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스포츠'와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후자를 선택했다. 다른 이들의 평들이 그러했다. 대체적으로 단순해서 금방 질리는 'Wii 스포츠'보단 '베이징 올림픽'이 훨씬 더 까다롭고 이채로운게 재밌다고. 그 말만 믿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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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다. 마리오와 소닉이라. 어색하지만, 재밌다. 이전같으면 생각도 못했을 조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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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와 게임CD가 보인다. 설명서는 늘 그렇듯 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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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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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 때 이러이러한 것을 조심해라는 안내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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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마크가 나오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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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버튼과 B버튼을 동시에 눌러 게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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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닉네임을 설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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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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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뉴들이 나오는데, 싱글매치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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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게임이 나온다. 사실 좀 실망스럽다. 이거 밖에 없다니. 난 야구도 하고 싶고, 골프도 하고 싶고, 권투도 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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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마음에 드는 탁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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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리모컨이 하나 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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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캐릭터를 설정한다. 종목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의 특징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Mii에서 만든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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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캐릭터 아래 파워나 스피드 같은 것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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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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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전에 항상 게임 설명을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그걸 보고 적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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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4강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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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을 탁구 라켓이라 생각하고, 휘두르면 된다. A버튼과 B버튼에 따라 다르게 나가긴 하지만, 대충 볼이 들어오는 모양을 보고 리모컨을 들이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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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으로 앞서고 있는 모습.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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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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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예상 못하게 빠르게 날아오는 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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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펜싱의 시작 모습이다. 아무튼, 실제 스포츠를 하는 듯한 모양새는 탁구가 유일했고, 나머지는 게임적 요소가 강했다. 수영이나 육상, 체조는 그저 위 아래로 흔들거나 앞 뒤로 흔드는 수준이였다.

탁구만 30분 쳤는데... 이거 꽤나 힘겹다.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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