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팬 사망사고로 인한 경기 취소에 이어서 아틀란타-AC밀란의 경기도 취소되었다. 바로 관중 난동으로 인해서다. 경기 시작 7분여 만에 관중들이 홍염을 던지고, 경기장 유리를 부시고 들어오려고 해 바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인터밀란-라치오 경기는 연기되었는데 이 경기는 왜 하냔 식으로 난동 피웠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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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취소된 상황 ⓒ KBSnSports 방송 캡쳐


작년 챔피언스리그의 밀란더비에서도 관중이 푹죽을 던지는 사건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러면 난감하다. 세리아A에서 자꾸 나쁜일이 생기는 것 같다. 아무튼 앞의 두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KBSnSports에선 우디네세-피오렌티나 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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