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다리를 따라 산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환경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로망스다리가 꽤 기니깐, 잠시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 잠깐 구경하면 될 것 같다.


로망스다리에서 너무 눈이 호강을 해서 그런지 사실 여기선 크게 볼 것은 없다. 그저 맑은 공기가 좋을 뿐. 마침 갔을 때 유치원 애들이 나와서 다리에 가방을 일렬로 줄맞춰 놓고, 아래쪽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찌 그리 애들이 이쁘던지.


여기도 <온에어>를 촬영했던 장소라고 하는데, 역시 본 적이 없으니, 어떠한 장면인지 알 길이 없다. 아무튼 여기는 그저 잠깐 들렸다 가는 곳으로 여기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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