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vs 토트넘
선더랜드와 토트넘의 경기라서 그런지 후반 중반까지 보다가 잠들어 버렸다. 그다지 재밌는 경기가 아니었다. 전문 왼쪽 풀백 선수가 없는 토트넘은 심봉다와 스톨테리가 좌우 풀백으로 나온 것이 불안한 모습이었다. 공격에서도 베르바토프 외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었다. 두팀 모두 미들에서만 공방전을 펼쳤을 뿐 공격적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다가 '똥줄' 토트넘답게 후반 49분에 골을 허용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매번 마지막을 넘기지 못하는 토트넘은 이래서 안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선더랜드같은 팀은 손쉽게 잡아줘야 빅4와 승점 차를 줄여나가지. 아무튼 애초에 관심 매치가 아니었다.
아스톤 빌라 vs 리버풀
아스톤 빌라와 리버풀의 경기는 재방송을 통해 후반을 볼 수 있었다. 왜 로또풀이라 불리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37분 캐러러가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1대1 동점으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곧이어 제라드가 대박 프리킥 골로 역전을 만들어 냈다. 오른쪽 사각으로 골기퍼가 알아도 막지 못할 그런 슈팅이었다. 이번주 베스트 골로도 부족함이 없는 골이었다.
바벨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아약스 시절 눈여겨 봤었는데, 카윗과의 호흡도 괜찮고, 돌파도 곧잘하고, 감각적인 슈팅까지 겸비한 것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기에 토레스까지 제몫을 해주고 있으니, 이번 시즌 리버풀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그러다가 '똥줄' 토트넘답게 후반 49분에 골을 허용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매번 마지막을 넘기지 못하는 토트넘은 이래서 안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선더랜드같은 팀은 손쉽게 잡아줘야 빅4와 승점 차를 줄여나가지. 아무튼 애초에 관심 매치가 아니었다.
아스톤 빌라 vs 리버풀
바벨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아약스 시절 눈여겨 봤었는데, 카윗과의 호흡도 괜찮고, 돌파도 곧잘하고, 감각적인 슈팅까지 겸비한 것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기에 토레스까지 제몫을 해주고 있으니, 이번 시즌 리버풀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선더랜드 1 : 0 토트넘
에버튼 2 : 1 위건
볼튼 1 : 3 뉴캐슬
더비 2 : 2 포츠머스
웨스트햄 0 : 2 맨체스터 시티
미들즈브러 1 : 2 블랙번
아스톤 빌라 1 : 2 리버풀
에버튼 2 : 1 위건
볼튼 1 : 3 뉴캐슬
더비 2 : 2 포츠머스
웨스트햄 0 : 2 맨체스터 시티
미들즈브러 1 : 2 블랙번
아스톤 빌라 1 : 2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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