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지식이 담겨있지 않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다. 기존 LCD 모니터의 사망 이후 LCD 모니터를 새로 구입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있는데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다. 제조회사부터 디자인과 가격, 제품 스팩까지 정말 많다. 그리고 제품이 막상 도착해도 그것이 끝이 아니다. 제품이 정상적인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먼저 모니터를 구입하기 전에 몇 인치를 구입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22인치나 24인치가 대세이며, 대체적으로 이왕 사는거 큰 사이즈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은 패널이다. LCD 패널의 종류는 구동 방식에 따라 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삼성전자의 PVA 방식, LG전자의 IPS 방식, 그리고 보급형 제품에서 많이 채용되는 TN 방식이 있다.
TN 패널의 경우 구동 전압이 낮고, 응답 속도가 빠르며, 가격이 저렴해 게임용 모니터로써 손색이 없다. 하지만 시야각이 좁고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사진감상이나 영화감상용으로는 타 방식에 비해 떨어진다. 22인치는 거의 모든 제품이 TN 패널이라 22인치를 꺼리는 사람도 꽤 많다. 그렇다고 중소기업만 TN 패널을 쓰는 것이 아니다. 삼성이나 LG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PVA 패널은 뛰어난 명암비를 가지고 있는 패널로써 매우 뛰어난 화질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응답 속도 때문에 잔상의 문제가 나타나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IPS 패널 역시 비싼 패널로써 넓은 시야각과 괄목할만한 화질 덕분에 그래픽이나 의료분야에 많이 사용된다. 단, 명암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각각 패널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내놓고 있어 특징들이 애매해지고 있다. VA 방식의 경우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해 응답속도를 끌어 올렸으며, IPS 방식의 패널의 경우 화질 개선 기술을 통해 명암비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이젠 사양만 보고 어떠한 패널인지 쉽게 알아보기 힘들어 졌다.
만약 패널때문에 고민이라면 직접 매장에 가서 좁은 시야각을 느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누워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사용자라면 NT 패널이 치명적일 수 있지만 정면에서만 모니터를 바라본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패널을 선택했으면 제품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아진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스팩의 가이드 라인을 정하면 된다. 일반/와이드, 최대 해상도, 응답 속도, 밝기, 명암비.. 등을 고려한다. 그리고 자신의 그래픽 카드와의 궁합(?)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요즘은 무결점 정책이라고 해서 불량화소로 인한 교환기준이 정해져 있다. 제조사마다 다르니 꼼꼼히 다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무결점 정책 제품은 가격이 약간 비싸다.
이제 제조사에 따른 몇몇 제품군으로 추려진다. TN 패널의 경우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4~5만원 정도이다. 중소기업으로 할 것이냐, 대기업으로 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것이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제품의 사용 후기와 사용자 평을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나 다나와에 검색하면 해당 제품의 사용자들이 남길 글을 볼 수 있다. 스팩은 같을지라도 체감으로 느껴지는 그 제품마다의 특성이 있다. 색감이 좋다거나 유난히 시야각이 좁다거나 문자가독성이 좋지 않다거나 문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많은 유저가 동일한 증상을 호소하면 그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LCD는 뽑기 운이 많이 작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굳이 선택해서 고생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자, 제품을 선택하고 주문해서 제품을 받았으면 바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먼저 모니터포유에서 제공하는 ScreenTest를 다운 받는다. 불량화소, 명암비, 역잔상, 반응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 빛샘현상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빛샘현상은 패널과 화면이 균형있게 조합되지 않아서 빛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일부 제조사에선 빛샘현상은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지만 정확히 불량임을 말해서 교환/환불 받아야 한다. 빛샘현상 확인방법은 화면에 검정색을 켜두고 주변의 불을다 끄고 LCD 가장자리에 빛이 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도 있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내 친구는 그냥 네이버 최저가로 골라서 그냥 잘 쓴단다. 알면 병이라고 이것 저것 신경 쓰이는게 골치가 아프다. 뭐가 정답인지는 각자가 선택할 몫이다.
