 탈모증, 백혈구 감소증, 생식기능의 저하에 의한 불임증과 같은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8. 만성사구체신장염의 환자들은 신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나빠지게 되면 보통 어느 정도 기간에 나빠지는지요?

일부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는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궁극적으로는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이러한 신부전으로의 진행기능이 소실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임상과정을 보이는 신장염을 신속 진행형 사구체신염이라고 부릅니다. 이 신장염은 예후가 극히 불량하고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만성사구체신염의 경우에는 그 진행속도가 완만하여 발명 후 수년 또는 10~20년 정도의 장기간에 걸치어 서서히 나빠지게 됩니다. 유의할 것은 이러한 경과 기간 중에 신장에 독성작용이 높은 항생제, 한약재 또는 다른 약제의 오용으로 인하여 신장기능이 급격히 나빠지고 투약을 중단하더라도 다시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는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중증의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있으며 신기능이 더욱 빠르게 나빠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9. 직장 신체검사에서 매년 혈뇨가 있어서 최근 대학병원에서 신장내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 결과 만성사구체신장염에 의한 혈뇨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안심하고 있어도 되는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의 환자들은 단백뇨와 혈뇨를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단백뇨가 없이 지속적으로 혈뇨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에서 신장조직검사를 시행할 경우 대부분은 경미한 사구체 염증을 보이는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되는데 혈압이 높지 않고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예후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이러한 경우의 환자들에서 그 치료효과가 증명되어 있는 약제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추후에 혈압이 상승되고 단백뇨가 동반되면서 신기능이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진찰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 만성사구체신장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인데 최근에 혈압이 높아지면서 혈압 강화 약제를 복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만성 신장염 환자들은 고혈압을 잘 치료하여야 된다고 강조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체내의 염분 축적이나 혈압 조절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과다 생성 등의 원인으로 혈압이 오르고 이러한 이차적인 고혈압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동반되는 정도는 사구체신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신장염이 악화되어 신기능이 감소할수록 그 빈도가 많아지게 됩니다.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 고혈압의 철저한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이차적으로 초래된 고혈압이 사구체내의 염증에 의한 사구체 손상 정도를 악화시켜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혈압을 잘 조절하지 못한 만성사구체신염의 환자들이 혈압을 잘 조절하였던 환자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신부전으로 진행한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 연구에 의해 잘 증명된 바 있습니다. 또한 만성사구체신염을 비롯한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에서는 정상인에 비하여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하는데 이러한 심혈관 발생 위험의 증가에 관여하는 중요한 위험인자로서 고혈압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이 동반된 만성사구체신염 환자에서는 혈압의 철저한 조절이 매우 중요하며 신기능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가장 확실하고 그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된 치료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1. 고혈압이 동반된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입니다. 혈압은 어느 정도까지 떨어뜨리는 것이 좋은지요?

고혈압이 동반된 만성사구체신염 환자들에서 신장기능이 더 빠르게 나빠질 수 있으며 이러한 고혈압의 악영향은 혈압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현저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은 그간의 많은 연구에 의해서 잘 증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이 동반된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 최대한의 신장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혈압치료의 목표치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재 권장되고 있는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의 고혈압 치료의 목표치는 수축기 혈압 130mmHg, 확장기 혈압 80mmHg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저한 고혈압 치료에 의한 신기능 보호효과는 단백뇨가 많이 나오는 신장염 환자일수록 더욱 뚜렷한데 일일 소변으로의 단백질 배설량이 1.0그램 이상인 환자에서는 그 목표 혈압치를 130/80mmHg 이하보다 더 낮게 유지할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12. 고혈압이 있는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들에서 혈압치료에 사용되는 약제 중 어느 것이 특별히 더 선호되는 것이 있는지요?

고혈압이 있는 만성사구체신장염의 환자에서는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계열의 약제 중에서도 혈액 및 조직 내의 레닌-안지오텐신계의 활성화를 차단시키는 약제들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RAS가 활성화되면 신장 조직을 비롯한 혈관, 심장 조직 등에서 안지오텐신Ⅱ라는 물질의 생성이 증가되는데 이 물질은 신장염 환자들에서 신장 조직이 손상되면서 신기능이 악화되는 진행과정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혈압이 동반된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 레닌-안지오텐신계 차단 약제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이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계열의 약제로만 혈압치료를 유지하는 환자들보다 혈압 조절 정도가 비슷하더라도 전자의 경우에서는 신기능이 더 오랫동안 보존된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연구에 의하여 증명된바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이 있는 만성사구체신염 환자에서는 특별한 금기 사항이 없는 한 일차적인 혈압 강하 약제로는 반드시 RAS차단 약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처방되어야 하며 이것만으로 목표 혈압 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뇨제나 다른 계열의 혈압 강하제를 추가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RAS 차단 약제로는 안지오텐신Ⅱ의 생성을 차단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의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들 두가지 모두 비슷한 신기능 보호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어 있습니다.


