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의 국민성금 발언에 대해 거의 모든 매체와 언론, 네티즌들이 비판 일색이다. 일고의 가치가 없는 발언이거니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일단 열린 주둥이로 떠들어 선동해 보자는 식의 포퓰리즘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외의 기사 하나가 똥냄새를 솔솔 풍긴다.
바로 2월13일자 헤럴드생생뉴스 김재현 기자의 '숭례문 ‘100원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이다.
내가 아는 '100원의 기적(http://www.100won.org)'은 국내, 국외, 북한의 빈곤아동을 돕는 곳에 사용되는 기부프로젝트 밖에 없는데, 저기서 말하는 '100원의 기적'의 출처가 어디서 일어나는 지는 알 수가 없었다. 네이버 뉴스에서 검색을 해봐도 헤럴드미니어 외에는 저런 움직임이 있다는 기사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왜 유독 헤럴드생생뉴스만 이런 기사가 나온 걸까? 다들 비판 일색인데...언론이 나서서 성금 참여를 독려하는 듯한 뉘양스이다.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아 보았다. 바로 헤럴드미디어의 전 대표가 홍정욱이었다는 사실이다.
<7막7장>으로 유명한 홍정욱은 최근 대표 이사직에서 사퇴하고, 서울 동작갑에 국회의원 출마를 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 바로 아나운서 유정현이 신청한 그 곳이다. 이쯤되면 왜 저런 냄새가 나는지 이해가 된다. 이미 언론은 자체 기능을 잃고, 한쪽에서 권력의 애널을 핥으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바로 2월13일자 헤럴드생생뉴스 김재현 기자의 '숭례문 ‘100원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이다.
▲ 헤럴드생생뉴스에만 있는 기사 ⓒ 헤럴드생생뉴스 캡쳐
내가 아는 '100원의 기적(http://www.100won.org)'은 국내, 국외, 북한의 빈곤아동을 돕는 곳에 사용되는 기부프로젝트 밖에 없는데, 저기서 말하는 '100원의 기적'의 출처가 어디서 일어나는 지는 알 수가 없었다. 네이버 뉴스에서 검색을 해봐도 헤럴드미니어 외에는 저런 움직임이 있다는 기사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왜 유독 헤럴드생생뉴스만 이런 기사가 나온 걸까? 다들 비판 일색인데...언론이 나서서 성금 참여를 독려하는 듯한 뉘양스이다.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아 보았다. 바로 헤럴드미디어의 전 대표가 홍정욱이었다는 사실이다.
<7막7장>으로 유명한 홍정욱은 최근 대표 이사직에서 사퇴하고, 서울 동작갑에 국회의원 출마를 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 바로 아나운서 유정현이 신청한 그 곳이다. 이쯤되면 왜 저런 냄새가 나는지 이해가 된다. 이미 언론은 자체 기능을 잃고, 한쪽에서 권력의 애널을 핥으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