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티비를 통해 유럽축구리그(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를 접하기 힘들었다. 더군다나 생중계로 본다는 건 꿈만 같은 일이었다. 학창시절에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통해 접하거나 낮시간에 유선방송에서 녹화중계로 빅경기만 가끔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2002년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영표, 박지성, 김남일, 송종국, 이천수, 안정환, 차두리...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하면서 케이블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중계를 시작한 것이다. 비록 한국 선수의 소속팀 경기 위주였지만 말이다. 그런데 적응 실패로 인해 돌아온 선수가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럽축구리그 중계 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MBC ESPN에선 프리미어리그를 전담해서 생중계를 해준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의 출장경기가 뿐만 아니라 축구팬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BIG4 (맨유, 아스날, 첼시, 리버풀)의 경기도 어김없이 생중계를 해준다. 주말 저녁엔 연속으로 경기를 생중계/녹화중계 해준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이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만큼 모든 경기가 빅매치이다. 이 경기들 또한 MBC ESPN을 통해 볼 수 있다. 99/00 챔스 결승 뭔헨 vs 맨유의 대 역전극을 해외 사이트를 통해 고작 결과만 확인했던 그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 졌다.
KBSnSPORTS에선 세리에A와 프리메라리가를 중계해주고 있다. 한국선수가 진출해 있지 않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스날의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앙리 플레이를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KBSnSPORTS 덕분에 잘 보고 있다. 밀란더비 또한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예전 안정환이 세리에A에 진출했을 때는 중계는 커녕 하이라이트 조차 구해보기 힘들었는데 말이다. 지금도 당시 안정환의 경기 모습은 지독한 저화질의 하이라이트로 밖에 볼 수가 없어 아쉽다.
SBS SPORTS에선 이천수의 페예노르트 진출에 맞춰 에레디비지에 경기를 중계해 주고 있다. 물론 이천수가 소속된 페예노르트 경기에 한 해서지만 말이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 르샹피오나의 빅경기 올림피크 리옹-마르세유의 대결이 생중계로 펼쳐지고 있었다. 앞으로 계속 중계를 해줄지는 모르겠으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마음마 먹으면 여러 경로를 통해 유럽 각국의 축구중계를 접할 수 있기는 하지만 티비만 켜면 유럽리그들이 생중계로 연이어 나온다는 것은 예전과 비교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축구팬은 행복하다.
그런데 2002년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영표, 박지성, 김남일, 송종국, 이천수, 안정환, 차두리...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하면서 케이블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중계를 시작한 것이다. 비록 한국 선수의 소속팀 경기 위주였지만 말이다. 그런데 적응 실패로 인해 돌아온 선수가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럽축구리그 중계 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MBC ESPN에선 프리미어리그를 전담해서 생중계를 해준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의 출장경기가 뿐만 아니라 축구팬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BIG4 (맨유, 아스날, 첼시, 리버풀)의 경기도 어김없이 생중계를 해준다. 주말 저녁엔 연속으로 경기를 생중계/녹화중계 해준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이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만큼 모든 경기가 빅매치이다. 이 경기들 또한 MBC ESPN을 통해 볼 수 있다. 99/00 챔스 결승 뭔헨 vs 맨유의 대 역전극을 해외 사이트를 통해 고작 결과만 확인했던 그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 졌다.
KBSnSPORTS에선 세리에A와 프리메라리가를 중계해주고 있다. 한국선수가 진출해 있지 않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스날의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앙리 플레이를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KBSnSPORTS 덕분에 잘 보고 있다. 밀란더비 또한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예전 안정환이 세리에A에 진출했을 때는 중계는 커녕 하이라이트 조차 구해보기 힘들었는데 말이다. 지금도 당시 안정환의 경기 모습은 지독한 저화질의 하이라이트로 밖에 볼 수가 없어 아쉽다.
SBS SPORTS에선 이천수의 페예노르트 진출에 맞춰 에레디비지에 경기를 중계해 주고 있다. 물론 이천수가 소속된 페예노르트 경기에 한 해서지만 말이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 르샹피오나의 빅경기 올림피크 리옹-마르세유의 대결이 생중계로 펼쳐지고 있었다. 앞으로 계속 중계를 해줄지는 모르겠으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마음마 먹으면 여러 경로를 통해 유럽 각국의 축구중계를 접할 수 있기는 하지만 티비만 켜면 유럽리그들이 생중계로 연이어 나온다는 것은 예전과 비교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축구팬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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