13. 신장염 환자에서 고혈압을 잘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요?

사구체신염에 동반된 고혈압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신장의 기능이 빨리 나빠질 수 있는 문제 이외에도 일반적인 고혈압에 의한 모든 합병증이 호발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이 심장의 비대나 심부전증 심근 경색증의 합병이 많아지고 뇌출혈,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타 망막 손상에 의한 시력 저하, 말초 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고혈압이 있는 신장염 환자에게는 신장의 기능을 좀 더 오랫동안 보존하고 이러한 심혈관 계통의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항시 철저하게 혈압을 조절하여야 됨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14. 만성사구체신장염으로 수년전부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면서 검사결과 단백뇨의 배설량이 종전보다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단백뇨의 정도가 심하면 신기능이 더욱 빨리 나빠지는지요?

사구체신염의 환자에서는 사구체 내 모세혈관의 손상으로 정상적으로 걸러지지 않는 혈액 내의 알부민과 같은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데, 이러한 단백질이 신 세뇨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신장조직에 손상을 유발시켜 조직의 경화와 신기능 감소를 초래하게 됩니다. 실제로 신장염의 종류나 원인에 관계없이 진단 당시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질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기능 악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신장염의 경과 기간 중, 어느 치료 약제의 사용으로 단백뇨가 소실되거나 현저히 감소라는 경우보다 중증의 단백뇨를 지속적으로 보이는 환자에서도 신부전으로의 진행 위험이 높아집니다.


15.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 단백뇨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약제나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단백뇨를 보이는 신장염 환자에서는 신기능 보호 목적으로 단백질 배설 정도를 감소시키는 약제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일단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단백뇨의 배설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철저한 혈압의 조절이 우선 수행되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술 한 바 있는 RAS 차단약제의 사용이 우선적으로 권장되는데 그 이유는 다른 고혈압 치료약제에 비하여 동일한 정도로 혈압을 강화하거다로 RAS 차단약제들이 부가적으로 단백뇨를 더욱 줄여주고 신기능을 보호해 주는 특이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동반한 신장염 환자에서는 RAS계 차단제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허용하는 최대 용량으로 사용하여야 하고,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일 단백뇨가 1.0그램 이상의 단백뇨가 검출되면 상기 두 약제의 병합요법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혈청내의 칼륨이온 농도가 상승하거나, 일시적으로 신기능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약제의 복용과 함께 식사를 통한 단백질 섭취의 적절한 제한과 철저한 저염식사를 지속하거나 필요한 경우 이뇨제를 병용하는 것이 보다 더 확실한 단백뇨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16. 만성사구체신장염의 치료에서 염분 섭취의 제한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신장염이 있는 환자에서는 신장의 중요한 기능인 체내 염분과 수분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염분 섭취를 제한하지 않으면 대부분 체내에 염분 축적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고혈압, 부종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염분 섭취가 증가되면 혈압약을 복용하여도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고, 단백뇨 감소 목적으로 사용되는 RAS 차단약제의 단백뇨 배설 감소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므로 염분 섭취의 제한이 여러 가지로 중요합니다. 따라서 신장염이 있으면서 고혈압, 부종, 단백뇨 등을 보이는 환자에서 하루에 염분 섭취를 소금 분량으로 6그램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17.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들이 평상시 주의하여 사용되어야 하는 약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는 꼭 복용하여야 하는 치료약제나 고혈압 강하약제, 이뇨제 등외에는 가급적 다른 약제의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심하여야 하는 약제로 항생제와 소염 진통제 등이 있는데, 이들 약제들은 시장에 독성 작용이 있어서 신기능을 갑자기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약제들을 사용하는 경우 그 용량을 감량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일부 한약재들도 상당한 신독성 작용을 보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제를 포함한 다른 약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여 사용여부와 사용용량 및 기간 등을 확인해야 하고,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더욱 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18.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 특별히 좋은 음식이나 식사가 있는지요?

