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클릭스 설치 이후로 최대의 수익인 것 같다. 어제 무효클릭이 감지됐다는 메일이 와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메일까지 보냈는데... 오늘 바로 최대 수익이 나니 기분이 삼삼하다. 한달에 한번 터진다는 보너스의 날인가?


아무튼 애드센스는 '원'이 아닌 '달러'로 표기되서 수익에 대한 감각이 무딘 편인데, 애드클릭스는 퐉 온다. 아무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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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스테로이드를 6알로 줄이게 된다. 점점 줄여간다는 것은 약이 제대로 반응한다는 의미다. 신장도 함께 좋아졌으면 좋겠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저, 병의 진행 정도만 막아줬으면 좋겠다.

혈압은 아직까지도 왔다 갔다 하는데, 혈압약을 다시 줄여도 되는지 모르겠다. 혈압 관리를 위해서 운동도 하고,식단도 저염식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족력이 있어서 그런지 혈압이 잘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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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애슐리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1+1 시식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평소 같으면 평일 점심 가격이 9,900원이라 망설였겠지만, 2인이 그 가격이면 충분히 이용할 만한 가치가 있겠다 싶어서 냉큼 달려 갔다. 스파게티, 다양한 과일 샐러드, 새우, 고구마, 치킨까지. 너무 다양한 음식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다. 이름마저 다 기억해내지 못할 정도로. 무엇보다 어설프게 김밥이나 만두로 갯수를 채우지 않은 것이 좋았다.

무엇보다 맛있게 먹었던 것은 사과식초쥬스로 내 입맛에 딱 맞았다. 그리고 후식으로 준비된 아이스크림도 보통 싸구레 뷔페에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닌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었다.

일전에 소만만 무성했던 파프리카에 갔다가 후회한 적이 있는데, 그 때에 비하면 정말 대만족이었다. 덕분에 폭식하면 안되는데,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걱정이다. 그래도 그리 맵거나 짜지 않은 음식들이여서 한시름 놓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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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 윤다훈 편은 이전까지의 본질을 잃은 그런 모습이었다. 여태껏 날카로운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한 구석 구석을 잘 긁어줬다면, 윤다훈 편은 그저 변명만 늘어놓는 시간이 되버렸다. 마치, 사고 친 연예인의 변명을 들어주는 시간 마냥.

자기가 때려 눕힌 김정균은 아직도 복귀를 둘째치고, 언론에서 언급조차 되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가해자가 당당히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 땐 자신이 최고인줄 알았다고 말하고 있다. 최고이면 그딴 식으로 사람을 패도 되는 것인가. 당사자한테 사과는 했는지 궁금하다.

언제부턴가 <무릎팍 도사>가 변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대놓고 사고친 연예인들이 나와서 그럴듯한 미사어구로 자신의 상황을 변호하고 변명하기에 바쁜 프로로 변해버린 것 같다. 가족 얘기와 함께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의 얘기를 살짝 꺼내면서 눈시울을 살짝 붉히면 된다. 그리곤 국민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배경엔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오고. 이건, 뭐. 시청자가 바보도 아니고, 물타기 좀 작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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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기증의 원인은 혈압약 때문이었다. 최근, 앉아 있거나,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게 되면, 눈 앞에 깜해지면서 1~2초의 아찔함을 느꼈는데, 최근 혈압약을 하나 추가한 뒤로 그 현상이 더 잦아졌다. 아무래도 이렇게 있다간 한번 크게 쓰러질 것 같다. 병원 예약을 앞 당겨야 할 듯.

오늘의 혈압 105/55. 최저혈압이 너무 낮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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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광고에서 봤던 mp3 전용 폰으로, 용량이 무려 1gb가 지원된다. 게다가 외장 메모리 사용까지 가능하다. 폰 본체의 크기가 작아 그립감도 좋고, 일단 마음에 든다. 하지만, 중앙에 위치한 터치휠이 정말 이뭐병이다. 그냥 S130 모델처럼 휠만 적용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여기다가 터치 기능을 더해버리니 너무 민간하게 반응해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 클릭하기가 쉽지 않다. 또 터치휠 중앙은 터치가 아닌 버튼식이라 주변 터치휠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리고 큐리텔 K1700에선 QPST를 이용해서 게임과 동영상, 라이브벨을 신나게 즐길 수 있었는데, U150은 게임은 둘째치고 라이브벨도 못 넣겠다. 양방향인가 뭔가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한다. 동영상은 skm 확장자만 들어가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외장 메모리가 513mb라서 그런지, 고작 영화 1~2편 넣을 수 있는 수준 밖에 안된다.

마지막으로 mp3 전용으로 지원하는 1gb에 노래를 넣으려고 멜론을 작동시키면, 정말 불편해서 갔다 버리고 싶을 정도이다. mp3 확장자로 넣을 수 없기에 dfc 확장자로 변환해줘야 하는데, 일괄 변환이 없다. 파일 하나 하나를 클릭해서 손수 변화해줘야 한다. 도시락보다 못한 멜론이다. 그나마 오토멜론 덕분에 노가다하는 수고는 덜었다.

추가로 개인적인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통화품질이 살짝 떨어지는 것 같다. 아, 설프 업그레이도 안 된다. 똑바로 시키는대로 했는데도 안 된다. 아무래도 이건 A/A 센터에 가서 해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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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지른 스카이 IM-S130K가 도착했다. 가입비 면제에, 요금제 자유, 부가서비스 없음, 택비비 무료, 충전기에 케이스까지 무료이다. 최근들어 최상의 조건이라 생각된다. 스카이 폰이 그렇듯이 젊은애들 취향으로 블랙이 제법 간지난다. mp3도 된다고 하니 어머니가 좋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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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라면이 굉장히 땡긴다. 참아야지, 참아야지, 참아야지. 계속 주문을 외우고 있다. 스스로를 미식가라는 자기 암시를 주고 있다. 미식가가 싸구려 인스턴트 라면을 먹을 수는 없지 않는가. 그러고 보니 맥주도 한캔 마시고 싶다. 안주론 탕수욕을. 쩝;

오늘 혈압은 106/54 이다. 순간 순간 현기증때문에 아찔한 순간들이 있다. 영향이 부족해서 인지, 단순히 혈압약이 강해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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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은 무슨 일을 할까요?

신장은 강낭콩 모양으로 생겨 콩팥이라고 부르는 비뇨기계 기관으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정수기입니다. 비록 크기는 주먹만하고 1409 정도에 불과하지만, 여과작용을 하는 네프론(신원)을 100만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네프론은 혈액을 여과하는 사구체와 몸에서 필요한 물질을 재흡수하는 세뇨관들로 되어있습니다. 이 세뇨관들을 전부 펴서 늘여 놓으면 그 길이는 무려 제주시에서 서귀포를 왕복하는 거리에 달합니다. 우리 몸 속의 혈액이 끝임 없이 이 기나긴 네프론을 지나가면서 치명적일 수 있는 노폐물을 여과하고 정화해서 소변으로 배출하며 필요한 것은 재흡수하여 혈액 안에 돌려 보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야만 우리 몸은 수분과 전해질의 항상성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 신장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지요.

배설 기능 - 소변의 생성과 배설을 통해서 체액의 양과 전해질 조성을 조절함으로써 계책의 항상성을 유지
내분비 기능 - 혈압조절, 조혈기능, 비타민 D 활성화


2. 신장병은 어떤 병일까요?

신장이 나빠지면 노폐물은 소변으로 나가지 못하므로 몸에 쌓여, 콩팥의 주요기능인 항 상성 유지가 깨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소변에 단백질이나 혈액이 빠져 나오기도 하며, 혈액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소변량의 감소,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장질환은 종류가 많고 증상과 예후도 각기 다르며 치료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맞는 식사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식사가 올바르지 못하면 이런 불균형이 심해지고 결국 신장뿐 아니라 몸의 상태까지도 나빠져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못 먹거나, 다른 사람들 특히 가족들과 다르게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음식에 주의를 하고 식사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최상의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3. 만성신부전증이란?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이를 '신부전'이라고 말하지요. 그래서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영양분의 흡수, 배설과 대사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몸에는 수분과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못하게 되는데 이는 요독증에 의한 식욕부진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밖에 당뇨나 정서적인 문제, 그리고 동반된 다른 질환 등도 문제가 됩니다 적절한 식사조절을 통해 이러한 영양부족과 대사장애 등을 고치게 되면 체력이 회복될 뿐 아니라 콩팥이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 점이 바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식이요법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4. 만성신부전증 식이요법, 어떻게 할까요?

