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정몽준이 당대표로 선출되길 희망했다. 하지만, 버스요금 얘기가 타격이 컸던 것 같다. 그래도 2위다. 굳세어라. 몽준이. 언제 한번 얘기하겠지만, 이 꼴통들은 잘근 잘근 씹어서 다시는 피어나지 못하게 싹을 잘라버려야 한다. 그래서, 이 수구꼴통들의 본색을 드러내기엔 정몽준이 제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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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용 버스카드 들고도 당당한 X맨 ⓒ newsis


저, 당당한 모습을 보라. 청소년용 버스카드를 들고서, 이제 버스 요금 알았다고 외치고 있다. 이건 뭐, 병신 인증도 아니고.

그렇다고 크게 실망할 일도 아니다. 박희태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한나라당은 공천 탈락자를 당 대표로 선출하면서 얼마나 그 밥에 그 나물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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