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끝에 이제 블로거라면 몰라선 안될 사이트로 변모했다. 초기의 모습에서도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리뷰'라는 타이틀은 붙어 있었지만, 사이트에 대한 이용도가 리뷰보단 아이템 쪽에 집중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리뷰를 직접 올려야 하는 특성상,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아이템 쪽이 더 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번의 변화 이후 블로그의 글을 송고하는 형식으로 리뷰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레뷰 캐쉬'를 도입해 블로그의 글을 송고하는 것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여기서 수익은 추천에 의해 결정되는 바, 기본적인 활동 및 추천을 유도하기 위해 '레뷰 포인트'를 도입해 활동 포인트에 따라 레뷰에서 제공하는 선물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레뷰 프론티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나 서비스, 문화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그렇다고 아이템을 버린 것도 아니다. 테마토크를 통해 각 주제에 따른 아이템에 대한 평가를 유도해 냈다.


'레뷰 캐쉬'는 기본적으로 추천에 의해 결정된다. 1회의 추천으로 30캐쉬가 적립되며, 추천수가 50 이상이 되면, 추가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그리고 주간 베스트에 베스트리뷰에 뽑히게 되면, 순위(1등 1명 - 2만 캐쉬, 2등 2명 - 1만 캐쉬, 3등 3명 - 5천 캐쉬)에 따른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베스트리뷰 선정을 위해 추천 활동을 열심히 한 세명에게 1만 캐쉬가 주어진다. 또 '레뷰 프론티어'를 통해서도 1천 캐쉬 ~ 3천 캐쉬의 추가적인 적립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렇게 적립된 '레뷰 캐쉬'는 3만 캐쉬가 되면 본인 명의의 계좌로 받을 수 있다.


'레뷰 포인트'는 레뷰 사이트 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적립되는 마일리지의 개념이다. 레뷰 사이트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 포인트로 변환되어 쌓이게 된다. 각각의 활동에 대해 적립되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이렇게 활동을 통해 쌓여진 포인트는 레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가입 후 블로그 등록한 뒤, 몇 개의 글만 송고하면 레뷰에서 제공하는 컵을 받을 수 있다.


'레뷰 프론티어'는 다른 체험단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다. 레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나 서비스, 문화상품을 제공받고, 이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되는 것이다. 또, 여기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추천에 의핸 캐쉬 이외에도 1천 캐쉬 ~ 3천 캐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금도 레뷰에선 다양한 프론티어가 진행 중이니, 관심있는 분야라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테마토크'이다. 테마토크는 일주일마다 한가지 주제에 대한 아이템들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 진다. 가령 이번주와 같이 '면요리'라는 주제가 주어졌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 짜장면, 짬봉과 같은 아이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테마토크를 통해 매주 3명에게 뽑아 레뷰 머그컵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러한 레뷰 사이트가 전부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UI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 개편되면서 인기 아이팀과 프론티어, 베스트리뷰가 전면으로 가면서, 각 메뉴에 대한 접근 밸런스가 저하되어 버렸다. 프론티어에 대한 접근도는 높아졌지만, 송고된 리뷰글은 대한 접근도가 떨어졌다. 그리고 베스트 리뷰글에 대해 많은 공간을 할당하다 보니, 메인 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는 글의 수가 적어졌다.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공간을 베스트리뷰에 할당하다 보니, 신규로 올라오는 글에 대한 접근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제일 하단에 제한된 수의 신규글을 접할 수만 있게 됐다. 이러한 부분들은 다음 개편을 통해 수정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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