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산맥 북쪽 골짜기에 있는 작은 도시 루르드의 마사비엘 동굴에 있는 작은 샘물. 그 샘물은 기적의 샘물이라 일컬어진다. 베르나데르 어린 수녀가 성모 마리아의 말에 따라 땅을 파보니 샘물이 쏫아올랐다는 그곳. 신기하게도 그 곳의 샘물에 몸 씻고나 마신 사람들의 병이 치우되거나 낫는 경우가 생겨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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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서프라이즈> 캡쳐


이 샘물로 인해 병이 치료되었다고 하는 사람은 4000여명, 그중 공식적으로 기적이라고 인정받은 사람만해도 66명이 된다고 한다. 많은 과학자들이 이 샘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는데...프랑스의 알렉시스 카렐박사 역시 이 샘물에 대해 연구 끝에 한가지 다른 샘물과의 차이점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이 샘물의 게르마늄이 엄청나게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게르마늄만으로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

게다가 1879년 이 샘물을 발견한 베르나데르 수녀가 사망한 30년 교황청에서 수녀를 성인으로 추대하며 그녀의 시신을 옮기기로 하는데 1909년 그녀의 시신이 썩지않고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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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서프라이즈> 캡쳐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이 모든것이 성모 마리아의 기적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 MBC <서프라이즈> 캡쳐


1948년10월5일 결핵성 복막염을 진단 받고 7번의 수술과 요양에도 회복될 희망이 없었던 제인 프레텔이 루르드에 도착한 뒤 며칠 후 병이 호전되더니 1년후 완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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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서프라이즈> 캡쳐


군복무중 골반에 생긴 악성 종양에 시달리던 비토리오 마쉘 역시 6개월 후 완치되었다.

▲ MBC <서프라이즈> 캡쳐


고관절염을 앓고 있던 엘리사 알로아 역시 1965년 완치 판정을 받는다. 현재 루르드 요양 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자신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치료를 받고 있다. 과연 기적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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