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나고 나니 블로그스피어가 조용한게 너무 좋다. 이 조용하단 의미는 알바용 블로그들이 전부 사라졌다는 걸 의미한다. 대선 전부터 우우죽순 생겨났던 특정 후부들의 홍보용 블로그들은 정말 눈쌀 찌푸려지기 충분했다.
물론 블로그의 존재 자체가 싫은 것은 아니다. 홍보용으로 미니홈피도 만드는 마당에 블로그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하는 짓거리는 중 가장 최악은 홍보를 위한 추천 몰아주기라는 거다. 글이 뜬지 얼마 안되서 올블이나 블로거뉴스든 추천수는 급격히 늘어나면서 메인을 잠식해 나갔다.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포스팅이야 의견교환의 측면에서 다양한 글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알바용 블로그들은 사진 몇개 딸랑 넣어놓고, 동영상 하나 링크해놓고는 블로그스피어의 모든 공간을 잠식해 나갔다.
지금보니 모든 블로그가 어디로 가버렸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 블로그스피어는 아주 잠깐 대선을 위해 이용가치가 아주 조금 있는 공간이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총선이 다가 오는데 또 추천 몰아주기로 블로그스피어를 더럽힌다면 이렇게 만들어 버릴테다!
물론 블로그의 존재 자체가 싫은 것은 아니다. 홍보용으로 미니홈피도 만드는 마당에 블로그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하는 짓거리는 중 가장 최악은 홍보를 위한 추천 몰아주기라는 거다. 글이 뜬지 얼마 안되서 올블이나 블로거뉴스든 추천수는 급격히 늘어나면서 메인을 잠식해 나갔다.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포스팅이야 의견교환의 측면에서 다양한 글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알바용 블로그들은 사진 몇개 딸랑 넣어놓고, 동영상 하나 링크해놓고는 블로그스피어의 모든 공간을 잠식해 나갔다.
지금보니 모든 블로그가 어디로 가버렸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 블로그스피어는 아주 잠깐 대선을 위해 이용가치가 아주 조금 있는 공간이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총선이 다가 오는데 또 추천 몰아주기로 블로그스피어를 더럽힌다면 이렇게 만들어 버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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