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의 EPL 진출 시작은 뉴캐슬이었다. 현재 뉴캐슬은 예전만큼의 명성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지만, 오웬이 있는 팀이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런 뉴캐슬에 조재진이 입단한다는 거의 '확정적'이라는 기사가 연일 쏟아져 나왔다.
조재진 英 출국, 뉴캐슬 입단 확정적
조재진, 오언과 한솥밥 먹나
'작은황새' 조재진 5호 프리미어리거
[단독]뉴캐슬 “조재진 영입”…계약기간 등 세부 조항 합의
조재진, 英 뉴캐슬 간다
오웬, 비두카, 마르틴스, 스미스 쟁쟁한 공격수들이 많지만, 뉴캐슬이라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스미스는 거의 미드필드로 출전 중이고, 오웬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두카는 미들즈브러에 있을 때보다 날카로움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남은 마르틴스 역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공백이 예상되었기에 몇 번의 출전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입단 절차를 밟을 것이라던 기사와 달리 협상 과정에서 결렬되고 말있다. 사실 뉴캐슬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제레미, 조이 바튼, 앨런 스미스 등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그런데 성적은 10위권 밖이며 경기력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감독의 의지대로 조재진을 영입하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사임했다. 그 다음은 행선지는 포츠머스였다.
‘조재진 영입설’ 포츠머스, 공격수 급구!
조재진 영입설 포츠머스 "공격수 3-4명 필요"
조재진 이번주 포츠머스 입단 테스트
‘EPL 꿈’ 조재진, “포츠머스 희소식 기대”
조재진, 뉴캐슬 설움 포츠머스서 푸나…금주 테스트 예정
사실 포츠머스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공백이 예상되는 팀이었다. 카누, 음와루와리, 우타카, 문타리 주죽 멤버들이 대거 빠지기 때문이다. 포츠머스 해리 레드냅 감독은 공격수 3~4명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조재진도 입단 테스를 받는다고 했다. 하지만 입단 테스트도 받지 못했다. 뉴캐슬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사퇴하고 레드냅 감독이 그 자리를 대신할 꺼라는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레드냅 감독은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감독조차 만나보지도 못하고 풀럼으로 눈을 돌려야 했다.
[특종] 조재진, 극비 출국...EPL 풀럼 입단 테스트
풀햄 감독 "조재진 인상적", '협상 임박'
풀럼 감독 "조재진은 입단 테스트 필요없는 수준"…협상 시작
풀햄 감독, "조재진 인상적, 협상 예정"
풀럼 감독 “조재진 플레이 깊은 인상 받아”…입단 ‘청신호’
호지슨 감독의 립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조재진은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결과는 풀럼 행마저 무산되고 말았다. 풀럼은 미국 공격수 에디 존슨을 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풀럼의 입단 무산은 오히려 잘 된 일로 보인다. 사실 풀럼은 그렇게 좋은 결정은 아니다. 이미 강등권에 있는 팀에 입단하는 것은 굉장한 부담스러운 일이다. 새로 입단한 선수는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는 부담감과 함께 그 결과에 따른 비난을 모두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등권의 풀럼으로 갈 바에 차라리 2부리그의 상위권 팀을 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아무튼 EPL 진출을 노렸던 조재진은 K리그나 J리그로 눈을 돌려야 할 상황이다. 언론의 설레발과 함께 꼬일대로 꼬인 EPL 진출은 프리미어리거 5호 탄생을 무산케 했지만, 재진아 짤방처럼 축구하면 어디든 못간다.
조재진 英 출국, 뉴캐슬 입단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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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英 뉴캐슬 간다
오웬, 비두카, 마르틴스, 스미스 쟁쟁한 공격수들이 많지만, 뉴캐슬이라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스미스는 거의 미드필드로 출전 중이고, 오웬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두카는 미들즈브러에 있을 때보다 날카로움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남은 마르틴스 역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공백이 예상되었기에 몇 번의 출전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입단 절차를 밟을 것이라던 기사와 달리 협상 과정에서 결렬되고 말있다. 사실 뉴캐슬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제레미, 조이 바튼, 앨런 스미스 등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그런데 성적은 10위권 밖이며 경기력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감독의 의지대로 조재진을 영입하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사임했다. 그 다음은 행선지는 포츠머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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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츠머스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공백이 예상되는 팀이었다. 카누, 음와루와리, 우타카, 문타리 주죽 멤버들이 대거 빠지기 때문이다. 포츠머스 해리 레드냅 감독은 공격수 3~4명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조재진도 입단 테스를 받는다고 했다. 하지만 입단 테스트도 받지 못했다. 뉴캐슬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사퇴하고 레드냅 감독이 그 자리를 대신할 꺼라는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레드냅 감독은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감독조차 만나보지도 못하고 풀럼으로 눈을 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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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감독 “조재진 플레이 깊은 인상 받아”…입단 ‘청신호’
호지슨 감독의 립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조재진은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결과는 풀럼 행마저 무산되고 말았다. 풀럼은 미국 공격수 에디 존슨을 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풀럼의 입단 무산은 오히려 잘 된 일로 보인다. 사실 풀럼은 그렇게 좋은 결정은 아니다. 이미 강등권에 있는 팀에 입단하는 것은 굉장한 부담스러운 일이다. 새로 입단한 선수는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는 부담감과 함께 그 결과에 따른 비난을 모두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등권의 풀럼으로 갈 바에 차라리 2부리그의 상위권 팀을 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아무튼 EPL 진출을 노렸던 조재진은 K리그나 J리그로 눈을 돌려야 할 상황이다. 언론의 설레발과 함께 꼬일대로 꼬인 EPL 진출은 프리미어리거 5호 탄생을 무산케 했지만, 재진아 짤방처럼 축구하면 어디든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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