먼저 모니터를 구입하기 전에 몇 인치를 구입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22인치나 24인치가 대세이며, 대체적으로 이왕 사는거 큰 사이즈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은 패널이다. LCD 패널의 종류는 구동 방식에 따라 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삼성전자의 PVA 방식, LG전자의 IPS 방식, 그리고 보급형 제품에서 많이 채용되는 TN 방식이 있다.
▲ TN 패널 시야각 ⓒ www.xtremesystems.org
TN 패널의 경우 구동 전압이 낮고, 응답 속도가 빠르며, 가격이 저렴해 게임용 모니터로써 손색이 없다. 하지만 시야각이 좁고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사진감상이나 영화감상용으로는 타 방식에 비해 떨어진다. 22인치는 거의 모든 제품이 TN 패널이라 22인치를 꺼리는 사람도 꽤 많다. 그렇다고 중소기업만 TN 패널을 쓰는 것이 아니다. 삼성이나 LG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 VA 패널 시야각 ⓒ www.xtremesystems.org
PVA 패널은 뛰어난 명암비를 가지고 있는 패널로써 매우 뛰어난 화질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응답 속도 때문에 잔상의 문제가 나타나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 IPS 패널 시야각 ⓒ www.xtremesystems.org
IPS 패널 역시 비싼 패널로써 넓은 시야각과 괄목할만한 화질 덕분에 그래픽이나 의료분야에 많이 사용된다. 단, 명암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각각 패널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내놓고 있어 특징들이 애매해지고 있다. VA 방식의 경우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해 응답속도를 끌어 올렸으며, IPS 방식의 패널의 경우 화질 개선 기술을 통해 명암비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이젠 사양만 보고 어떠한 패널인지 쉽게 알아보기 힘들어 졌다.
만약 패널때문에 고민이라면 직접 매장에 가서 좁은 시야각을 느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누워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사용자라면 NT 패널이 치명적일 수 있지만 정면에서만 모니터를 바라본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패널을 선택했으면 제품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아진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스팩의 가이드 라인을 정하면 된다. 일반/와이드, 최대 해상도, 응답 속도, 밝기, 명암비.. 등을 고려한다. 그리고 자신의 그래픽 카드와의 궁합(?)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요즘은 무결점 정책이라고 해서 불량화소로 인한 교환기준이 정해져 있다. 제조사마다 다르니 꼼꼼히 다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무결점 정책 제품은 가격이 약간 비싸다.
이제 제조사에 따른 몇몇 제품군으로 추려진다. TN 패널의 경우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4~5만원 정도이다. 중소기업으로 할 것이냐, 대기업으로 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것이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제품의 사용 후기와 사용자 평을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나 다나와에 검색하면 해당 제품의 사용자들이 남길 글을 볼 수 있다. 스팩은 같을지라도 체감으로 느껴지는 그 제품마다의 특성이 있다. 색감이 좋다거나 유난히 시야각이 좁다거나 문자가독성이 좋지 않다거나 문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많은 유저가 동일한 증상을 호소하면 그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LCD는 뽑기 운이 많이 작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굳이 선택해서 고생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자, 제품을 선택하고 주문해서 제품을 받았으면 바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먼저 모니터포유에서 제공하는 ScreenTest를 다운 받는다. 불량화소, 명암비, 역잔상, 반응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다.
▲ 응답속도 테스트
그리고 빛샘현상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빛샘현상은 패널과 화면이 균형있게 조합되지 않아서 빛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일부 제조사에선 빛샘현상은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지만 정확히 불량임을 말해서 교환/환불 받아야 한다. 빛샘현상 확인방법은 화면에 검정색을 켜두고 주변의 불을다 끄고 LCD 가장자리에 빛이 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도 있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내 친구는 그냥 네이버 최저가로 골라서 그냥 잘 쓴단다. 알면 병이라고 이것 저것 신경 쓰이는게 골치가 아프다. 뭐가 정답인지는 각자가 선택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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