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대로 상대적으로 강팀으로 분류됐던 팀들이 모두 16강에 합류했다. 그런 점에서 다소 심심했던 조별리그라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치열해질 16강이 기대된다.
그룹 E에선 맨유와 비야레알이 비기면서 16강을 확정지었다. 어차피 급할 것 없던 두 팀이기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그래서 경기 자체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다. 셀틱은 올보르한테 패하며 조 3위도 힘들게 됐다.
그룹 F에선 뮌헨은 클로제와 토니를 앞세워 슈테아우아를 3대0으로 물리쳤고, 리옹은 벤제마의 맹활약으로 피오렌티나를 물리치며, 16강을 확정지었다. 피오렌티나는 오랜만에 올라온 챔스에서 이렇다 할 힘도 쓰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그룹 G에선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던 아스날은 경기 막판에 나온 벤트너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보태 16강에 올랐고, 포르투는 로페즈의 두 골로 페네르바체를 물리치며 16강을 확정지었다.
그룹 H의 제니트는 아쉽게 유벤투스와 비기면서 16강 행을 접어야 했다. 이번 경기를 잡았다면, 마지막 레알과의 맞대결에서 어떻게 해봤을텐데, 골 경정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레알은 라울의 결승골로 BATE를 잡으며 16강을 결정지었지만, 아직도 빈곤한 득점력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룹 E에선 맨유와 비야레알이 비기면서 16강을 확정지었다. 어차피 급할 것 없던 두 팀이기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그래서 경기 자체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다. 셀틱은 올보르한테 패하며 조 3위도 힘들게 됐다.
그룹 F에선 뮌헨은 클로제와 토니를 앞세워 슈테아우아를 3대0으로 물리쳤고, 리옹은 벤제마의 맹활약으로 피오렌티나를 물리치며, 16강을 확정지었다. 피오렌티나는 오랜만에 올라온 챔스에서 이렇다 할 힘도 쓰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그룹 G에선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던 아스날은 경기 막판에 나온 벤트너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보태 16강에 올랐고, 포르투는 로페즈의 두 골로 페네르바체를 물리치며 16강을 확정지었다.
그룹 H의 제니트는 아쉽게 유벤투스와 비기면서 16강 행을 접어야 했다. 이번 경기를 잡았다면, 마지막 레알과의 맞대결에서 어떻게 해봤을텐데, 골 경정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레알은 라울의 결승골로 BATE를 잡으며 16강을 결정지었지만, 아직도 빈곤한 득점력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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