만성신부전증의 식이요법 목표는 첫째 신부전의 진행을 막고, 둘째 만족할만한 영양상태를 유지시켜주며, 셋째로 신부전의 대사 이상이나 요독증 증상을 완화, 개선하는데 있습니다. 신부전에서 문제가 되는 영양소들은 열량, 수분, 단백질, 나트륨(염분), 칼륨, 단순당, 지방,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입니다. 이 영양소들이 신부전 상태를 더 좋게도 나쁘게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식사 중 단백질, 수분, 나트륨, 칼륨의 섭취는 줄이고, 당질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여 적정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또한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을 써 부족한 비타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투석치료 전 특별치료가 없을 때의 식이요법

많은 신장병 환자들은 무조건 짠 음식을 피하고, 고기(단백질)을 적게 먹으며, 야채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으로 믿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식생활이 아닙니다.

1) 단백질 섭취를 제한합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식물로 섭취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소화 분해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쓰다 남은 것은 요소라는 노폐물을 만들고, 요소는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신장기능이 나빠지면 요소가 배설되지 못하여 몸에 쌓이게 되고, 신장에는 더욱 부담을 주어 신장 기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백질 섭취를 안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너무 줄이면 우리 근육질을 분해하여 써버리기 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립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신장기능에 맞는 일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고 쇠고기, 닭고기, 우유, 달걀, 두부등의 좋은 단백질로 필요량의 50% 이상을 섭취합니다. 하루에 체중 1Kg당 0.4∼0.6g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적당하지요. 건강한 정상인에서 권장되는 단백질의 하루 섭취량이 1.0∼1.2g/체중Kg 이므로 투석치료를 받지 않는 신부전증 환자는 정상인의 절반 정도면 적당합니다.

나의 일일 단백질 섭취량 : 나의 제중( )Kg x O.4∼0.6= ( )Kg
예) 체중 60kg인 신부전 환자의 경우 : 단백질 50∼409 => 쇠고기(탁구공 크기), 생선(손가락 세개 크기), 두부, 달걀 중 하루에 2토막

2) 열량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들은 필요량보다 적게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식사량이 적어 열량이 부족하면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이 열량원으로 이용되고 체단백이 분해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체내 근육이 분해되면서 생성된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다른 질병에 대한 면역능력도 떨어져서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감염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해야 하는데 염분이나 단백질은 적으면서 열량을 많이 내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할 때 사용하는 식용유와 마가린, 설탕, 꿀, 사탕, 녹말가루 등은 단백질이 거의 없으므로 튀김, 볶음 등의 조리법을 이용하고 당뇨가 없으시다면 설탕, 꿀, 사탕, 젤리 등을 간식으로 이용하십시오.

3) 소금(나트륨)섭취를 제한합니다.
염분의 성분 중 나트륨은 신장기능이 정상일 때는 필요 없는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나트륨이 체내에 쌓입니다. 나트륨 성분은 물을 끌어 당기는 성질이 있어 부종을 일으키고 혈압을 올려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나트륨 2000mg(1일 소금 5g) 이내로 제한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식품에 나트륨이 400∼800mg(소금 1 ∼9g) 존재하므로 소금이나 장 류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은 1200∼1600mg(1일 소금 5∼4g)입니다. 이것을 소금으로 환산하면 1일 소금 사용량은 2.5 작은 술이며 이것은 간장 5작은 술, 고추장/된장 2.5큰 술과 같은 양입니다. 염분은 소금뿐 아니라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장 류와 가공식품, 염장식품, 김치 등에도 많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염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
· 베이컨, 햄, 프랑크소세지 등 소시지류, 통조림 된 육류, 생선 류, 치즈
· 가염처리된 크래커 류, 포테이토칩, 콘 칩, 팝콘, 식빵, 콘프레치크
· 염장식품(장아찌, 장류, 김치, 젓갈류)
· 마가린, 버터, 라면
(소금 19 = 간장 59 = 고추장, 된장 109 = 케찹 509)

싱겁지만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다음의 방법을 참고로 합니다.
. 고춧가루, 후추, 마늘, 생강, 양파, 겨자 등의 양념을 적절히 사용합니다.
· 설탕과 식초를 이용해 새콤달콤하게 양념합니다.
· 콩기름, 옥수수기름, 참기름, 들기름 등을 사용해 볶거나 튀겨서 고소한 맛으로 드실 수 있도록 합니다.
· 먹기 전에 간을 합니다.

4) 칼륨섭취를 조절합니다.
신장은 전해질균형을 조절하므로 신장이 나빠지면 각종 전해질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 칼륨은 근육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신장이 나빠져 칼륨이 소변으로 나가지 못하고 몸에 쌓이면, 근육이 마비되거나 심장에 부정맥이 생기고, 심하면 심장마비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칼륨은 농축된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제외한 모든 음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육류, 날계란, 과일(살구, 바나나, 호두, 오렌지 등) 야채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많은 양의 과일이나 야채, 주스 등을 먹지 말고, 조금씩 간격을 두고 섭취하도록 합니다.

칼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리법을 참고로 합니다.
· 껍질이나 줄기는 제거하고 잎만 사용합니다.
· 식품의 10배 이상의 물을 넣어 데친 후 물은 버리고 건집니다.
· 따뜻한 물로 담가두었다가 헹구어 조리합니다.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주의해야 하는 식품들
· 감자, 고구마, 밤, 두류(녹두, 완두 등)
· 녹황색 채소류(근대, 시금치, 토마토 등)
· 과일류(참외, 바나나 등)
· 초콜렛, 코코아, 캐러멜, 흑설탕 등
· 감자, 고구마는 칼륨이 매우 높은 식품이므로 가급적 섭취를 피하며 섭취하고자 할 때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서 충분한 양의 물에 2시간 이상 담가두었다가 사용합니다.

5) 칼슘과 인 섭취를 조절합니다.
칼슘과 인은 뼈의 주성분이기도 하지만, 신경과 근육을 제대로 작용하게 하여 줍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칼슘과 인 사이에 균형이 잡혀야 합니다. 콩팥이 나빠지면 혈액 속에 칼슘이 적어지므로, 몸에서는 뼈로부터 칼슘을 빼앗아서 피 속의 칼슘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될 경우 뼈는 약해지고 뼈에 병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인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칼슘과 작용하여 몸의 피부 밑과 같은 부드러운 조직에 쌓이고, 이 경우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이 적게 포함된 식사를 함으로써 콩팥기능이 나빠지는 정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유 등과 같은 낙농 제품은 가장 좋은 음식이지만, 인의 섭취를 줄이면서 칼슘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식사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대부분 인의 함량도 높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은 모든 음식물에 있지만 특히 단백질과 함께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을 적게 먹으면 자연히 인의 섭취도 줄어 들게 됩니다. 또한 인이 많이 있는 식품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을 제한하는 식사를 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인의 섭취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이 많이 들어 있어 주의해야 할 식품
· 육류 및 육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우유 및 유제품(치즈)
· 견과류(땅콩), 두류, 콜라, 어묵
신장이 나빠지면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이 모자라, 소장에서의 칼슘 흡수가 지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저단백, 저인 식사를 하며 탄산칼슘 등을 먹기도 하고, 활성비타민D를 먹기도 합니다. 또한 식이요법만으로 인이 조절이 안되면 인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인결합제로 알려진 제산제나 탄산칼슘을 식사와 같이 복용합니다.

6) 수분섭취를 조절합니다.
신부전 상태에서는 수분량 조절이 잘 안되므로 수분이 체내에 축적되어 부종, 고혈압, 갑작스런 체중 증가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1일 소변량이 1OO0cc 미만이거나 부종이 있을 경우에 1일 수분섭취량 = 전 일소변량 + 500 - 700cc(2∼3컵)으로 제한하며 국, 차, 물, 청량음료, 우유, 주스, 아이스크림, 얼음 등도 수분섭취량으로 계산합니다. 나트륨과 수분섭취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체중이나 혈압, 혈중 나트륨 등을 측정하면 알 수 있습니다.

7) 만성신부전에서는 비타민 부족이 오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콩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D의 생산저하와 식욕 부진, 음식 중 단백질, 야채류 등의 제한으로 인한 섭취 부족, 그리고 많은 약들이 비타민 흡수나 대사에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엽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비타민들을 먹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그 중 어떤 것(예 : 비타민 A)은 몸에 쌓이게 되어 해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타민제를 복용할 때는 의료진과 상의한 후에 먹도록 합니다.

