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건 발생 당시 경찰에선 조씨를 전과자이거나 군 특수부대 출신 혹은 특수경찰 출신일꺼라 추측했고, 군 사정을 잘 아는 전역자일꺼라 추측했다. 하지만 조씨는 대학원까지 나온 전과도 없는 사람이다. 게다가 조씨는 충동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떻게 그런 그가 초반엔 계획적이고,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허무하게 잡힌 것일까? 그리고 과연 충동적인 범행이었으까? 의문이 남는다.
조씨는 12월 6일 오후 5시 40분 인천 강화도에서 해병 병사 2명(이재혁 병장, 박영철 일병)을 코란도 승용차로 덮쳤다. 조씨는 차를 세운 뒤 주머니에 양손을 넣은 채 이 병장에게 접근해 "미안하다, 어디 다친데는 없느냐, 단순 교통사고다"라고 안심시킨 뒤 갑자기 길이 20㎝ 흉기를 꺼내 찔러 총기를 빼앗은 뒤 도로 옆 갯벌로 떨어뜨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게다가 K-2 소총 1정, 실탄 75발, 수류탄 1발, 유탄 6발을 빼앗아 달아났다.
게다가 조씨가 타고 있던 차량(경기85 나9118)은 지난 달 이천 한 자동차 매매상에서 도난 당한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서서울요금소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 청북 요금소를 통해 화성시로 갔다. 범행 당시 타고 있던 코란도를 오후 10시 40분에 화성에서 불타웠다. 촛불을 이용해 서서히 타도록 하는 지능적인 수법을 이용했다. 게다가 불 탄 차량에선 용의자를 밝혀낼만한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었다.
그리고 11일 오후 5시에 부산시 연산동의 한 우체통에 '결찰서에 보내주세요, 총기탈취범입니다.'라는 편지를 통해 조씨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문 감식을 통해 신원이 확정된 것이다. 사고현장과 차량를 불태운 현장에서도 지문 하나 남기지 않은 지능범이 편지에 지문을 남긴건 의문이다.
게다가 편지를 통해 탈취했던 군용 무기들을 백양사 휴게소에 버렸다고 써놨다. 버릴 총기를 왜 탈취한 걸까? 게다가 그의 방 침대 밑에서 공기총 1정과 전기충격기 1정이 발견되었다. 추가 범행을 노렸더라도 굳이 해병의 총기를 탈취할 이유가 없었다.
범행 동기에서도 의문이 남는다. 금속 액세서리 판매업을 하다 사기를 당해 무직 상태이고, 현재 자취방 월세(보증금 300만원, 월세금 25만원)도 8개월이나 밀려있긴 하지만 못 낸 월세를 보증금에서 공제하더라도 100만원이 남는다. 게다가 조씨가 붙잡혔을 당시 그의 소지품에서 100만원권 자기앞수표와 현금 등 1000여만원이 발견되었다. 경찰에서 발표한 경제적 이유는 범행동기로 충분치 못한 것 같다. 만약 1000여만원이 추가 범행으로 인해 생긴 돈이라면 굳이 자수를 택했을까? 의문이 든다. 게다가 고작 1000만원을 위해 총기탈취까지 했다고 보기엔 대학원까지 나온 고학력이 아깝다.
조씨의 미니홈피에 “아마도 나는 다중인격일지도. 인격보다는 다중성격인 것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 가슴이 아직도 뜨겁게 뛴다. 하지만 너무 아프다”고 적혀있었고, 평소 '써든어택'을 즐겨했었지만, 조씨의 이웃들은 “평소에 친절하고 예의바른 청년이었는데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실연으로 인한 충동범죄인가? 아니면 다중인격? 아니면 싸이코패스?
조씨가 주장하는 충동적으로 보기엔 그의 행동들은 마치 시나리오와 같았다.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TG→평택~안성 고속도로 청북TG→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순으로 흰색 뉴코란도 승용차를 타고 이동해 독정리 논바닥에서 차량을 불태웠고, 전남 장성까지 내려가 총기류를 유기한 뒤 부산에 우편물을 놓고 다시 서울로 이동했다. 마치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가 스스로 자백한 듯한 모습이다.
맞춤법도 맞춤법이지만 '탈'를 저렇게 쓰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그가 과연 한국에서 정상적인 공교육을 받았는지 조차 의심이 든다.
이게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의 필체이며, 맞춤법인가? 내용도 거의 횡설수설이다.
조씨의 친구의 제보로 잡았다고 했는데... 포상금이 2천만원일때는 가만히 있다가 3천만원이 되고, 조씨가 스스로 자수하겠다고 하자 제보한 조씨의 친구 또한 석연치않다. 게다가 현재 그는 묵비권을 행사한 채 변호사를 선임하여 조사를 받고 있다.