아직까지 신장염 환자들에서 장기간 사용하여 신장에 좋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입증된 특별한 음식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염식사와 함께 단백질 섭취의 제한이 단백뇨 배설량도 줄이고 신기능이 악화되는 정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서 하루에 섭취하는 단백질 양을 체중 1Kg당 0.7~0.8그램 정도가 적절합니다. 그러나 단백질 섭취의 제한은 모든 환자에서 수행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우선은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단백 섭취의 제한은 단백질 영양실조에 빠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전문 영양사의 지도하에 수행되어야 합니다.


19. 어느 신문광고에서 신장염 환자에서는 어유(fish oil, 일명 오메가3)가 좋다고 선전하던데,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어유의 장기간 복용(약 2년)이 IgA성 신증으로 진단된 만성사구체 신염 환자들에게서 신기능 보호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외국 연구자에 의해 보고된 바 있으나 적절한 용량 및 기간, 효과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은 실정이고 국내에서는 임상결과가 보고된 바 없습니다. 신장기능이 보존된 IgA 신증 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치료(저단백 식사, 혈압 조절, RAS차단 약제의 사용 등)와 함께 하나의 치료방법으로 사용이 권장될 수도 있습니다.


20. 만성사구체신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입니다. 최근 병원에서 시행한 혈액 검사상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지질 강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 환자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고지혈증이 일반인에서와 같이 동맥 경화증을 유발시키는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지질 강하제를 복용하여 적절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지질강하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제가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 이외에도 항염증효과와 함께 신장염 환자에서 단백뇨 배설 정도를 감소시켜 신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논문도 발표되고 있어서 특별한 금기 사항이 없으면 이러한 약제의 사용이 권장 될 수 있습니다.


21. IgA성 신증을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간혹 육안적 혈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혈뇨가 많을수록 만성사구체신장염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인지요?

만성사구체신장염 혼자들 중에 육안적 혈뇨가 나타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육안적 혈뇨가 나왔을 때 우선적으로 신장에서 기원한 것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대개의 경우 신장염 환자들의 소변 색깔은 코카콜라 빛으로 나오게 됩니다. 붉은색 기운이 도는 소변일 경우 신장 아래 영역, 즉 요관이나 방광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40세 넘으신 성인에서는 이러한 경우 반드시 악성종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만성사구체신염에서 육안적 혈뇨가 나타나면 흔히 병이 악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IgA성 신증에서는 육안적 혈뇨가 있으면 예후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육안적 혈뇨가 아니더라도 현미경적인 미세 혈뇨가 있어 병원에 다니시는 분들이 흔히 물으시는 질문 중 하나가 혈뇨가 얼마나 나왔냐고 물어보시는데, 소변에서 혈뇨가 나오는 것은 신장염의 신호일 수는 있겠으나 신장염 중증도를 말해줄 수는 없습니다. 이에 반해 단백뇨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단백질 배설량이 많을수록 신장기능이 빨리 악화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반응형
선거법 개정을 위한 서명을 하러 Daum 아고라에 갔다가 재밌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무한도전결방절대반대이다. 올림픽 축구 최종예선 우즈벡과의 경기 때문에 <무한도전>에 결방하는데, 이들은 <무한도전> 결방은 절대 반대라며, 앞시간이나 뒷시간에 해달라는 것이다.

<무한도전> 한번 안본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서명을 한다는 것 자체도 재밌지만, 무려 4,112명이나 서명했다는 것 더 놀랍니다. 무도빠들의 결집력이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댓글을 보면 <무한도전> 방송 안하면, 축구 안 본다는 얘기까지 있다. 올림픽축구 최종예선 우즈벡과의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데. 쩝;

반응형
우주베키스탄에 있는 프레가나(Frergana)의 알라이 둔덕(Alai hills) 지하에서 우연히 한 동굴이 발견되었다. 동굴을 발견한 사람들은 호기심에 이끌려 동굴 속으로 들어가 동굴을 탐사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그들은 놀랄 만한 발견을 하게 된다. 동굴 벽에 그려진 거대한 벽화를 발견한 것이다. 그것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랄 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고대의 벽화들.