출처: 제주한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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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저번에도 날씨가 꿀꿀하던 날엔 혈압이 낮게 나오더니, 오늘도 비가 올까 말까하는 날씨여서 그런지 혈압이 꽤 낮게 나왔다. 88/64 이다.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수치이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저번처럼 현기증 증세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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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클릭스 설치 이후 6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여태까지의 총 수익을 보니 128원이다. 하루 걸러 하루 텀으로 클릭했다는 얘기가 된다. 기대 이상이다. 수익은 클릭율에 비례해서 주는 것 같다. 적은 노출 횟수에도 클릭율만 높으면 고수익으로 이어질 것 같다.

애드센스도 신청해놨는데, 아직 답신이 오지 않고 있다. 좀더 지켜보고 애드센스로 바꿀지, 애드클릭스로 갈지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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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실히 느끼는 것이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신장이 안 좋아지면 그렇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스테로이드 때문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온 몸 전체에 퍼져드는 나약함만은 사실이다. 몸은 뻐근하고, 눈은 뻑뻑한 것이, 자꾸만 눈이 감긴다.

무리하지 말라는 의사의 얘기에 푹 쉬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싫어 파이팅 해보지만 쉽지 않다. 스테로이드 줄이면 괜찮아 지려나. 그랬으면 좋겠다.

혈압 1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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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별로 단백질과 나트륨, 칼륨, 인 수치를 나타낸 표로써 자신의 검사 결과에 따라 특히 조심해야 할 항목을 미리 체크해서 적정량에 맞게 섭취하면 될 것 같다. 역시, 신환모에 올라온 글을 한글파일로 작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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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환자에 있어 필수라 할 수 있는 식이요법이 쉽지 않다. 매번 음식을 먹을 때마다 나트륨, 칼륨, 단백질, 인과 같은 수치들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먹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을 따져야 한다. 빵 조각 한 먹을 때마다 성분을 고려해야 하다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 쿨하게 마음 먹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다. 그저 언젠가는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이 나오길 바랄 뿐이다.

혈압 1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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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환자를 위한 식단표이다. 신환모 카페에 있던 이미지 파일을 직접 한글 파일로 만들어봤다. 프린트해서 냉장고 앞에 붙여놓으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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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들고나면 어김없이 새벽에 소변때문에 눈을 뜨게 된다. 이 후엔 누워서 잠을 청하려 해도 쉽지가 않다. 결국 아침 식사 후에야 피로감이 몰려와서 다시 피곤함에 잠을 청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1시간 정도 후에 소변때문에 다시 깬다. 그럼 다시 또 잠이 오지 않는다. 그리곤 다시 피로해 진다.

푹 자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쉽지가 안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이렇게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피로감때문에 생활에 활력이 없다. 약 때문인지, 아니면 방광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신장에 문제가 있는건지.

혈압은 120 / 70 이다. 내일이면 스테로이드를 7알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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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쇼가 7시에 시작이기 때문에 5시30분에 맞춰 벡스코 1홀에 도착했다. 먼저 입장해서 공연이 시작될 때까지 주변 부스를 돌아다녔다. 이미 다른 프로그램은 끝난 후라서 그런지 부스박스엔 다양한 마술 도구만이 판매되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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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초라해 보이는 벡스코 외관과 다양한 축제 포스터들과 BIMF2007 포스터~


하지만, 그 모양새가 약간은 초라한 것이 없어 보이기 까지 했다. 판매하는 마술 도구들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어서 엄두도 못 낼 정도였고.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부스박스의 사람들도 지쳐가고 있었다. 단지 입장권(7,000원)만을 구입해서 입장할 것이라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시간대에 잘 맞춰서 들어가야 후회가 없을 듯 하다. 테마파크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은 좋았는데, 그 종류가 좀 적어서 아쉬웠다.

그렇게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어느새 7시가 되었다. 그리고 시작된 개막갈라쇼! 하지만 무슨 유명인사가 그렇게나 많은지, 앞에 30분 이상을 축하 인사로 날려버렸다. 슬슬 짜증을 밀려고오 있을 때즈음 개막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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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의 폰카.


쇼가 시작되면 어떠한 촬영도 금지되는지라, 빨리 안습의 폰카로 한장 찍은 뒤 수습했다. 쇼는 김만중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시작부터 눈을 사로 잡았다. 미녀도 이쁘고 좋았다.

안하림씨의 카드마술는 뭐야 저거 옷에서 꺼내는 것이 분명한 것 같은데, 몇 백장이 카드나 쏟아져 나오다보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국내 카드 마술의 1인자라는 말이 괜한 것이 아니었다.

미국에서 온 제임스 라티머씨는 클로즈업 마술의 1인자로 했다. 바로 눈 앞에서 컵 안의 공을 이동시키는데 이건 직접 보지 않고선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눈을 의심하며 입으론 환호를 보냈고, 손은 저절로 박수를 치고 있었다.

재일교포 유지 아스다씨가 펼친 마술도 특이했다.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우산과 부채와 꽃을 펼쳐보이는데 그 화려함에 계속해서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에 이은결이 나와서 다양한 마술을 보여줬는데,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마술이 아닌, 음악과 어우러진 하나의 멋진 쇼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말을 어찌그리 잘 하는지 관객을 사로잡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순간이동에 공중부양까지. (싸)가지 앵무새 마술, 타임머신 마술, 미녀를 자르고, 철판을 통과하는 마술까지. 정말 놓치고 싶지 않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해서 쇼는 마쳤지만, 더 기대된 것은 바로 이은결과의 팬미팅이었다. 선택된 자들만이 함께 할 수 있다는 팬미팅. 바로, 코 앞에서 이은결도 보고,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완전 감동이었다. 가까이서 보니 키도 컸고, 얼굴 잘 생겼더군.

꽤 오랜 시간의 공연을 끝낸 뒤라서 힘들텐데, 팬들의 소원도 들어주고, 질문에도 성의있게 대답해주고, 무엇보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싸인을 다 해줬다.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는 팬들의 촬영에도 다 응해주고. 정말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매직의 매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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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덕분에 개막식 갈라쇼도 볼 수 있고, 이은결 팬미팅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태어나서 마술을 보러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무엇보다 이은결의 군입대 전 마지막 무대라는 것에 더욱 기대가 크다. 아쉽게도 1인1매 밖에 주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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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시에는 섭취든 음식물로부터 만들어진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으로 충분히 배설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게 된다. 그러므로 식사요법을 적절히 이행하지 않으면 신장 기능이 빨리 손상되어 질환이 악화되기도 하지만, 식사요법을 잘 이행하면 신장 기능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투석전 만성신부전식은 염분, 단백질, 칼륨과 인의 섭취 조절을 통해 신장에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충분한 열량 섭취를 통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단백질은 질이 좋은 것으로 최소한 섭취한다.

신체 내에서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고 새로운 근육을 만들고 면역 역할은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단백질은 체내에서 사용된 후 요소라는 노폐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과다한 단백질 섭취로 노폐물이 많이 생성되는 몸 밖으로 충분히 배설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메스꺼움, 구토 등의 요독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신장에 더 많은 부담을 주어 신장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단백질 섭취량을 필요한 양만큼 최소한으로 줄여 노폐물의 생성을 감소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Kg)당 0.6~0.8g이 권장되므로 1일 단백질 섭취량은 30~50g인데 이는 정상인의 절반 수준이다.

그런데 필요한 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할 때 흔히 착각하는 것은 고기 40g를 먹으면 단백질 40g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실제로 고기 100g 에 단백질은 20g 정도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밥이나 야채에도 단백질은 소량씩 포함되어 있어 밥이나 기타 야채 등으로 1일 섭취하는 단백질 양(1일20g)을 감안한 후 나머지 필요한 단백질을 고기, 생선 등의 단백질 식품으로 나누어 섭취하면 된다. 단백질 섭취시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도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으나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노폐물 생성이 적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을 더 자주 1일 2~3끼에 1토막(40~50g)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열량은 충분히 섭취한다.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이 필요하다. 신부전 식사요법 이행 시에는 단백질이 제한되므로 열량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체단백(근육)이 분해 되어 열량 원으로 쓰이게 되므로 체중 감소를 방지하고 적절한 영양상태 유지를 위해 충분한 열량 섭취가 필요하다. 열량원으로 사용 가능한 음식으로는 신장에 부담이 덜한 사탕, 꿀, 식혜, 당면 등의 식품이 있다. 또한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여 튀김, 볶음, 전 등으로 조리하면 섭취 열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고소한 맛으로 인해 먹기에도 좋다.


