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CMA 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CMA 유사 상품들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질 정도이다. 이미 펀드와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해당 증권사 상품을 구입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보통 이자율만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나도 처음엔 높은 이자율을 자랑한다는 하나대투 CMA통장을 개설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나타났다. 보통 증권사는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연계 은행의 가상계좌를 통해 입/출금을 한다. 하나대투는 하나은행과만 연계되는데 근처에 하나은행이 없어 입출금을 멀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일단 가장 많은 연계은행이 있는 우선 순위에 두었다. 바로 동양 종금이 있었다. 동양 종금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한국시티, 농협 (부산은행도 직원이 얘기했던 것 같기도 한데..-_-?) 과 연계되어 은행의 영업점을 이용하면 된다.
동양종금의 CMA통장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CMA자산관리통장'은 다른 증권사 CMA와 달리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해준다. CMA-RP는 '증권CMA통장'이라 해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은 반면 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CMA-RP로 선택했다.
이 둘 중에 너무 고민해서 선택할 필요는 없다. 언제든지 인터넷, 콜센터, ARS 등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
CMA통장도 개설한뒤, 연계은행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하나 더 연계현금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이상하게도) 연계 은행 창구에서 가상계좌로 입금시 수수료가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수료를 아까기 위해 'CD/ATM기'로만 입금해야 하기 때문 현금카드가 필요하다. 이를 고려해서 연계은해을 선택해야 한다.
이때 잘 살펴야 할 것이 은행선택이다. 연계 은행에 따라 출금서비스에 따른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 한다. 처음 생각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신한은행에 가상계좌를 만들려 했으나, 신한은행은 CD/ATM기를 이용한 카드입금이 안되고, 무통장입금 하듯이 계좌번호를 눌러서 입금해야 한다길래 귀차니즘때문에 우리은행으로 선택했다.
은행카드보다 좋은 것은 출금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다. 연계은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영업시간 외에도 출금 수수료가 면제인 경우도 있고, 계좌이체 수수료도 면제인 경우가 있다. 잘 비교해보고 쓰임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하다.
모자이크 한 부분에 이름과 가상계좌가 나타난다. 통장 느낌은 그냥 무난한 스타일이다.
그런데 요즘 나온 것이 바로 CMA 체크카드이다. 직원이 물어본다. 만약 체크카드가 필요하시면 체크카드로 만들지 않겠냐고. 은행에서 발급해주는 체크카드와 사용방식은 동일하다. 그런데 따져보니 혜택이 좀더 있는 것 같다.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제휴서비스를 보고 선택하면 될 것이다. 나는 삼성카드로 선택했다.
삼성카드 느낌보다는 동양증권과 CMA가 강조되어 있다. 이름과 계좌번호, 카드번호가 적혀있다. 이렇게 다 개설하고 나니 아리따운 아가씨가 치약도 선물로 준다^^/ 하나대투에서 개설할 때는 통장도 안 주고, 선물도 없더니 새삼 바꾸길 잘했다는 느낌이...(원래 사람은 선물에 약하다.)
요즘은 CMA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지정해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번번히 은행에 가서 CMA통장에서 다른 통장으로 출금, 입금하기가 귀찮아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다. 이 때 CMA 적립식상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신청하면 이체 수수료가 무료이다. 우리은행이나 국민은행 가상계좌를 이용해 급여이체를 하면 되는데, 국민은행은 급여이체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 밖에도 신용카드대금, 통신료, 보험료, 공과금도 가상계좌로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역시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가능한데 약간의 제한이 있는 국민은행보단 우리은행이 나을 듯 하다. 동양 CMA통장 만들고 제대로 활용해보자!
나도 처음엔 높은 이자율을 자랑한다는 하나대투 CMA통장을 개설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나타났다. 보통 증권사는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연계 은행의 가상계좌를 통해 입/출금을 한다. 하나대투는 하나은행과만 연계되는데 근처에 하나은행이 없어 입출금을 멀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일단 가장 많은 연계은행이 있는 우선 순위에 두었다. 바로 동양 종금이 있었다. 동양 종금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한국시티, 농협 (부산은행도 직원이 얘기했던 것 같기도 한데..-_-?) 과 연계되어 은행의 영업점을 이용하면 된다.
동양종금의 CMA통장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CMA자산관리통장'은 다른 증권사 CMA와 달리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해준다. CMA-RP는 '증권CMA통장'이라 해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은 반면 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CMA-RP로 선택했다.
이 둘 중에 너무 고민해서 선택할 필요는 없다. 언제든지 인터넷, 콜센터, ARS 등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
CMA통장도 개설한뒤, 연계은행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하나 더 연계현금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이상하게도) 연계 은행 창구에서 가상계좌로 입금시 수수료가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수료를 아까기 위해 'CD/ATM기'로만 입금해야 하기 때문 현금카드가 필요하다. 이를 고려해서 연계은해을 선택해야 한다.
이때 잘 살펴야 할 것이 은행선택이다. 연계 은행에 따라 출금서비스에 따른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 한다. 처음 생각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신한은행에 가상계좌를 만들려 했으나, 신한은행은 CD/ATM기를 이용한 카드입금이 안되고, 무통장입금 하듯이 계좌번호를 눌러서 입금해야 한다길래 귀차니즘때문에 우리은행으로 선택했다.
은행카드보다 좋은 것은 출금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다. 연계은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영업시간 외에도 출금 수수료가 면제인 경우도 있고, 계좌이체 수수료도 면제인 경우가 있다. 잘 비교해보고 쓰임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하다.
모자이크 한 부분에 이름과 가상계좌가 나타난다. 통장 느낌은 그냥 무난한 스타일이다.
그런데 요즘 나온 것이 바로 CMA 체크카드이다. 직원이 물어본다. 만약 체크카드가 필요하시면 체크카드로 만들지 않겠냐고. 은행에서 발급해주는 체크카드와 사용방식은 동일하다. 그런데 따져보니 혜택이 좀더 있는 것 같다.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제휴서비스를 보고 선택하면 될 것이다. 나는 삼성카드로 선택했다.
삼성카드 느낌보다는 동양증권과 CMA가 강조되어 있다. 이름과 계좌번호, 카드번호가 적혀있다. 이렇게 다 개설하고 나니 아리따운 아가씨가 치약도 선물로 준다^^/ 하나대투에서 개설할 때는 통장도 안 주고, 선물도 없더니 새삼 바꾸길 잘했다는 느낌이...(원래 사람은 선물에 약하다.)
요즘은 CMA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지정해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번번히 은행에 가서 CMA통장에서 다른 통장으로 출금, 입금하기가 귀찮아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다. 이 때 CMA 적립식상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신청하면 이체 수수료가 무료이다. 우리은행이나 국민은행 가상계좌를 이용해 급여이체를 하면 되는데, 국민은행은 급여이체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 밖에도 신용카드대금, 통신료, 보험료, 공과금도 가상계좌로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역시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가능한데 약간의 제한이 있는 국민은행보단 우리은행이 나을 듯 하다. 동양 CMA통장 만들고 제대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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