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축구만화는 축구선수가 주인공이기 마련이다. 대부분이 스트라이커고, 가끔 게임메이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성장기를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래서 축구만화가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츠나모토 마사야의 <자이언트 킬링>은 좀 색다르다. 축구 만화처럼 보이지 않는 코믹스런 표지와 달리, 내용은 축구 이외에 어떠한 것도 담고 있지 않다. 축구와 우정이라던지, 축구와 사랑을 매개로 엮어내지 않는다. 바로, 축구감독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20대라 해도 믿을 만한 동안의 타츠미 타케시가 J리그의 최연소 감독으로, 만년 최하위 팀인 ETU를 맡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목인 <자이언트 킬링>은 축구에서 가장 짜릿한 승부, 약팀이 강팀을 꺾는 이변을 뜻한다. 그렇다면, 대충 감이 잡힌다. 만년, 최하위 팀이였던 ETU를 타츠미 타케시가 맡겨되면서 어떻게 강팀을 꺾어나가며,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만화이다.
축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축구만을 즐기기에 충분한 만화이다. 축구 전술이라던지, 훈련 방식에 관한 얘기, 구단 운영에 관한 얘기들이 잘 엮여져 있다. 현재 4권까지 출간되었음에도 타츠미 타케시가 돌아온 ETU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얘기들이 펼쳐질지 더 기대된다.
20대라 해도 믿을 만한 동안의 타츠미 타케시가 J리그의 최연소 감독으로, 만년 최하위 팀인 ETU를 맡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목인 <자이언트 킬링>은 축구에서 가장 짜릿한 승부, 약팀이 강팀을 꺾는 이변을 뜻한다. 그렇다면, 대충 감이 잡힌다. 만년, 최하위 팀이였던 ETU를 타츠미 타케시가 맡겨되면서 어떻게 강팀을 꺾어나가며,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만화이다.
축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축구만을 즐기기에 충분한 만화이다. 축구 전술이라던지, 훈련 방식에 관한 얘기, 구단 운영에 관한 얘기들이 잘 엮여져 있다. 현재 4권까지 출간되었음에도 타츠미 타케시가 돌아온 ETU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얘기들이 펼쳐질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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