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엠다(우리 MB가 다 해주실 거야) 광풍이 불고 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모든 걸 해결해 주고 계신다. 휴전국이면 좀 어떠냐! 신성한 국방의 의무따위를 위대한 영어에 비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실용주의 정부의 방침이다. 그대로 믿고 따르라! 우리 2MB의 말씀이시다.
지금 힙합 나부랭이 연예인들과 강남 졸부 자식들은 신이나서 춤을 추고 있다. 홍대클럽에서 광란의 파티를 준비 중이다. 스티브 유도 이제 더 이상 눈치보지 말고, 국내로 들어와라. 무엇이 문제인가, 영어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껏 군대 좀 안가면 어떤가. 자랑스러운 힙합 간지가이들의 얼굴을 한번 보고 가자.
연예인 나부랭이도 군대 안 가고, 강남에 사는 부르주아들도 유학에 고액 과외로 군대 안가는데 캐서민이라고 질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자식들 군대보내기 싫으면 미리 미리 대비하자. 나중에 가서 무슨 원망을 들을지 모른다.
어릴 때부터 만화영화로 스폰지 밥 영문판을 보여줘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도록 만든다. 머리가 좀 튼 녀석이라면 심슨도 괜찮다. 팝송은 기본이다. 눈을 감고도 가사를 암기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 된다. 그레이 아나토미, 로스트, 덱스터, 밴드 오브 브라더스, 섹스앤더시티, 프렌즈, 프리즌 브레이크는 기본 필수코스이다. 미드도 열심히 다운받아 보자. 당연히 무자막으로 보고 이해해야 한다. 대학가서는 이태원을 주무대로 백인여성을 꼬시도록 해라. 당연히 영어회화를 위한 교제이다. 이제부터 영어는 교육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이다. 쟁취해라.
지금 힙합 나부랭이 연예인들과 강남 졸부 자식들은 신이나서 춤을 추고 있다. 홍대클럽에서 광란의 파티를 준비 중이다. 스티브 유도 이제 더 이상 눈치보지 말고, 국내로 들어와라. 무엇이 문제인가, 영어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껏 군대 좀 안가면 어떤가. 자랑스러운 힙합 간지가이들의 얼굴을 한번 보고 가자.
연예인 나부랭이도 군대 안 가고, 강남에 사는 부르주아들도 유학에 고액 과외로 군대 안가는데 캐서민이라고 질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자식들 군대보내기 싫으면 미리 미리 대비하자. 나중에 가서 무슨 원망을 들을지 모른다.
어릴 때부터 만화영화로 스폰지 밥 영문판을 보여줘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도록 만든다. 머리가 좀 튼 녀석이라면 심슨도 괜찮다. 팝송은 기본이다. 눈을 감고도 가사를 암기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 된다. 그레이 아나토미, 로스트, 덱스터, 밴드 오브 브라더스, 섹스앤더시티, 프렌즈, 프리즌 브레이크는 기본 필수코스이다. 미드도 열심히 다운받아 보자. 당연히 무자막으로 보고 이해해야 한다. 대학가서는 이태원을 주무대로 백인여성을 꼬시도록 해라. 당연히 영어회화를 위한 교제이다. 이제부터 영어는 교육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이다. 쟁취해라.
▲ 우엠다 아줌마의 믿음 ⓒ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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