3. 싱겁게 먹는다.

소금이나 간장, 된장, 고추장 등에서 짠맛을 내는 나트륨이라는 성분은 체내에서 수분을 잡아두어 부종을 일으키고 혈압을 올리므로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이러한 염분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신부전 환자에게 권장하는 염분의 양은 소금으로 1일 5g 정도 인데 이는 한국인 평균 섭취량의 1/3~1/4에 해당하는 양으로 갑자기 싱겁게 먹으면 그렇지 않아도 식욕이 없는 데다 더욱 더 못 먹게 되어 열량 부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싱겁게 조리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여 입맛을 잃지 않도록 한다.

• 다음 식품은 염분 함량이 지나치게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어육류: 염장 어육류, 훈제품, 통조림, 어육류, 치즈, 건어물류, 젓갈류
곡 류: 인스턴트 면류(라면), 가루스프, 튀김가루, 시리얼
채 소: 김치류, 단무지, 장아찌류 등 염장식품
기 타: 화학조미료, 스넥칩류(새우깡, 감자칩)

•여러 반찬 중 1~2가지만 간을 하거나 향신류(후추, 겨자, 고춧가루, 마늘, 파) 등을 사용하여 싱거운 맛에 변화를 준다.

•레몬, 식초, 설탕 등으로 새콤달콤하게 조리한다.

•같은 양의 염분이라도 식사 바로 전에 첨가하는 것이 짠맛을 덜 느낄 수 있고, 조리시 음식에 간을 하지 않고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식사시 찍어 먹도록 한다.

•국물 음식이나 찌게의 국물은 한 번에 많은 염분을 섭취하게 되므로 주의한다.


4. 칼륨(포타슘) 섭취를 조절한다.

칼륨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에 관여하는,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다. 칼륨은 신장을 통해 주로 배설되므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소변 양이 감소하거나 칼륨 섭취가 많을 경우 혈중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될 수 있다. 혈중 칼륨수치가 상승하면 근육무력감, 부정맥,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주의해야 한다. 칼륨은 모든 식품에 들어 있고 주로 잡곡류, 말린 과일, 견과류, 감자, 고구마, 제철 과일, 야채 등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식사량이 매우 적을 경우 혈중 칼륨 수치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하고 적절한 섭취를 유지해야 한다.


5. 인의 섭취를 조절한다.

인은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한 형태로 주로 존재하며 뼈와 치아 등을 구성하는 무기질이다. 신부전의 경우 신장에서 배설되는 인의 양이 감소되어 혈액중의 인수치가 상승하고 된다. 혈액 내 인수치가 상승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되어 뼈를 약하게 하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 내의 인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인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줄이고 필요할 경우 인의 장내 흡수를 막기 위하여 인 결합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6. 소변량이 적은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줄인다.

신부전으로 인해 소변 량이 감소(500cc이하/일)하고 혈압이 높아지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수분 섭취량을 소변량 정도로 줄인다. 이때 밥, 과일, 야채, 어육류 등에 포함된 수분은 땀, 대변, 호흡으로 배설되는 수분 량과 비슷하므로 무시하고 음료, 국 국물,상온에서 액체가 되는 식품(얼음)의 섭취를 줄인다. 갈증이 날 때는 우유나 과일을 허용량 내에서 시원하게 섭취하고 물로 입을 헹궈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대로, 소변 농축 능력이 떨어져 소변 량이 많을 경우에는 특별히 수분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출처: 건강을 위한 투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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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혈압 120 / 70

약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혈압이 날 뛴다. 피로감보단 무기력함이 심해지는것 같다. 몸이 힘이 쭉쭉 빠지는 것이 자꾸 눕고만 싶어 진다. 힘을 내보고 싶지만,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다시 주저한다.

슬슬 공부도 시작해야 하는데, 스테로이드 때문인지, 혈압약 때문인지, 머리만 무겁고 공부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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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떨어지지 않아서 혈압약을 하나 더 추가했더니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아까는 누워있다가 일어나는데 휘청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최저혈압이 나왔다.

최고혈압 100 에 최저혈압 50

약빨을 너무 잘 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꾸준히 혈압 체크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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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도 얼마 되지 않으며, 지극히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블로그인지라 광고가 덕지덕지 붙는 것을 꺼렸는데, 애드클릭스 광고는 애드센스에 비해 디자인 면에서 좀 나은 것 같아서 설치해 보기로 했다. 어떻게 설치해야 할지 몰라 관련 글들을 검색해보니 역시 대세는 애드클릭스보다 애드센스였다. 특히, 수익율 부분에선.

일단, 짧게는 2주일에서 길게는 4주정도 설치해보고, 계속해서 유지할 지, 아니면 애드센스로 교체해야 할지 결정해야 겠다. 뭐, 크게 기대는 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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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

본 질환은 1968년 Berger에 의해 처음으로 반복성의 육안적 혹은 현미경적 혈뇨를 지닌 환자에서 신조직내에 면역글로부린 A (IgA)가 메산지움내에 침착한 것을 관찰한 이래 현재 전세계적으로 혈뇨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사구체 질환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IgA 신증의 병인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음식 혹은 다른 외부 항원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IgA의 형성이 증가되거나 혹은 IgA의 제거과정에 장애가 있어 신조직내에 IgA가 침착됨으로써 유발하리라 생각되고 있으며 확진은 신조직에서 사구체내에 IgA의 침착을 확인함으로써 이루어 집니다. 호발 연령은 젊은 성인에 주로 많으며 감기증세, 장염 혹은 심한 운동후에 육안적 혈뇨 혹은 현미경적 혈뇨가 발생되며 단백뇨는 2g 이하에서부터 3g이상의 심한 단백뇨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심한 혈뇨로 인한 폐쇄성 요로병증에 의한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읍니다. 본 질환과 감별을 요하는 신질환으로는 관절염, 복부 동통등을 같이 수반하는 헤노흐쉔라인 자반증(HSP)로서 IgA 신증은 신장에 국한된 질환이고 HSP는 전신을 침범하는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읍니다. 본 질환의 예후는 10년후 만성 신부전으로 약 25%의 환자에서 진행하며 나쁜 예후를 시사하는 소견으로는 하루 1g 이상의 단백뇨,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진단 당시 신기능 부전이 동반된 경우, 신조직 검사에서 신장조직의 섬유화등이 있읍니다. 현재까지 본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는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스테로이드등의 면역억제제에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 동의어 :

버거씨 병(Berger's disease), IgA 메산지움 사구체경화증

■ 정 의 :

사구체(노폐물을 걸러내는 필터 구조물)에 면역항체 A(IgA)의 침착에 의해 현미경적 혈뇨를 동반하고 가끔 육안적 혈뇨를 수반하는 질환으로 신장에 국한되는 일차성 IgA 신병증과 혈중 IgA의 증가에 기인하여 이차적으로 사구체에 IgA가 침착되는 이차성 IgA 신병증으로 분류됩니다.

■ 증 상 :

본 질환의 전형적인 임상증상은 반복되는 육안적 혈뇨로서 심한 운동후, 감기 증세와 같은 상기도 감염후 수일이내에 혹은 설사와 같은 장염후에 육안적 혈뇨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단백뇨는 없는 경우부터 심한 단백뇨가 동반하는 경우등 다양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현미경적 혈뇨를 동반합니다. 따라서 본 질환은 흔히 신체검사에서 혈뇨만 경미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본 질환에서 관찰되는 혈뇨는 대개의 경우 통증이 없으나 일부의 환자에서는 옆구리통증, 피로감등을 동반합니다. 심한 단백뇨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신증후군에서 관찰되는 부종, 고지혈증, 고혈압등 다양한 증세가 수반되고, 일부에서는 과량의 혈뇨로 인해 급성 신부전에 빠질 수 있고, 급속한 진행을 보이는 신장염으로의 진행도 드물기는 하지만 보고되어 있습니다. 본 질환이 진행될 경우 만성신부전에 이르게 되고 이러한 경우에는 만성신부전에서 관찰되는 각종 증세(오심, 구토, 소화불량, 식욕감소, 관절통, 빈혈, 사지저림, 호흡곤란등)가 발생하게 됩니다.

