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갤러라 함은 디씨 인사이드의 DDR NOW 갤러리의 유저를 지칭하는 말이다. 가끔 짤방 감상하러 구경삼아 가곤 하는데 종종 무서운 딸갤러들을 볼 때가 있다. 바로 짤방만 보고 어느 AV에 출연한 배우이며, 어느 작품(?)의 몇번째 스샷인지 맞춘다는 것이다.

드라마나 쇼프로, 영화에서 종종 한 장면을 보면 어느 부분이였더라 하고 기억을 해내는 경우는 있지만, AV는 경우가 좀 다르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경우 스토리의 연관성과 장면을 유추해내서 짐작할 수 있고, 쇼프로는 출연 게스트나 에피소드를 통해 기억해 내기도 한다.

하지만 AV는 말 그대로 스토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있다하더라도 거의 비슷 비슷해서 기억해 내기가 여간 쉽지 않다. 게다가 그 많은 일본 AV배우들의 얼굴은 어떻게 구별한단 말인가. 특히 아래 캡쳐와 같이 작은 스샷의 경우는 더더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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