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자연발화 (Spontaneous human combustion, SHC)는 인체 내부의 화학반응으로 생긴 열에 의해서 신체에 불이 붙는 과정을 말한다. 어느 누구도 자연발화를 목격하지 못했지만, 몇몇 죽은 시체들은 조사자와 이야기꾼들에 의해서 자연발화 때문이라고 지목되었다.

로버트·프랜시스·베일리의 케이스

1967년 9월13일 , 런던 남부의 란베스로 향하는 사람들이, 대로 가의 빈 집 가운데가 돌연 밝게 빛나는 것을 목격했다. 아직 어두운 오전 5시19분의 일이다. 그리고 5분후, 연락을 받은 소방대가 도착. 곧바로 현장에 돌입했지만, 그 집안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대략 기묘한 광경이었다. 그들이 방 안에서 목격한 것은, 계단에 가로놓인채, 불타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구급대는 곧 바로 소화기를 분사해, 간신히 진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주위를 바라본 소방대는 곧바로 현장의 부자연스러운 상황을 깨달았다. 가구나, 벽, 그리고 불탄 남성이 착용하고 있던 속옷조차도, 모두, 화재의 피해를 받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마치 불에 탄 사람만이 스스로 발화해 사망한 것 같은 상황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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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인물은 로버트·프랜시스·베일리라고 하는 이름의 알콜 중독자로, 사건이 있던 빈 집에 침입해 생활하고 있었다고 했다. 사건 당시, 소방대를 인솔한 존·스테이시는 사건을 되돌아 보고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건물에 돌입했을 때, 베일리는 웅크리고 앉는 것 같은 모습으로 계단 위에 가로놓여 있었습니다. 베일리의 복부에는 길이 대략 10cm의 홈이 있어, 마치 램프와 같이, 푸른 불길이 거기로부터 번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체내로부터 발화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일리의 신체 뿐만이 아니라, 베일리가 넘어져 있던 아래의 마루도 타고 있었습니다. 상당한 화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베일리의 시체를 검시한 서스톤씨는 최초의 검시 보고서에서 그 사인을 「가연성 물질 흡인에 의한 질식사」라고 하였다. 그러나, 2번째의 검시 보고서에서는 「원인 불명」이라고 수정했다. 베일리가 사망한 장소는 가스나 전기도 들어오지 않은 빈 집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중요한 포인트는 소방대가 현장에 달려들어 베일리의 신체를 발견할 때까지 대략5분간, 즉 베일리의 신체에서 분출하고 있던 불길은 밖에 있던 사람들이 볼 수 있을만큼 밝은 빛을 발하고 있었다고 하는 일이다.

진·르시르·사핀의 케이스

1982년 9월, 영국은 에드몬 톤 거주의 정신병 환자 진·사핀(61)은 부엌의 윈저 -체어에 앉아 있는 한중간에 돌연 발화했다. 그 날, 그녀는 부엌의 의자에 앉아있었고 그 근처에는 그녀의 부친이 앉아 있었다. 부친의 말에 의하면, 「시야에 섬광이 보였다」다음순간. 진의 손, 그리고 머리 부분이 시퍼런 불길에 싸이고 있었던 것이다.

부친의 이야기로는, 그 때, 진은 결코 비명도 움직임도 없었고, 다만 불타는 손을 무릎 위에 놓은 채로 가만히 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부친은 곧 바로 그녀를 부엌까지 끌어와, 물을 끼얹어 불을 끄고, 곧바로 구급 대에 연락했던 것이다. 그 후 진을 병원까지 수송한 구급대원에 의하면, 그녀가 입고있던 가디건의 일부가 녹은 것을 제외하고, 그녀가 앉아 있던 의자나 가구는 모두 불탄 흔적이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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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병원에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은 진은 의식을 되찾은 것처럼 보였지만, 말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신체의 의복에 덮이지 않았던 부분 - 얼굴, 양손, 그리고 복부(그녀는 발화시, 양손을 배부분에서 끼고 있었다.)에 3도 화상을 입어 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입원 8일 후, 그녀는 혼수 상태에 빠져, 고인이 되었다.

