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 오스트리아, 스위스

Group A : 폴란드, 포르투갈
마지막 포르투갈과 핀란드의 경기에서 핀란드가 승리했다면 핀란드가 본선 진출을 해낼 수도 있었지만, 무승부로 인해 포르투칼이 승점 3점 차로 조 2위가 되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Group B : 이태리, 프랑스
이태리가 스코틀랜드를 이기면서 프랑스와 함께 본선 진출을 확징지어 치열해 보이지 않았으나 스코틀랜드가 예상 외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태리와 프랑스를 압박하는데 충분했다. 만약 스코틀랜드가 이태리를 이겼다면 상황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오프사이드 역전골이 다시금 떠오른다. 프랑스와 스코틀랜드의 승점 차이는 고작 2점이엇다.

Group C : 그리스, 터키
그리스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조 1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단 한번의 패배만이 있었을 뿐, 무려 승점 31점이나 쓸어 담았다. 터키는 마지막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 니하트의 결승골로 승리하며 노르웨이를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조 2위가 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터키는 보스니아와 비기기만 했어도 탈락할 상황이었다.

Group D : 체코, 독일
독일과 체코로썬 너무나 쉬운 조였다. 조 2위 독일과 조 3위 아일랜스의 승점 차는 무려 10점이였다.

Group E : 크로아티아, 러시아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진출을 점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잉글랜드를 탈락시키는 이변을 만들어 냈다. 러시아와 잉글랜드의 승점 차는 고작 1점 차였다. 그정도로 어느 조보다도 치열했다. 크로아티아는 예선에서의 강한 면모를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여줬다.

Group F : 스페인, 스웨덴
덴마크와 북아일랜드가 스웨덴과 스페인을 잡기엔 역부족이였다. D조와 함께 손쉬운 조 중에 하나였다.

Group G : 루마니아, 네덜란드
네덜란드와 루마니아가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을 봐선 네덜란드나 루마니아나 본선에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 같다. 특히 네덜란드는 예선 마지막 벨로루시와의 경기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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