화려한 천연색상으로 채색된 길이 약 2m 쯤 되는 그림이 동굴 벽에 그려져 있는데 그림이 그려진 연대를 추정해 본 결과 약 BC 10,000년이 넘는 걸로 밝혀졌다. 벽화가 그려진 시기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그들이 놀란 진짜 이유는 벽화의 그림 그 자체에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주복을 입은 듯한 외계인의 모습과 비행접시가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은 프레가나의 벽화와 그 속에 그려진 우주인과 비행접시의 모습을 확대해 놓은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히 우주복을 입은 존재와 하늘을 솟구쳐 날아가는 비행접시를 그려 놓은 것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의 UFO연구가인 밥 딘(Bob Dean)은 이를 '연기를 뿜고 있는 UFO와 두개의 안테나가 달린 헬멧과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을 그린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오늘날의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이 무얼 그린 것 같냐고 물으면 100이면 100 전부 동일한 대답을 할 것이다. 그림의 외편에 크게 그려진 우주인인 듯한 존재는 디스크 모양의 원반을 들고 있는데 이 장치는 의사소통 또는 우주선과 무선통신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이 그림에 대해 그리고 이 그림을 만년 전에 그린 존재에 대해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면 과학적 상식으로는 말이되지 않는 그림이 실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계문명과 관련해 실로 불가사의한 유물로 남은 이 벽화는 지금 모스크바 과학 아카데미 (The Moscow Academy of Sciences)에 복사판으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다.
반응형
더스트 데블 (Dust Devil)은 선풍(旋風) 또는 회오리바람이라고도 한다. 크기는 먼지 정도를 불어올리는 소규모의 것에서부터 크게는 태풍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육안으로 전체 규모를 볼 수 있는 소규모만을 회오리바람이라 한다. 수직축을 중심으로 하여 회전하는 공기의 소용돌이이며 지름은 높이의 몇 분의 1에서 수십 분의 1 정도로 수 m에서 수십 m 정도이며, 수명도 몇 분 정도로 매우 짧다. 기둥의 크기는 작고 대체로 수직이며, 높이는 수시로 변동한다.

지면 부근의 대기가 불안정할 때에 생기며, 대체로 봄·초여름 등에 골목 모퉁이 또는 운동장 등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회오리바람에서 크게 발달한 것을 용오름이라 하며, 위력이 커서 큰 피해를 가져온다. 기상관측법에서는 유두운(乳頭雲)을 동반하지 않은 소규모로서 용오름과 구별한다. (출처: 네이버사전)

반응형
더스트 데블 (Dust Devil)은 선풍(旋風) 또는 회오리바람이라고도 한다. 크기는 먼지 정도를 불어올리는 소규모의 것에서부터 크게는 태풍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육안으로 전체 규모를 볼 수 있는 소규모만을 회오리바람이라 한다. 수직축을 중심으로 하여 회전하는 공기의 소용돌이이며 지름은 높이의 몇 분의 1에서 수십 분의 1 정도로 수 m에서 수십 m 정도이며, 수명도 몇 분 정도로 매우 짧다. 기둥의 크기는 작고 대체로 수직이며, 높이는 수시로 변동한다.

지면 부근의 대기가 불안정할 때에 생기며, 대체로 봄·초여름 등에 골목 모퉁이 또는 운동장 등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회오리바람에서 크게 발달한 것을 용오름이라 하며, 위력이 커서 큰 피해를 가져온다. 기상관측법에서는 유두운(乳頭雲)을 동반하지 않은 소규모로서 용오름과 구별한다. (출처: 네이버사전)

반응형
질문
안녕하세요.
웹게시자ID ----------------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블로거뉴스의 베스트글에 뽑히면서 그 쪽으로의 유입이 굉장히 많아졌었습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단가의 하락의 눈에 띄게 보이더군요.