■ 원인/병태생리 :

면역항체 A(IgA)는 주로 장기의 점막(내부 표면막)에 존재하는 임파구에서 생산 분비되는 면역항체로서 점막으로 유입되는 항원에 반응하여 형성되고, 간에서 대사되는 항체로 본 질환에서의 신장조직내의 IgA의 침착은 이들의 형성과 제거과정의 장애로 지나치게 많은 IgA가 혈중에 존재함으로써 이루어지리라 생각되고 있읍니다. 또한 IgA 항체가 크기가 큰 형태로 복합체를 이루어 신조직에 침착됩니다. 본 질환의 환자에서 약 반수에서 혈중 IgA의 농도가 증가되어 있고, 바이러스 감염, 세균감염등이 점막에 대한 항원으로 작용하여 IgA 생성을 촉진시키며, 음식내의 일부성분(곡류에 함유) 역시 항체 생성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이차성 IgA 신병증은 알콜성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질환, 건선, 만성설사를 수반하는 크론씨 병 등에서 신장내 IgA의 침착이 수반되어 나타납니다. 본 질환의 발병기전중의 하나로 인종간의 차이와 특정 유전자를 지닌 경우 빈도가 높다는 보고는 있으나 아직 확실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는 않았고, 점막내 IgA 항체생성의 증가가 관련된다고도 합니다.

■ 진 단 :

본 질환의 환자에서 약 반수에서 혈액내 IgA의 농도가 증가되어 있어 진단에 간접적인 도움은 되나 다른 여러 질환에서도 IgA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확진에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과거력, 예를들면 상기도 감염 혹은 장염후 수일내에 발생하는 육안적 혈뇨등도 감별진단시 도움을 주는 소견이지만 확진은 신장조직검사에서 사구체내에 IgA의 침착을 확인해야 합니다.

■ 경과/예후 :

본 질환의 예후는 약 4%의 환자는 저절로 증세가 호전된다고 보고되어 있고 약 10%내외에서 심한 단백뇨를 수반하게 됩니다. 본 질환을 지닌 환자가 임신을 하는 경우 일부에서는 신장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본 질환의 예후는 10년후 만성신부전으로 약 25%의 환자에서 진행하며 나쁜 예후를 시사하는 소견으로는 하루 1g 이상의 단백뇨,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진단 당시 신기능 부전이 동반된 경우, 신조직 검사에서 간질의 섬유화등이 있읍니다.

■ 합병증 :

일부환자에서 육안적 혈뇨로 인한 급성 요로폐색에 의한 급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고, 급속도로 신염이 악화되는 급속 진행성 신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단백뇨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신증후군에서 관찰되는 각종 합병증인 고지혈증, 부종등의 증세가 수반됩니다. 약 25%의 환자에서 서서히 신기능이 나빠지면서 만성신부전에 이르게 되므로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혈압의 동반, 신장기능의 감소, 다량의 단백뇨가 지속될 경우에는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치 료 :

불행하게도 본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선 이차성 IgA 신장염의 유무를 파악하고 치료에 임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신장질환의 치료와 유사하게 동반되는 고혈압이 있는 경우 철저한 혈압조절을 시행하고, 단백뇨가 있는 경우 저단백 식이와 사구체 내압을 낮추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본 질환이 면역항체 A의 과생성에 의한 것에 기초하여 면역억제제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나 일부의 환자에서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등푸른 생선에서 추출한 omega-3 지방산등도 항염효과등이 있어 본 질환에서 효과가 있다는 보고는 있으나 아직 치료제로 정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육안적 혈뇨가 있는 경우는 일시적인 안정가료, 상기도 염증 및 장염의 경우는 이에 대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 예방법 :

본 질환의 발병기전이 점막에서의 IgA 과형성이 관여하므로 외부 항원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자 예방적 항생제의 투여, 편도절제술등도 시행하고, 장점막에서의 항원의 흡수를 줄이고자 하는 약제, 혈장 IgA의 농도를 낮추는 약물, 항혈소판제제등도 시도되고 있으나 효과는 아직 확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일부의 환자에서는 스테로이드등의 면역억제제에 의해 단백뇨가 감소되므로 일부의 환자에서는 다량의 단백뇨를 보일 경우 치료약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럴땐 의사에게 :

육안적 혈뇨가 심해지거나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다량의 단백뇨에 의한 증상등이 수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약등의 민간요법은 주의를 요하고, 가임 연령의 경우 임신중독증 및 기존의 신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심한 운동 및 감염후에 혈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감기등의 증세가 있으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의 거품이 증가하고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심각하게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거나 호흡곤란, 심한 옆구리통증, 흉통, 고열의 발생, 복부팽만이 심해지는 등의 심한 단백뇨로 인한 합병증세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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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 개 요 :

소변검사에서 단백뇨등의 이상 소견이 없이 혈뇨만 관찰될 경우를 고립성 혈뇨라 하며 신체검사상 가장 흔히 관찰되는 소변검사의 이상 소견으로서 그 원인으로는 신장의 사구체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신장외 요로기계의 이상에 기인합니다. 혈뇨가 관찰될 경우 혈뇨의 발생부위를 찾는 검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역행성 요로 조영술과 방광경 검사등을 시행하며 일반적으로는 하부요로(전립선, 요도)와 방광 그리고 신장이 각각 ⅓을 차지하며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약 10%에 이릅니다. 혈뇨를 일으키는 흔한 질환들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요로감염을 들수 있는데 이는 특히 중년기 여성에서 흔히 관찰되며 배뇨통, 빈뇨 등의 증세를 동반할 수 있으며 이 경우는 균배양 검사와 함께 항생제를 단기간 사용할 경우 혈뇨가 소실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신장질환에 의한 경우로서 원발성 사구체 신염과 사구체를 침범하는 전신질환 등에 의하여 이러한 경우에서는 소변검사상 단백뇨가 나타나거나 비정형의 적혈구가 관찰되며 특히 원발성 사구체 신염의 경우 한국에서는 IgA신증이 가장 흔하여 확진을 위해서는 신장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사구체를 침범하는 전신질환으로는 상기도 감염후 발생하는 사구체 신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같은 교원병 및 유전적인 사구체 질환 등에 의해 유발되며 이 경우 역시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 및 신장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부요로 질환을 들 수 있는데 낭종성 신질환, 신장 및 요관결석, 신장염 및 신장 종양등이 그 원인으로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와 경정맥 요로촬영술 및 소변내 악성 세포검사 등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소변 검사상 혈뇨소견을 보일경우에는 위에 언급한 여러 검사들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여러 검사에도 불구하고 약 10∼15%의 환자에서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할수 있으며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다수에서 신혈관내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혈관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혈관 촬영술을 시행할 수도 있읍니다. 결론적으로 소변검사에서 혈뇨 이외에 단백뇨 등의 사구체 질환이 의심될 경우는 신장조직 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게 되고 혈뇨만 관찰되는 고립성 혈뇨의 경우는 복부 초음파 검사, 경정맥 신우 조영술, 방광경 등의 검사를 필요로 하며 모든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는 정기적인 소변검사의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 동의어 :

적색뇨 혹은 붉은뇨라고도 합니다. 소변의 색깔이 붉게 변하는 경우는 소변내에 적혈구(진정한 혈뇨), 미오글로빈(근육세포의 파괴로 생성되는 단백물질), 헤모글로빈(적혈구의 파괴로부터 발생되는 단백물질)등이 다량으로 나오는 경우와 여러 약물, 음식내에 함유된 색소물질, 대사성 질환에 의해 혈액내 농도가 올라가는 경우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됩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소변검사는 스틱이라는 막대기를 사용하여 소변내에 존재하는 여러 물질과의 반응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전자의 적혈구, 미오글로빈, 헤모글로빈등에서는 잠혈반응에서 양성의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기타의 원인에 의한 경우는 음성소견을 보여 양자간의 감별이 가능합니다. 양성반응을 보이는 3가지 경우의 감별은 소변의 색깔(헤모글로빈의 경우-핑크빛), 혈액검사(헤모글로빈-심한 빈혈소견, 미오글로빈-혈액내 근육세포에서 유래되는 여러 효소 및 미오글로빈의 상승등)등을 통해 쉽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 음성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음식물에 함유된 색소(발색물질), 심한 황달이 있는 경우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소변을 붉게 만들며, 여러 약제(항생제, 항결핵약물, 항경련제, 진통제, 항응고제, 정신과 약물등)에 의해서도 소변의 색이 변할수 있으므로 감별하여야 합니다.

