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차가 5점까지 벌어졌던 아스날과 맨유가 27라운드를 기점으로 다시 치열한 선두 경쟁이 돌입했다. 아스날은 버밍엄과의 경기에서 초반 테일러가 퇴장을 당하면서 10명을 상대로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만을 보태는데 그쳤다. 반면 맨유는 뉴캐슬을 상대로 5대1 대승을 거두면서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오랜만에 루니와 호날두가 각각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R-R 콤비의 위력을 보여줬다. 앞으로 아스날은 아울한 행보가 계속될 것 같고, 맨유는 아스날을 추격하며 선두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아스날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아스날의 공격 옵션 중 하나인 에두아르도가 테일러의 강한 태클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다. 웽거 감독이 "테일러가 절대 다시는 축구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격분할 정도로 위험한 태클이었다. 예전 라르손이나 시세의 부상처럼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아픔이 전해져 오는 듯 하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에두아르도는 유로 2008에도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아스날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아스날의 공격 옵션 중 하나인 에두아르도가 테일러의 강한 태클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다. 웽거 감독이 "테일러가 절대 다시는 축구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격분할 정도로 위험한 태클이었다. 예전 라르손이나 시세의 부상처럼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아픔이 전해져 오는 듯 하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에두아르도는 유로 2008에도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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