그 이전보다 2~3배 하락한 상태입니다.
듣기론 구글은 블로거뉴스로 인한 트랙픽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블로거뉴스를 통한 유입이 단가 하락의 원인이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이메일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의 클릭의 유효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블로거뉴스 등을 통한 트래픽 유입은 자연스러운 트래픽으로 생각됩니다만, 의도된 순위 변경 조작 등 여러 유형의 패턴에 대해서는 엄격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단가의 경우는 저희가 임의로 수동으로 조정할 여지가 없습니다. 광고 수익의 원천은 광고주에게서 나오므로 단가의 변경이나 예산 소진으로 인한 광고주의 교체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애드센스 도움말 센터 (http://www.google.com/adsense_help)나 애드센스 공식 한국 블로그 (http://adsense-ko.blogspot.com?utm_source=txft)를 방문해 보십시오. 또는 애드센스 사용자 포럼(http://groups.google.com/group/adsense-help-ko?utm_source=txft)에서 정보를 공유하실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AdSense 팀

결론
광고 수익의 원천은 광고주이기에 구글에선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
반응형
질문
안녕하세요.
웹게시자ID ----------------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블로거뉴스의 베스트글에 뽑히면서 그 쪽으로의 유입이 굉장히 많아졌었습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단가의 하락의 눈에 띄게 보이더군요.

그 이전보다 2~3배 하락한 상태입니다.
듣기론 구글은 블로거뉴스로 인한 트랙픽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블로거뉴스를 통한 유입이 단가 하락의 원인이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이메일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의 클릭의 유효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블로거뉴스 등을 통한 트래픽 유입은 자연스러운 트래픽으로 생각됩니다만, 의도된 순위 변경 조작 등 여러 유형의 패턴에 대해서는 엄격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단가의 경우는 저희가 임의로 수동으로 조정할 여지가 없습니다. 광고 수익의 원천은 광고주에게서 나오므로 단가의 변경이나 예산 소진으로 인한 광고주의 교체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애드센스 도움말 센터 (http://www.google.com/adsense_help)나 애드센스 공식 한국 블로그 (http://adsense-ko.blogspot.com?utm_source=txft)를 방문해 보십시오. 또는 애드센스 사용자 포럼(http://groups.google.com/group/adsense-help-ko?utm_source=txft)에서 정보를 공유하실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AdSense 팀

결론
광고 수익의 원천은 광고주이기에 구글에선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
반응형
애드센스 추천광고 중 텍스트 문구는 보통 이런 식이다.

"본 사이트는 Google AdSense로 수입을 창출합니다"
"Google AdSense로 귀하의 웹사이트에서 수익을 창출하세요"

그래서 앞 뒤로 다른 문구를 삽입해서 블로그 상단이나 하단에 배치하곤 한다. 그런데 이 문구가 이상하게 나온다. 그것도 랜덤하게 이상한 문구로 변형되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도 안되는 문장이 되어버렸다ㅜ.ㅜ
누가 이걸보고 애드센스 추천광고라고 여기겠는가...?!

일시적인 장애인지, 아니면 이렇게 완전히 바뀐건지...아무런 공지도 없다.
반응형
애드센스 추천광고 중 텍스트 문구는 보통 이런 식이다.

"본 사이트는 Google AdSense로 수입을 창출합니다"
"Google AdSense로 귀하의 웹사이트에서 수익을 창출하세요"

그래서 앞 뒤로 다른 문구를 삽입해서 블로그 상단이나 하단에 배치하곤 한다. 그런데 이 문구가 이상하게 나온다. 그것도 랜덤하게 이상한 문구로 변형되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도 안되는 문장이 되어버렸다ㅜ.ㅜ
누가 이걸보고 애드센스 추천광고라고 여기겠는가...?!

일시적인 장애인지, 아니면 이렇게 완전히 바뀐건지...아무런 공지도 없다.
반응형
리마 증후군(Lima Syndrome)은 인질범이 인질에 동화되는 현상 인질 사건에서 인질범이 인질의 문화에 익숙해지고 정신적으로 동화되면서 자신을 인질과 동일시하고 결과적으로 공격적인 태도가 완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1997년 페루 리마에서 반정부조직 요원들이 127일 동안 인질들과 함께 지내면서 차츰 인질들에게 동화되어 가족과 안부 편지를 주고받고, 미사 의식을 여는 등의 현상을 보였다는 데서 '리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인질사건은 1996년 12월 17일 페루 반군들이 일본대사관을 점거하고 400여 명의 인질을 억류하면서 시작되어 이듬해 4월 22일 페루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끝이 났다.