혈뇨증

■ 정 의 :

소변내에 비정상적으로 많은수의 적혈구가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인에서도 1분당 1,000개의 적혈구가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적혈구의 수가 많아지면 소변의 색깔이 붉게 변하게됩니다. 소변으로 배설되는 적혈구의 수가 1분당 3,000개 이상이 나오는 경우를 현미경적 혈뇨라 하고 이는 육안적으로 소변의 색은 정상이지만, 현미경(고배율)으로 관찰할 경우 3개 이상의 적혈구가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1분당 배설되는 적혈구의 수가 10,000개 이상이 되면 눈으로 보아도 소변이 붉어지게 되는데 이를 육안적 혈뇨라고 합니다.

■ 증 상 :

반드시 동반 가능한 악성종양(암)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혈뇨는 신장뿐만 아니라 요도,방광,신장내 혈관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며,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고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을 동반하지않는 경우를 무증상성 혈뇨라고 하며, 증상이 동반될 경우를 증상성 혈뇨라고 합니다. 혈뇨에 수반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소변색의 변화이외에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통, 빈뇨감, 긴박감등은 요로 감염시 나타날 수 있고, 옆구리통증은 요로기계의 결석이 있는 경우, 한쪽 옆구리의 통증은 신장암 혹은 요도암이 있는 경우와 피임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시에 혈뇨가 심해지는 경우는 결석, 종양 및 신혈관이상이 있는 경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을 침범하는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각 질환에서 관찰되는 증상을 수반하게 되는데, 예를들어 전신성 홍반성낭창이라는 질환은 광과민반응, 관절통, 피부발진등의 증세가 동반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혈뇨가 관찰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동반 가능한 악성종양(암)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원인/병태생리 :

혈뇨의 원인은 크게 신장(사구체--노폐물을 걸러 내는 필터부위), 신장의 세뇨관간질질환(세뇨관--사구체에서 걸러진 물질의 재흡수와 인체에 불필요한 물질을 배설하는 구조물), 신장이외의 요로계(요도,방광등) 이상 및 기타질환(출혈성 질환등)으로 분류됩니다. 사구체 이상에 의한 질환으로는 IgA 신병증( 버거씨병)이 가장 흔하며, 기타 사구체에 염증을 동반하는 다양한 질환 및 유전적인 질환( 비박성기저막신병증, 알포트증후군등)에 의합니다. 세뇨관간질질환으로는 신장암, 신혈관 질환(악성 고혈압, 동정맥 기형, 피임제), 대사성 질환(고칼슘뇨증, 고요산뇨증), 유전질환(다낭신등)및 신유두부괴사(신장결핵, 진통제남용, 당뇨등), 약물부작용(항응고제 및 항생제등)등이 있습니다. 신장이외의 요로계 이상으로는 신장염(급성 신우신염, 방광염등), 신장 및 요로결석, 전립선 비대증 및 요로기계의 악성종양(신장암, 요도암, 방광암등)등이 있습니다.

■ 진 단 :

혈뇨의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이 가능하고( 현미경검사상 고배율시야에서 3개이상의 적혈구가 관찰), 일단 혈뇨가 진단되면 혈뇨의 발생부위및 원인질환을 찾는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기본 검사로는 일반혈액검사, 혈액응고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혈애내의 노폐물 농도측정), 24시간 소변검사(단백뇨, 칼슘, 요산배설량 측정), 소변내 암세포검사등을 기본 검사로 시행하고, 방사선 검사로 복부 초음파검사 혹은 경정맥 요로조영술(신장,요도,방관등 요로기계를 촬영하는 검사)을 시행합니다. 이상의 검사를 토대로 원인이 사구체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전신질환에 대한 여러 혈청검사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 요로기계의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방광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신혈관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혈관 조영술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이상의 여러 종합검사를 시행하여도 약 10-15%에서는 원인 질환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경과/예후 :

혈뇨를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환자의 예후는 크게 달라집니다. 원인질환이 사구체질환일 경우 일부에서는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고, 고칼슘요증 및 고요산요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경우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는 고립성 혈뇨의 경우는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요하게 되는데 이는 추적관찰중 단백뇨가 수반되는 사구체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의 연령에서 혈뇨만 보이는 경우는 3년 정도 소변내 암세포검사를 시행받는 것이 좋습니다.

■ 합병증 :

원인 질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달라지지만 혈뇨 자체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심한 혈뇨의 경우 빈혈이 생길 수 있고, 혈뇨로 인해 요로계의 폐색(소변이 나오는 요도나 방관등의 혈전에 의한 폐색)에 의한 급성신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치 료 :

혈뇨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예를들면 사구체이상에 기인한 경우 각 질환에 따른 치료방침이 다르나 보편적으로 단백뇨가 동반된 경우에는 저단백식사와 신장압력을 낮추는 약제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며, 일부에서는 스테로이드등의 면역억제제가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고칼슘요증 및 고요산요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은 소변으로의 칼슘과 요산의 배설을 억제하는 약물과 식이요법이 사용됩니다. 결석의 경우는 결석제거술 및 결석의 재발방지를 위한 식이요법, 신우염 및 방광염등의 염증질환은 항생제의 사용으로 회복 가능합니다.

■ 예방법 :

가장 좋은 예방대책은 정기적인 소변검사를 통해 단순히 혈뇨만 나오는지 혹은 단백뇨의 동반이 있는지를 확인하여야 하고, 일부의 사구체질환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치료를 함으로써 질병의 진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사성질환의 경우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예방가능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예방법이란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원인질환을 확인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이럴땐 의사에게 :

여러 약제에 의해서도 혈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고, 증상을 동반하는 혈뇨의 경우, 예를들면 운동시에 심해지거나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혹은 고열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등에서는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시고, 눈으로 확인되는 육안적 혈뇨의 경우 역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50세 이상의 고령에서 혈뇨가 나타날 경우 동반될 수 있는 악성종양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옆구리 통증,고열, 운동시 혈뇨가 악화되는 경우,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 몸이 붓는 경우,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나는 경우, 요통의 동반, 혈뇨와 함께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육안적 혈뇨의 경우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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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

많은 경우에서는 건강진단에서 소변검사상 별다른 이상없이 단백뇨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고립성 단백뇨라고 부르고 단백 배설 양상에 따라 일과성 단백뇨와 기립성 단백뇨 및 지속성 단백뇨로 분류합니다. 일과성 단백뇨란 심한 운동후나 열성질환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단백 배설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단백뇨로 성인남자의 4%, 성인여자의 7%에서 발견되며 재검사시 거의 대부분에서 단백뇨는 소실되며 특별한 문제는 일으키지 않읍니다. 기립성 단백뇨란 서 있을 때 단백 배설이 증가하지만 누워 있을 때 단백 배설은 정상인 상태로 청년기에 약 2-5%의 빈도로 나타나며 30세 이상에서는 드물고 단백 배설은 하루 1g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장기간 추적시에도 신기능은 대개 정상으로 유지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성 단백뇨란 소변검사상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서 신장 또는 신장을 침범하는 전신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장 조직검사 및 혈액검사를 통한 확진이 필요한 경우를 말하며, 추적관찰시 일부에서는 신기능악화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정밀검사및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 동의어 :

요단백, 거품뇨

■ 정 의 :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의 량이 성인의 경우 150mg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250mg 이상, 임산부의 경우 300-500mg 이상일 경우를 단백뇨라 합니다.

