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챔스리그 16강이지만 전날의 피로로 인해 4시30분 경기를 볼 체력이 도저이 안됐다. 아무튼 예상 밖의 결과들이 나왔다. 챔스의 특성상 홈팀이 우세하기 때문에 큰 이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외긴 했다.
세리에A 승점 59점으로 2위 AS로마를 무려 11점이나 따돌리고 있는 인터밀란이 최근 주춤하고 있는 리버풀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물론 마테라치의 퇴장이 컸다. 거친 수비로 인해 옐로우카드를 수집하더니 결국 쫒겨나 버렸다. 너무 이른 시간대에 퇴장이라서 그 이후 페이스는 리버풀이 주도했고, 카윗과 제라드의 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2골을 어시스트한 페넌트의 활약도 빛났다. 마지막에 나온 제라드 매직은 왜 챔스에서 리버풀이 강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역시 한방이 있다.
AS로마 역시 프리메라리가 1위팀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에 기세 좋게 라울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추가골에 실패하면서 피사로 - 만시니로 이어지는 연속골에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는 레알이 더 우세했으나 결정력은 AS로마가 더 좋았다. 하지만 예상하길 결국 레알이 8강에 진출할 것 같다.
세리에A 승점 59점으로 2위 AS로마를 무려 11점이나 따돌리고 있는 인터밀란이 최근 주춤하고 있는 리버풀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물론 마테라치의 퇴장이 컸다. 거친 수비로 인해 옐로우카드를 수집하더니 결국 쫒겨나 버렸다. 너무 이른 시간대에 퇴장이라서 그 이후 페이스는 리버풀이 주도했고, 카윗과 제라드의 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2골을 어시스트한 페넌트의 활약도 빛났다. 마지막에 나온 제라드 매직은 왜 챔스에서 리버풀이 강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역시 한방이 있다.
▲ 리버풀의 제라드 매직 ⓒ YONHAP NEWS
AS로마 역시 프리메라리가 1위팀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에 기세 좋게 라울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추가골에 실패하면서 피사로 - 만시니로 이어지는 연속골에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는 레알이 더 우세했으나 결정력은 AS로마가 더 좋았다. 하지만 예상하길 결국 레알이 8강에 진출할 것 같다.
▲ 역전의 만시니 ⓒ YONHAP NEWS
▲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나머지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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