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쭝똥 메이저 쓰레기 신문 중 2MB정권에 가장 열심히 꼬리를 살랑대는게 바로 똥아일보다. 이 메이저 쓰레기가 없어져야 할 이유가 바로 입맛대로, 정권대로 사실과 진실을 왜곡한다는데 있다.

전여오크 따위의 쓰레기 정치인이 하루가 다르게 말 바꾸기 행태를 보이는 것은 크게 상관없다지만, 자칭 언론이란 것들은 절대 이런 짓거리를 해서는 안된다. 절대로.

동아일보는 2007년 3월23일자 기사에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미-영국인보다 더 취약"란 제목의 강한 어조로 광우병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제 익히 알고 있는 프리온에 대한 얘기와 우리나라 사람이 서양에 비해 광우병에 더 취약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한미FTA가 한참인 시점에서 나온 광우병에 대한 우려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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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03월23일 동아일보 ⓒ 동아일보 캡쳐


하지만 2008년 4월23일자 사설을 보면 "[사설]누굴 위해 미국 소를 ‘광우병 소’라 선동하나"란 제목으로 미국 소는 광우병 소가 아니라고 열심히 항변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의 주장을 반미선동이라고 딱 잘라 말하고 있다. 딱 13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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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04월23일 동아일보 ⓒ 동아일보 캡쳐


그 사이에 미국소가 변한 걸까? 아니면 똥아일보가 변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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