■ 증 상 :

단백뇨가 있을 경우 발생하는 증상은 크게 단백뇨에 의해 이차적으로 유발되는 증상과 단백뇨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단백뇨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흔히 부종, 고혈압, 고지혈증(콜레스테롤 상승), 면역기능의 저하로 인한 각종 감염의 빈도의 증가, 혈액응고 기능의 항진에 따른 폐색전등의 합병증, 혈뇨 및 핍뇨등의 증세나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인한 각종 증세( 시력장애, 심장기능 이상, 중풍등)와 신장의 기능이 많이 손상을 입은 경우 만성신부전시 관찰되는 요독증세(오심, 구역, 식욕부진, 전신쇄약감, 호흡곤란, 빈혈등)등이 나타납니다. 단백뇨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에 의한 증상은 관절통, 피부발진, 미열, 체중감소, 전신쇄약감, 빈혈증세 및 각종 악성종양시 나타나는 전신증세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 원인/병태생리 :

단백뇨는 임상적으로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온후 소실되는 일과성 단백뇨(성인의 4-7%), 서있는 경우에만 나타나는 기립성단백뇨(30세 이하 연령에서 2-5%)와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나오는 지속성 단백뇨로 분류됩니다. 또한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사구체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 기능적 단백뇨로 재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뇨단백은 주로 알부민으로 구성되며, 하루 배설되는 요단백량은 다양하게 나타나서 150mg 이상에서 하루 3g 이상의 심한 단백뇨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배설되는 단백량이 3.5g/m2이상으로 심할 경우 신증후군이라고 칭합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를 일으키는 질환은 신장에만 병변이 있는 일차성 신장염과 다른 장기의 침범이 있으면서 신장이 같이 침범받는 이차성 신장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차성 신장염으로는 당뇨, 전신성 홍반성 낭창등의 자가 면역 질환, 임신중독증, 간염, 악성종양, 여러 약제의 부작용등 다양한 원인에 의합니다. 세뇨관성 단백뇨는 정상적으로 사구체에서 걸러져 나온 저분자단백을 재흡수하는 부위인 근위세뇨관이라는 부위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단백뇨로서 요단백은 알부민 및 저분자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읍니다. 원인 질환으로는 세뇨관 손상을 유발하는 모든 질환에서 유발되며, 흔히 급성 신우염, 급성 신부전, 중금속 중독, 윌스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에서 관찰됩니다. 범람성 단백뇨는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내에 증가하여 사구체를 통해 여과되어 나타나는 단백뇨로 주로 면역항체의 절편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읍니다. 원인 질환으로는 면역항체의 과생산이 일어나는 다발성골수종(일종의 암), 유전분증, 임파종등이 해당됩니다. 기능적 단백뇨는 신장의 기능은 정상이지만 체내 호르몬계의 활성화로 인해 사구체내압이 증가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단백뇨로 심한 운동후, 열성 질환, 심장 기능장애, 심한 스트레스상황에서 동반될 수 있읍니다.

■ 진 단 :

단백뇨의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한 확인과 정량분석,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및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검사의 순서를 거쳐 확진됩니다. 먼저 신장외에 다른 장기의 침범유무(전신 질환의 유무), 과거력에서 간염,매독등 과거병력에 대한 확인, 약물의 복용력(일부의 약제는 단백뇨를 유발시킴), 임신 여부와 신장 질환에 대한 과거력을 알아본 후 24시간 소변을 모아 하루에 배설되는 총 단백의 양을 측정합니다. 혈액검사로 간기능검사, 혈당의 측정, 혈중 노폐물 농도측정, 전해질 농도와 지질농도, 단백 전기영동검사를 시행하고 방사선 검사로 복부 초음파검사와 경정맥 요로조영술등을 시행합니다.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는 이차성 신염의 감별을 위한 검사들로서 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게 되며 최종적인 확진은 신장조직검사에 의합니다.

■ 경과/예후 :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예후는 다양하여 기능적 단백뇨의 경우는 대부분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세뇨관성 단백뇨도 원인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인 예후는 원인을 제거할 경우 대부분 회복됩니다. 범람성 단백뇨는 다량의 단백뇨가 일반적으로 동반되어 이로 인한 합병증등이 문제가 되지만, 기저 원인 질환이 악성 종양등으로 인해 기저 질환 자체로 인한 사망률이 더욱 문제시 됩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많은 질환에 의해서 유발되지만 다수의 질환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합병증 :

일반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의 양이 적은 경우에는 커다란 문제는 일으키지 않으나 다량의 단백뇨가 나오는 신증후군의 경우는 각종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본 질환에서 관찰되는 합병증으로는 부종, 고혈압, 고지혈증, 급성 신부전, 면역기능의 저하로 인한 감염의 빈도증가, 혈전색전증(혈액응고 기능의 활성화로 인한 정맥내 혈전이 생성되어 폐 및 기타 장기로의 혈전에 의한 급성 정맥폐색증)의 빈도 증가 및 치료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 만성신부전으로의 진행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치 료 :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 일반적인 치료법은 저단백 식이요법(하루섭취하는 단백의 량을 몸무게 Kg당 0.6g까지 감소)과 사구체내압을 낮추는 약제의 복용, 혈압의 철저한 조절, 고지혈증이 동반될 경우 이에 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약물요법등이 시행되며, 부종이 심할 경우 이뇨제가 사용되고 일부 사구체 질환은 혈전색전증의 빈도가 높으므로 항혈소판제제(혈액응고 기전을 억제하는 약물)를 사용합니다. 신장에만 국한된 일차성 사구체질환은 일부의 질환에서 스테로이드등의 면역억제제가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등의 보다 강력한 면역억제제가 사용됩니다. 이차성 사구체질환(전신질환)의 경우는 각각의 병을 치료함으로써 이차적으로 유발된 단백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단백뇨환자에서 관찰되는 합병증중 가장 심각한 것은 역시 만성신부전으로의 진행으로 이에 대한 예방은 단백뇨를 철저하게 조절함으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의 조절은 치료란에서 기록한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시행되고, 심한 단백뇨에 의한 합병증의 예방대책 역시 치료항목에 기술한 내용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이럴땐 의사에게 :

다량의 단백뇨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부종이 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식사습관의 개선이 필요하여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으로 식생활을 바꾸고, 몸이 부을 경우 약국에서 함부로 이뇨제등의 약물(몸 빼는약)을 복용하면 안되며 특히 한약등의 민간요법은 그로 인해 신기능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상의하에 복용토록 하여야 합니다. 단백뇨로 인한 합병증중 비교적 환자의 생명과 연관될 수 있는 중요 합병증( 심각한 감염, 폐색전증, 급성신부전등)은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의 거품이 증가하고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심각하게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거나 호흡곤란, 심한 옆구리통증, 흉통, 고열의 발생, 복부팽만이 심해지는 등의 심한 단백뇨로 인한 합병증세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차성 신염을 의심케 하는 전신증상( 미열, 체중감소, 피부발진, 관절통, 빈혈등)이 거품뇨와 함께 발생하는 경우 역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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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 의의 :

1. 혈중 농도는 신장기능의 지표가 됩니다.

A. 정상치
남성:0.8∼ 1.2mg/dL
여성 0.5 ∼1.0mg/dL

2. 이상치를 보이는 주요 질환

급성사구체신장염, 급성신부전, 만성사구체신장염, 만성신부전, 심부전, 요로폐석, 요독증, 신우신염, 울혈성심부전, 쇼크, 출혈, 화상, 탈수증, 거인증, 말단비대증

■ 크레아티닌 이란 :

크레아티닌은 요소질소나 요산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에너지로서 사용된 단백의 노폐물입니다. 크레아티닌은 근육 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후 크레아틴이나 크레아틴 인산으로 형성되어 혈중으로 유출되어 신장으로부터 요로 배설됩니다. 형성된 이후는 거의 일정하지만 근육량에 비례하므로 근육량이 적어지면 크레아티닌 양은 감소합니다.

■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

크레아티닌은 신장의 사구체에서 여과되는데 일부는 세뇨관으로 배설됩니다. 노폐물의 일종이므로 배설에 장애를 보이는 경우는 신장기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혈중 크레아티닌 측정은 신장기능이 정상인지 어떤지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크레아티닌 농도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신장장애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소질소는 신장 이외의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으나 크레아티닌은 신장 이외의 영향을 잘 받지 않으므로 더욱 예민하게 장애의 정도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극히 초기의 신장기능 저하는 이 검사만으로는 불충분하여 신사구체기능의 변화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 검사를 시행합니다.

■ 연령, 성별, 검사 시간에 따른 변동 :

성별에 의한 변동 : 크레아티닌 농도는 근육량에 비례하므로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약간 높게 나타납니다.

연령에 따른 변동 : 5세 이하에서는 0.3∼0.5mg/dL이지만 그 이후는 성인과 거의 같은 치를 보입니다. 노인에서는 연령과 더불어 사구체의 여과율이 저하되나 근육량도 감소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농도는 거의 일정.

검사 시간에 따른 변동 : 혈청 크레아티닌은 검사 시간에 따라 결과에 약 10% 차이를 보입니다. 통계적으로 15∼19시 사이에 최고 농도.