과연 조씨의 정체는 무엇이며, 범행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1. 단순한 충동범죄
2. 돈을 노린 계획범
3. 정치적 목적의 미끼
4. 포상금을 노린 자작극
5. 북한의 간첩
어떻게 그런 그가 초반엔 계획적이고,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허무하게 잡힌 것일까? 그리고 과연 충동적인 범행이었으까? 의문이 남는다.
조씨는 12월 6일 오후 5시 40분 인천 강화도에서 해병 병사 2명(이재혁 병장, 박영철 일병)을 코란도 승용차로 덮쳤다. 조씨는 차를 세운 뒤 주머니에 양손을 넣은 채 이 병장에게 접근해 "미안하다, 어디 다친데는 없느냐, 단순 교통사고다"라고 안심시킨 뒤 갑자기 길이 20㎝ 흉기를 꺼내 찔러 총기를 빼앗은 뒤 도로 옆 갯벌로 떨어뜨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게다가 K-2 소총 1정, 실탄 75발, 수류탄 1발, 유탄 6발을 빼앗아 달아났다.
게다가 조씨가 타고 있던 차량(경기85 나9118)은 지난 달 이천 한 자동차 매매상에서 도난 당한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서서울요금소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 청북 요금소를 통해 화성시로 갔다. 범행 당시 타고 있던 코란도를 오후 10시 40분에 화성에서 불타웠다. 촛불을 이용해 서서히 타도록 하는 지능적인 수법을 이용했다. 게다가 불 탄 차량에선 용의자를 밝혀낼만한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었다.
그리고 11일 오후 5시에 부산시 연산동의 한 우체통에 '결찰서에 보내주세요, 총기탈취범입니다.'라는 편지를 통해 조씨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문 감식을 통해 신원이 확정된 것이다. 사고현장과 차량를 불태운 현장에서도 지문 하나 남기지 않은 지능범이 편지에 지문을 남긴건 의문이다.
게다가 편지를 통해 탈취했던 군용 무기들을 백양사 휴게소에 버렸다고 써놨다. 버릴 총기를 왜 탈취한 걸까? 게다가 그의 방 침대 밑에서 공기총 1정과 전기충격기 1정이 발견되었다. 추가 범행을 노렸더라도 굳이 해병의 총기를 탈취할 이유가 없었다.
범행 동기에서도 의문이 남는다. 금속 액세서리 판매업을 하다 사기를 당해 무직 상태이고, 현재 자취방 월세(보증금 300만원, 월세금 25만원)도 8개월이나 밀려있긴 하지만 못 낸 월세를 보증금에서 공제하더라도 100만원이 남는다. 게다가 조씨가 붙잡혔을 당시 그의 소지품에서 100만원권 자기앞수표와 현금 등 1000여만원이 발견되었다. 경찰에서 발표한 경제적 이유는 범행동기로 충분치 못한 것 같다. 만약 1000여만원이 추가 범행으로 인해 생긴 돈이라면 굳이 자수를 택했을까? 의문이 든다. 게다가 고작 1000만원을 위해 총기탈취까지 했다고 보기엔 대학원까지 나온 고학력이 아깝다.
조씨의 미니홈피에 “아마도 나는 다중인격일지도. 인격보다는 다중성격인 것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 가슴이 아직도 뜨겁게 뛴다. 하지만 너무 아프다”고 적혀있었고, 평소 '써든어택'을 즐겨했었지만, 조씨의 이웃들은 “평소에 친절하고 예의바른 청년이었는데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실연으로 인한 충동범죄인가? 아니면 다중인격? 아니면 싸이코패스?
조씨가 주장하는 충동적으로 보기엔 그의 행동들은 마치 시나리오와 같았다.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TG→평택~안성 고속도로 청북TG→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순으로 흰색 뉴코란도 승용차를 타고 이동해 독정리 논바닥에서 차량을 불태웠고, 전남 장성까지 내려가 총기류를 유기한 뒤 부산에 우편물을 놓고 다시 서울로 이동했다. 마치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가 스스로 자백한 듯한 모습이다.
맞춤법도 맞춤법이지만 '탈'를 저렇게 쓰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그가 과연 한국에서 정상적인 공교육을 받았는지 조차 의심이 든다.
이게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의 필체이며, 맞춤법인가? 내용도 거의 횡설수설이다.
조씨의 친구의 제보로 잡았다고 했는데... 포상금이 2천만원일때는 가만히 있다가 3천만원이 되고, 조씨가 스스로 자수하겠다고 하자 제보한 조씨의 친구 또한 석연치않다. 게다가 현재 그는 묵비권을 행사한 채 변호사를 선임하여 조사를 받고 있다.
과연 조씨의 정체는 무엇이며, 범행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1. 단순한 충동범죄
2. 돈을 노린 계획범
3. 정치적 목적의 미끼
4. 포상금을 노린 자작극
5. 북한의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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