헬렌·콘웨이의 케이스

1964년에 발생한 헬렌·콘웨이의 발화 사건은 BBC방송의 특별프로 「인체 발화 현상 (Spontaneous Human Combustion)」에 대해, 그러한 일련의 현상의 존재를 부정하는 반증으로서 다루어진 유명한 사건이다. 1964년 11월8일, 미 펜실바니아주 어퍼 더비 지구에서 발견된 그녀의 사체는, 그 후, 회의론자들에 의한 인체 발화 현상 부정의 최대의 쟁점이 된다. BBC의 프로그램에서는, 우선 사건 현장을 최초로 목격한 소방대장의 폴·하가트리의 인터뷰로부터 시작되어 었다.

폴은 그런데 「그녀의 죽음은 인체 발화 현상과 다름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콘웨이는 화재에 의한 사망 원인이 분명하다. 그녀가 불에 타 숨지기 직전에, 그녀의 손자가 그녀에게 성냥갑을 건네주었던 것이다.」라고 끝맺었다. 확실히 그녀의 방에는 담배에 의해 불탄 자국이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콘웨이의 케이스는 단순한 담배가 원인인 발화 사고이다라는 형태로 결론 지을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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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있는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건 당시, 맨 먼저에 현장에 당도해 콘웨이가 탄 사진을 촬영한 로버트·메스린(그는 이 때, 현지 거주의 자원봉사 소방 대원으로서 현장에 도착)에 의하면, 콘웨이의 손자가 성냥갑을 건내고, 발화, 소방대가 도착, 이라고 하는 이 일련의 프로세스는 아무리 길게 봐도 20분간, 실제로는 6분간으로 발생한 사건이다 라고 증언 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 사건이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그 시간입니다. 인체가 불타려면 너무도 짧은 순간입니다.」그렇게 메스린이 말하는 대로, 콘웨이의 손자가 성냥을 건내고 그녀와 마지막 대화를 주고 받았던 것이 오전 8시42분, 그리고 그 손자가 소방대를 불렀던 것이 3분후,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사체를 확인했던 것이 오전8시48분이다. 즉, 사건은 6분간의 사이에 일어난 것이 된다. 겨우 6분간으로, 담배 정도의 불이, 인체를 모두 다 태우는 것일까.

프로그램은 이 사건을 담배에 의한 발화라고 결론 내리고, 「로우소크화 효과」라고 하는 설(사람의 의복이 로우소크의 등심, 인체의 지방이 로우소크의 로우의 역할을 완수해, 지속적으로 불탄다고 하는 설)을 들어, 인체 발화를 부정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내에서 행해진 실험은, 인체가 모두 불타기까지 대략 7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결과를 얻었던 것이며 이것은, 모순이다.

세계 각지에서 실제로 일어난 불가사의한 화재 사고를 가지고, 인체 발화 현상이 존재한다고 단언하는 일은 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몇개의 사건에는 공통된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1. 발화장소가 불명한 일, 2. 단시간의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것, 3. 연소가 적은 것(불타는 것은 인체와 직접 접하고 있던 일부만), 4. 뼈까지가 불타는 굉장한 화력, 이라고 하는 점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체 발화 현상의 설명으로서는 인체 대전설(정신 집중에 의해 어느 일정한 전압이 체내에 생긴다고 하는 설, 그리고 실제로 금속이 신체에 붙는 이른바 인간 자석 등도 이것으로 설명이 되는 경우가 있다), 전자파설(공중에 대량으로 방출된 전자가 어떠한 원인으로 인체에 발화한다고 하는 설), 레이 라인설(랠리·아놀드가 주창하는, 인체 발화 현상은 지구상이 있는 선상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 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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