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으면 6시에 일어날 텐데 오늘은 웬일인지 5시에 일어나 버렸다. 아무래도 어제 스킨 교체를 하냐 마냐로 머리 속에서 갈등을 한 결과인 것 같다. 하지만 일찍 일어난 덕분에 뜻밖의 이벤트를 발견했다. "까칠한 이벤트"

30만 이벤트로 선물이 어마 어마 하다. 남성 속옷에 책에 마지막 하나가 대상같은데...전자사전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전자기기 같은 냄새가 난다. 사실 속옷은 삼각을 입는지라 크게 땡기지는 않고, (남자의 로망은 섹시한 삼각!) 책이 좀 떙긴다. 대상따위의 행복은 태초부터 없었으니 바라지도 않는다.



덧) 아침부터 스킨 좀 수정해 볼꺼라고 깔짝댔는데 결국 원상복귀 시켜놨다. 아무래도 다른 스킨은 어색하고, 일일이 다 바꾸기엔 너무 빡시다. 한마디로 헛지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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