당시 14명의 인질범은 모두 사살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인질범들은 인질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인질들을 위한 의약품류의 반입을 허용하는 한편, 자신들의 신상을 털어 놓는 등 인질들에게 동화되는 여러 가지 이상 현상을 보였다.
반응형
리마 증후군(Lima Syndrome)은 인질범이 인질에 동화되는 현상 인질 사건에서 인질범이 인질의 문화에 익숙해지고 정신적으로 동화되면서 자신을 인질과 동일시하고 결과적으로 공격적인 태도가 완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1997년 페루 리마에서 반정부조직 요원들이 127일 동안 인질들과 함께 지내면서 차츰 인질들에게 동화되어 가족과 안부 편지를 주고받고, 미사 의식을 여는 등의 현상을 보였다는 데서 '리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인질사건은 1996년 12월 17일 페루 반군들이 일본대사관을 점거하고 400여 명의 인질을 억류하면서 시작되어 이듬해 4월 22일 페루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끝이 났다.

당시 14명의 인질범은 모두 사살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인질범들은 인질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인질들을 위한 의약품류의 반입을 허용하는 한편, 자신들의 신상을 털어 놓는 등 인질들에게 동화되는 여러 가지 이상 현상을 보였다.
반응형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은 납치범 혹은 강도에게 붙잡혀 있던 인질이 구속상태에서 경험하게 되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공포와 스트레스 및 의존적인 관계의 결과로 보이는 범인에 대한 호감 혹은 감정적 집착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큰 공포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생리적 흥분상태의 원인을 사랑의 감정으로 잘못 해석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은행에 침입한 4명의 무장강도가 은행 직원들을 볼모로 잡고 6일간 경찰과 대치한 사건에서 처음 관찰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처음에는 인질들도 범인들을 두려워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그들에게 동화되어 자신들을 구출하려는 경찰들을 적대시하고, 사건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톡홀름 사건 이후 이듬해 일어난 미국의 언론재벌 윌리엄 허스트의 상속녀 패트리샤 납치사건으로 스톡홀름 신드롬은 대중화됐다. 미국의 극좌 게릴라단체 공생해방군(SLA)에 납치됐던 패트리샤는 잡혀 있는 동안 범인들에게 동조하였고 게릴라중 한명의 애인이 되었다. 얼마후 게릴라 단체가 다시 등장 했을때에는 한패가 돼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했다.
반응형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은 납치범 혹은 강도에게 붙잡혀 있던 인질이 구속상태에서 경험하게 되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공포와 스트레스 및 의존적인 관계의 결과로 보이는 범인에 대한 호감 혹은 감정적 집착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큰 공포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생리적 흥분상태의 원인을 사랑의 감정으로 잘못 해석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은행에 침입한 4명의 무장강도가 은행 직원들을 볼모로 잡고 6일간 경찰과 대치한 사건에서 처음 관찰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처음에는 인질들도 범인들을 두려워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그들에게 동화되어 자신들을 구출하려는 경찰들을 적대시하고, 사건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톡홀름 사건 이후 이듬해 일어난 미국의 언론재벌 윌리엄 허스트의 상속녀 패트리샤 납치사건으로 스톡홀름 신드롬은 대중화됐다. 미국의 극좌 게릴라단체 공생해방군(SLA)에 납치됐던 패트리샤는 잡혀 있는 동안 범인들에게 동조하였고 게릴라중 한명의 애인이 되었다. 얼마후 게릴라 단체가 다시 등장 했을때에는 한패가 돼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했다.
반응형
콩고 분지에 자리한 '오카피 야생동물보호구역'에는 약 400종의 포유류가 살고 있다. 세계 4대 희귀동물로 꼽히는 오카피가 발견된 곳도 바로 이 동물보호구역이다. 머리는 말, 다리는 얼룩말, 얼굴은 기린처럼 생긴 이 동물은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신종 포유동물이다.

처음에는 '말'로 분류됐으나 연구 결과 말이 아닌 기린으로 확인돼 목이 길어지기 이전의 '기린 원형'으로 결론을 내렸다. 발굽이 말이나 나귀처럼 홀수가 아니라 기린과 마찬가지로 짝수인 것이 결정적 단서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럽 학계에서는 '발견'으로 표현하지만 콩고 원주민에게는 고대부터 함께 살아온 사냥감 중 하나일 뿐이었다. 유럽에 늦게 알려진 것은 이 동물의 야행성과 단독 행동 습성 때문이다. 현재 약 4,000마리가 남아 있는 오카피의 생태는 그래서 여전히 수수께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콩고 분지에 자리한 '오카피 야생동물보호구역'에는 약 400종의 포유류가 살고 있다. 세계 4대 희귀동물로 꼽히는 오카피가 발견된 곳도 바로 이 동물보호구역이다. 머리는 말, 다리는 얼룩말, 얼굴은 기린처럼 생긴 이 동물은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신종 포유동물이다.

