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언변으로 그들을 천국의 문으로 유혹한다. 존재에 대한 의문과 의심은 금지시되며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혀 십일조와 헌금으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이 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 믿음에 대한 깊이와 세월이 오래될수록 그런 성향은 더욱 강해진다. 벽 안에 갇혀 밖을 바로 보지 못하고 스스로를 변명하기에 바쁘다. 자기반성과 자정능력은 잃어버린지 오래다.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기에 바쁘다. 내가 아니면 이단이고, 적이고, 사탄이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진작에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다. 나에게 굳이 종교를 믿으라고 한다면 차라리 부모교를 믿겠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아낌없이 희생해주시는 부모님께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겠다.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로버트 퍼시그-
진실을 보도한다는 언론의 목적은 없고, 그저 입맛에 맞는 권력자와 손을 잡고 애닐리즘이 극치를 보여준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자신들 원하는 포장지로 이쁘게 포장하기에 바쁘다. 몽매한 국민들을 어떻게든 속여보자는 얄팍한 수작만 부린다. 그들의 펜이 강함을 알면서도 책임의식은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이 좋으면 감싸고 그들이 싫으면 내치면 된다. 두려울 것이 없다.
'미국에서 대통령은 4년간 집권하고 언론은 영원히 통치한다.'
-오스카 와일드-
종교와 손을 잡고 언론 앞에 고개 숙인 가장 추악한 정치인을 마주하고 있다. 종교와 언론이 정치를 만났을 때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로버트 퍼시그-
진실을 보도한다는 언론의 목적은 없고, 그저 입맛에 맞는 권력자와 손을 잡고 애닐리즘이 극치를 보여준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자신들 원하는 포장지로 이쁘게 포장하기에 바쁘다. 몽매한 국민들을 어떻게든 속여보자는 얄팍한 수작만 부린다. 그들의 펜이 강함을 알면서도 책임의식은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이 좋으면 감싸고 그들이 싫으면 내치면 된다. 두려울 것이 없다.
'미국에서 대통령은 4년간 집권하고 언론은 영원히 통치한다.'
-오스카 와일드-
종교와 손을 잡고 언론 앞에 고개 숙인 가장 추악한 정치인을 마주하고 있다. 종교와 언론이 정치를 만났을 때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