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세로 보아, 전남과의 승부를 해볼만 할 것 같아서, 경기장에 가볼까하다가 결국 귀차니즘을 이겨내지 못하고 집에서 봤다. 보면서 내내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2대0 승리에 정성훈의 연속골까지 들어가며, 홈팬들은 그야말로 광분의 도가니탕이었다.
무엇보다 안정환의 투입과 동시에 기세를 타면서 골을 성공시켰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울산의 박동혁에 당한 부상의 후유증이 꽤나 오래되고 있지만, 그래도 교체출장을 해서라도 제몫을 해주고 있다는데 만족한다. 수원과의 컵대회 경기도 보고 싶은데, 병원 날짜랑 겹치는 것이 아쉽다.
[2008 K리그 18R] 전남 vs 부산 하이라이트
무엇보다 안정환의 투입과 동시에 기세를 타면서 골을 성공시켰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울산의 박동혁에 당한 부상의 후유증이 꽤나 오래되고 있지만, 그래도 교체출장을 해서라도 제몫을 해주고 있다는데 만족한다. 수원과의 컵대회 경기도 보고 싶은데, 병원 날짜랑 겹치는 것이 아쉽다.
[2008 K리그 18R] 전남 vs 부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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