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이란 것이 정확히 어떠한 집단(배우? 배급사? 감독? 스탭?)을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관람료를 인상하려고 추진 중이다. 현재 7,000원에서 1,0000원으로 한번에 3,000원을 인상하겠다고 한다. 물가도 인상되었고, 7년간 한번도 관람료를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기억엔 몇 년전만 해도 5,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7년이나 전 얘기라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쨌든, 이유가 관객이 줄어서 극장 수입이 적어졌고, 수입이 적어지니 좋은 영화를 만들 여건이 안되어, 수입 증대를 위해 관람료를 인상하겠다는 얘기로 요약된다. 게다가 추가로 불법 다운로드에 꼬트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이건 완전히 영화를 보지 말란 소리로 보인다. 아니면 커플 호구들의 돈을 뜯어내려는 수작으로 밖에 안 보인다. 영화를 더 잘 만들어서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도록 해서, 그 수입으로 다시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 선순환 아닌가? 주연 배우들한테 몸값만 퍼주고, 영화는 대충 조폭 쓰레기 시리즈만 양산 해놓고 이제와서 관객이 없다고 말한다. 관람료만 올린다고, 그래서 순간 수입이 증대되다고 좋은 영화가 나올 것 같으냐?
어째 버스 요금이나 택시 요금 올릴 때 하는 병명짓과 똑같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요금 인상이라면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버스나 택시의 서비스는 그대로다. 그러니 사람들이 점점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자, 수입이 줄었다면서 다시 인상하자고 한다. 이유는 역시 서비스 개선이다. 개뿔!
그나마 대중교통은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영화는 안 보면 그만이다. 극장 안가고 그냥 케이블에서 해주는 영화만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현재 양산해내는 영화 꼬라지를 보면 공짜로 보여준다고 해도 시간이 아까워 안 볼 영화들이 수두룩 하다. 그런데 언제까지 불법 다운로드 탓하면서 관람료 인상만이 능사인것 것처럼 뻔뻔하게 얘기할 수 있지는 이해할 수 없다.
어쨌든, 이유가 관객이 줄어서 극장 수입이 적어졌고, 수입이 적어지니 좋은 영화를 만들 여건이 안되어, 수입 증대를 위해 관람료를 인상하겠다는 얘기로 요약된다. 게다가 추가로 불법 다운로드에 꼬트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이건 완전히 영화를 보지 말란 소리로 보인다. 아니면 커플 호구들의 돈을 뜯어내려는 수작으로 밖에 안 보인다. 영화를 더 잘 만들어서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도록 해서, 그 수입으로 다시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 선순환 아닌가? 주연 배우들한테 몸값만 퍼주고, 영화는 대충 조폭 쓰레기 시리즈만 양산 해놓고 이제와서 관객이 없다고 말한다. 관람료만 올린다고, 그래서 순간 수입이 증대되다고 좋은 영화가 나올 것 같으냐?
어째 버스 요금이나 택시 요금 올릴 때 하는 병명짓과 똑같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요금 인상이라면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버스나 택시의 서비스는 그대로다. 그러니 사람들이 점점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자, 수입이 줄었다면서 다시 인상하자고 한다. 이유는 역시 서비스 개선이다. 개뿔!
그나마 대중교통은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영화는 안 보면 그만이다. 극장 안가고 그냥 케이블에서 해주는 영화만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현재 양산해내는 영화 꼬라지를 보면 공짜로 보여준다고 해도 시간이 아까워 안 볼 영화들이 수두룩 하다. 그런데 언제까지 불법 다운로드 탓하면서 관람료 인상만이 능사인것 것처럼 뻔뻔하게 얘기할 수 있지는 이해할 수 없다.
영화인들이 극장의 영화관람료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다. 현재 7,000원~8,000원인 관람료를 약 1만 원 선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선테에서 열린 '2007 여성영화인 축제'에 참석한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은 "7년간 한 번도 올리지 않은 관람료를 약 1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영화인들의 선언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원문]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선테에서 열린 '2007 여성영화인 축제'에 참석한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은 "7년간 한 번도 올리지 않은 관람료를 약 1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영화인들의 선언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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