식사나 운동에 의한 변동 : 식사나 운동에는 거의 변화가 없으나 많은 양의 육식을 계속 섭취하면 다소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에 의한 변동 : 임신 중, 특히 후기에는 사구체 여과율이 최고로 50%나 증가되므로 크레아티닌은 감소.

■ 이상치와 의심되는 질환 :

1. 일반적으로 크레아티닌 농도가 2.0∼3.0mg/dL 이상을 넓은 의미의 신부전이라고 합니다. 혈청 크레아티닌이 1일에 1∼3mg/dL일 때는 신장기능 장애가 대단히 큰 것을 의미하고, 3mg/dL 이상인 경우는 근육의 파괴로 인하여 크레아티닌의 유출량이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A. 증가치를 보이는 경우 : 신장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면 세뇨관의 크레아티닌 분비가 커져 크레아티닌 농도는 증가됩니다.

신장실질장애 : 급성신장염, 만성신장염(말기에는 크레아티닌이 10mg/dL 이상으로 되고 회복이 어려워 인공 투석이 필요), 신후성 질환(탈수, 심부전, 쇼크 등에 의한 신혈류량의 저하, 전립선 비대나 양측의 요관폐색), 근육량이 증가하는 질환(거인증, 말단비대증 등), 심부전, 요로폐색

B. 감소치를 보이는 경우 : 요붕증, 근디스트로피(근위축), 사구체 여과율이 증가된 상태(임신 등)

■ 이상치에 대한 대책 :

고농도를 보이는 원인 질환을 확진하고 치료를 합니다. 특히 급성신부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하여야 합니다. 크레아티닌 농도가 10mg/d1 이상으로 되면 인공투석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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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 7차전까지 가서야 우승의 향방을 가릴 수 있게 됐다.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관람을 위해 동천체육관을 찾았다. 결승이라 그런지 대단한 관중이었다. 엄청난 인파에 모비스 응원단의 열기 또한 대단했다. 하지만, KTF 역시 만만치 않은 인원의 원정 응원단을 보냈기 때문에 경기장 내 열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이미 활활 타올라 있었다.

항상 1쿼터와 2쿼터엔 앞서다가 3쿼터와 4쿼터에 따라 잡히던 시나리오가 아니었다. 2쿼터까지도 확실히 앞서가지 못하고 시소게임을 하고 있었다. 왠지 불안했다. 후반에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떨어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우였다. 매번 펄펄 날면서 대단한 활약을 보이던 모비스의 양동근과 윌리엄스가 예상 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동근의 득점이 이전 경기들 만큼 나오지 않았다. KTF에선 맥기와 리치가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주고 있었다.


결국 4쿼터부터 KTF가 앞서가기 시작하더니 2분을 맥기가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F 응원단에선 "이겼다~! 이겼다~!"를 연발하면서 부산 갈매기를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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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CS3를 설치하고 나면, 이상한 프로세스(mdnsresponder.exe)가 상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Apple사에서 만든 설정없는 네트워크 오픈소스 프로그램 bonjour에서 비롯된 것이다.

http://www.apple.com/macosx/features/bonjour/

설치된 경로는 C:\Program Files\Bonjour 로, 사용자의 시스템 리소스를 빌려쓰는 분산 시스템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문제는, 문제는 시작시마다 자동실행되어서 cpu점유하고 익스플로러의 메모리 점유가 급상승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원치 않는 프로세스를 멈추기 위한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서비스 목록에서 정지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예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것이다. Adobe사의 기술 노트 http://www.adobe.com/go/kb400982 를 보면, 이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그런데, 윈도우 서비스 목록에서 Bonjour 확인할 수가 없다. Creative Suite 3 프로그램에 의해서 설치될 때, Bonjour for Windows 윈도우 서비스의 이름은

##Id_String2.6844F930_1628_4223_B5CC_5BB94B879762##

이기 때문이다. 서비스 이름을 고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리면 된다.

1. 시작 > 실행 > cmd > 엔터
2. "C:\Program Files\Bonjour\mDNSResponder.exe" -remove
3. "C:\Program Files\Bonjour\mDNSResponder.exe" -install

그럼, 서비스이름이 "Bonjour Service"로 변경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서비스의 속성에서 시작유형을 "사용안함"으로 바꿔놓으면 자동 실행되지 않는다. 다음으로 Bonjour를 아예 삭제하기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치면 된다.

1. 시작 > 실행 > cmd > 엔터
2. "C:\Program Files\Bonjour\mDNSResponder.exe -remove"
3. 윈도우 탐색기 실행후 "C:\Program Files\Bonjour"로 이동
4. mdnsNSP.dll 파일의 이름을 mdnsNSP.old 로 변경
5. 컴퓨터 재부팅
6. "C:\Program Files\Bonjour" 폴더 삭제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난 후, 작업관리자에서 프로세스 항목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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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기 시작한 시점은 전반 종료를 얼마 앞두지 않은 때 였다. 1대0으로 지고 있긴 했지만, 후반이 있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에버튼에 한골을 허용하며 2대0이 되자, 어쩌면 맨유가 질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마치 맨유가 에버튼을 매수한 것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던 맨유 선수들이 에버튼 수비의 실책과 맞물려 연이은 득점을 만들어낸 것이다. 전까지 꽤나 선방했던 키퍼가 긱스의 평범한 코너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오셔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한골을 헌납하더니, 이후 호날두의 헤딩슛을 맨유에 몇 년간 몸 담았던 필립 네빌이 건들이며,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어 줬다. 2대2 동점이 되자, 경기장 분위기는 완전 맨유 쪽으로 넘어왔고, 경기력도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파상공세 끝에 루니와 이글스가 연이어 골을 만들어내며 4대2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로써 맨유는 볼튼과 2대2로 비긴 첼시를 승점 3점차로 따돌리게 됐다. 경기 마지막에 첼시가 2대2로 비겼단 소식을 들은 퍼거슨의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아무튼 맨유는 심판 매수 의혹에 이어 상대 선수 매수 의혹까지 불러 일으킬 정도로 사기적인 경기를 펼치며 우승에 한발 더 가까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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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빌 링햄등이 거부반응의 예방과 토끼의 피부이식에서 스테로이드의 면역조절 효과를 보고한 이래 50여년간 스테로이드는 장기이식의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후 굿윈등에 의하여 신이식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어 대단한 발전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60년대초부터 이뮤란과 함께 병합하여 이뮤란+스테로이드병합요법이라는 전통적 면역억제요법이 시작되어 20여년이 넘게 유지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수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산디문이 소개된 이후에도 급성거부반응치료와 면역억제유지요법에 계속 사용되어왔으나 산디문의 사용전보다는 그 용량이 감량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소량요법이 성공적으로 사용된것은 세포내 작용기전이 알려지고 산디문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감염 - 산디문과 달리 비특이적으로 면역체계전반을 억제하므로 국소 및 전신감염의 기회가 높습니다.

위장장애 - 위장점막을 손상시켜 위 또는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킬 수 있고 공복에 복용하지말고 음식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부종 및 고혈압 - 얼굴이나 손 발에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2차적으로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중증가 - 식용증가에 의해서 혹은 체액저류때문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적당한 식이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 당뇨병이 없던 사람에게 새로 당뇨병이 생길수도 있고 앓고 있던 이에게는 당뇨병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정당한 운동 체중조절 및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에 의해새로생긴 당뇨병을 스테로이드 당뇨병이라 하며 보통 스테로이드 양을 줄이거나 끊으면 혈당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모변화 - 얼굴이 동그랗고 보름달 모양으로 변하는데 이런 얼굴형을 쿠싱형 얼굴이라 합니다. 아울러 배가 나오며 팔다리는 상대적으로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피부변화 피부가 약해지고 쉽게 멍들거나 다치면 회복이 느려집니다. 여드름이나 피부발적도 생길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태양광선에 예민하므로 강한 햇빛은 피하고 썬크림을 바르거나 하여 차단시키는게 좋습니다.

성장장애 - 성장기의 소아에게 투여시 성장을 억제하기도 하므로 소아에게 투여시에는 신중이 검토해야 합니다.

정서변화 - 기분이 좋다가도 쉽게 화내거나 짜증부리고 또 쉽게흥분하거나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즉 정서변화의 기복이 심해집니다.

기타부작용들 - 그 밖에 부작용으로는 드물지만 백내장, 녹내장, 고관절, 허혈괴사, 근육이나 관절 뼈의 약화, 경련, 월경불순,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신장장애인협회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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