처음에는 '말'로 분류됐으나 연구 결과 말이 아닌 기린으로 확인돼 목이 길어지기 이전의 '기린 원형'으로 결론을 내렸다. 발굽이 말이나 나귀처럼 홀수가 아니라 기린과 마찬가지로 짝수인 것이 결정적 단서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럽 학계에서는 '발견'으로 표현하지만 콩고 원주민에게는 고대부터 함께 살아온 사냥감 중 하나일 뿐이었다. 유럽에 늦게 알려진 것은 이 동물의 야행성과 단독 행동 습성 때문이다. 현재 약 4,000마리가 남아 있는 오카피의 생태는 그래서 여전히 수수께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35살의 디디(Dede)는 희귀 피부질환으로 인해 손과 발이 나무처럼 변하고 있다. 디디는 15살 때 상처를 입은 후 모든 피부가 나무 뿌리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평소 낚시꾼으로 생활하던 디디는 언젠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나무를 건드렸는데 거기에 있는 작은 조각이 그의 몸이 박힌 후 언젠가부터 그의 무릎에서 뭔가 나기 시작하더니 점점 온 몸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손과 발은 나무 뿌리처럼 되어있고, 얼굴도 나무 껍칠이 감싸고 있다. 한달에 5mm씩 자라나고 있어 너무 무거워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상태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문가들이 디디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미국 연구소로 보냈고 이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일종의 종양이라고 밝혀졌다. 면역체계가 극히 없기에 전부 다 제거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씩 나무를 없앨 수는 있다고 한다.

반응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35살의 디디(Dede)는 희귀 피부질환으로 인해 손과 발이 나무처럼 변하고 있다. 디디는 15살 때 상처를 입은 후 모든 피부가 나무 뿌리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평소 낚시꾼으로 생활하던 디디는 언젠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나무를 건드렸는데 거기에 있는 작은 조각이 그의 몸이 박힌 후 언젠가부터 그의 무릎에서 뭔가 나기 시작하더니 점점 온 몸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손과 발은 나무 뿌리처럼 되어있고, 얼굴도 나무 껍칠이 감싸고 있다. 한달에 5mm씩 자라나고 있어 너무 무거워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상태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문가들이 디디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미국 연구소로 보냈고 이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일종의 종양이라고 밝혀졌다. 면역체계가 극히 없기에 전부 다 제거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씩 나무를 없앨 수는 있다고 한다.

반응형
애드센스를 설치한 블로그 중에 트래픽 폭탄을 싫어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몇 달간의 애드센스 단가 추이를 지켜볼 때 블로거뉴스로 인한 트래픽은 좋아할 만한 일이 아니란걸 느끼게 되었다. 말 그대로 일시적으로 고 수익을 안겨줄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방해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일시적은 고 수익은 '나중에 받을 수익'을 미리 받았다는 의미 정도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며칠 간 블로거뉴스 베스트글에 오르면서 방문자가 평소보다 3~4개 되었다. 당연히 클릭율도 그 만큼 증가되었다. 하지만 총 수입은 그대로이다. 즉, 단가가 하락한 것이다.

8월16일 여러가지 문제로 블로거뉴스에 배드유저로 등록되었었다. 그리고 10월8일에 다시 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할 수 있었다. 송고한 글을 통한 유입이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4만여명까지였다.

그 중 천명이상의 유입만을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2007/10/10 - 이영자 공중파 복귀는 사실상 실패 9180명
2007/10/22 - 이회창 대선출마선언 사실일까? 2285명
2007/10/30 - 교사가 '엎드려 뻗쳐'도 못시켜? 43611명
2007/11/07 - 무한도전 또 표절인가? 18952명
2007/11/12 - 영화관에서 사라져야 할 비매너들 27770명
2007/11/12 - 유럽축구중계 전성시대 2463명

간단하게 8월16일부터의 단가추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첫번째 빨간선은 블로거뉴스로 송고가 가능한 시점이고, 두번째 빨간선은 가장 많은 유입이 있었던 2007/10/30 - 교사가 '엎드려 뻗쳐'도 못시켜?이고, 세번째 빨간선은 2007/11/07 - 무한도전 또 표절인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전에도 트래픽에 따라 단가가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0.3~0.4 정도는 유지되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급격히 단가가 하락되어 클릭당 0.05$도 안되는 실정이다. 모든 원인이 블로거뉴스를 통한 유입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다른 애드센서들이 말을 비추어 볼 때 무시할 수만 없는 실정이다.
반응형
애드센스를 설치한 블로그 중에 트래픽 폭탄을 싫어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몇 달간의 애드센스 단가 추이를 지켜볼 때 블로거뉴스로 인한 트래픽은 좋아할 만한 일이 아니란걸 느끼게 되었다. 말 그대로 일시적으로 고 수익을 안겨줄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방해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일시적은 고 수익은 '나중에 받을 수익'을 미리 받았다는 의미 정도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며칠 간 블로거뉴스 베스트글에 오르면서 방문자가 평소보다 3~4개 되었다. 당연히 클릭율도 그 만큼 증가되었다. 하지만 총 수입은 그대로이다. 즉, 단가가 하락한 것이다.

8월16일 여러가지 문제로 블로거뉴스에 배드유저로 등록되었었다. 그리고 10월8일에 다시 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할 수 있었다. 송고한 글을 통한 유입이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4만여명까지였다.

그 중 천명이상의 유입만을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2007/10/10 - 이영자 공중파 복귀는 사실상 실패 9180명
2007/10/22 - 이회창 대선출마선언 사실일까? 2285명
2007/10/30 - 교사가 '엎드려 뻗쳐'도 못시켜? 43611명
2007/11/07 - 무한도전 또 표절인가? 18952명
2007/11/12 - 영화관에서 사라져야 할 비매너들 27770명
2007/11/12 - 유럽축구중계 전성시대 2463명

간단하게 8월16일부터의 단가추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첫번째 빨간선은 블로거뉴스로 송고가 가능한 시점이고, 두번째 빨간선은 가장 많은 유입이 있었던 2007/10/30 - 교사가 '엎드려 뻗쳐'도 못시켜?이고, 세번째 빨간선은 2007/11/07 - 무한도전 또 표절인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전에도 트래픽에 따라 단가가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0.3~0.4 정도는 유지되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급격히 단가가 하락되어 클릭당 0.05$도 안되는 실정이다. 모든 원인이 블로거뉴스를 통한 유입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다른 애드센서들이 말을 비추어 볼 때 무시할 수만 없는 실정이다.
반응형
'Gloomy Sunday'는 죽음의 노래라 불린다. 1936년 4월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콘서트 홀에서 Gloomy Sunday의 연주에 참가한 드러머가 권총으로 자살을 했고, 금관악기 연주자는 가슴에 칼을 꽂았다. 이어서 바이올린 연주자도 죽었다. 레코드로 발매된 당시 8주만에 헝가리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자살했다는 사람은 무려 187명에 달한다. 당시의 항가리 정부는 자살이 많아지자 Gloomy Sunday를 금지곡으로 정하고 음반을 회수 폐기처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loomy Sunday는 1933년에 헝가리의 작곡가인 Rezso Seress가 작곡한 곡으로 Rezso Seress가 실연을 당한 후에 곡을 썼다고 전해진다. Gloomy Sunday는 지극히 사적인 것이어서 그 누구도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 발표할 마음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3년후에 Gloomy Sunday가 발표되자 의외로 대히트를 기록하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헤어진 연인과 다시 시작하려했지만, 그 사랑하던 사람도 Gloomy Sunday를 듣고 음독자살을 했다고 한다.

1968년, 69세의 Rezso Seress 또한, 자택의 아파트 창문에서 뛰어내려 그대로 사망 하고 만다.

과연 무엇이 자살을 유도하는가 ?
Gloomy Sunday가 자살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기 보단 이 노래엔 허무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슬프게 깔려있기에 사람들을 자살로 몰아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헝가리인들의 자살 경향은 19세기부터 높았으며, 그들의 정서적인 우울감과 세계 공황이 휩쓴 경제적 어려움과 2차 세계대전의 공포 속에서 어차피 죽게될 것이라는 음울한 분위기가 자살을 부추겼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무엇이 이들의 자살을 부추겼는가?
Gloomy Sunday의 음폭 변화가 여자가 흐느끼며 울때의 성대 떨림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견딜 수 없는 우울이 덤벼든다는 분석이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