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에서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명박 소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도가 30%대로 올라셨다고 한다. 이 결과를 두고 당 관계자는 소통령의 담화에서 국민들이 진실성을 느꼈고, 쇠고기 협상에서 일정 부분의 노력을 인정했기 때문이고 자체분석했다. 그와 함께 촛불집회 역시, 이제 그만해야 한다는 사람이 55%에 가깝게 나타났다.
한나라당 내 조사라곤 하지만, 어찌 이런 결과가 나온단 말인가. 통탄스런고, 비참하다. 그리고, 한편으론 씁쓸하며, 원래 이런 종족이였잖아라고 되뇌이게 된다. 여전히 이명박 소통령은 자신만의 화법으로, 사실 그에게 화법이란 것이 있는 것도 의문스럽지만, 말 바꾸기만 하고 있었다. 재협상 대신 재협상에 가까운으로, 민영화 대신 선진화로, 대운하 안한단 대신 대운하 안 할 수도 있다로. 대체 이런 말장난에 진정성이 느껴지냔 말이다.
이명박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번도 확답은 없었다. 여기서 말하고 나면 저기서 다른 말이 들려오기 일쑤였다. 당정청끼리도 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슨놈의 국정쇄신이며, 진정성을 논하겠는가. 여전히 귓바퀴에서 맨돌다가 만다. 무슨 그런데도 그런 모습을 보고도 진정성이 느껴졌다면 애초에 촛불은 왜 들었나.
이정도 했으면 됐다고들 한다. 이정도 할려고 그 난리를 쳤냐고 되묻고 싶다. 사실 지친대로 지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지침의 표현을 바른 방향으로 표출해야 한다. 이명박 행정부를 보고 하란 말이다. 왜 그 짜증을 촛불에 대고 궁시렁 거리는지 알 수 없다. 또, 경제와 국론분열 타령인가. 또 대국민을 화합해야 하나. 매번 그렇게 뭉쳐서 뭘 했는지 묻고 싶다. 그저 수구꼴통 이익집단의 배만 불려놓고도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있다.
그렇게 결국 수구꼴통들이 승리하는 꼴인가. 이미 그들은 그들만의 이분법에 들어갔다. 순수와 불순, 시민과 운동권. 쇠고기와 FTA. 그들에게 있어서 촛불만 들면 순수한 시민이고, 가두행진을 하면 운동권이 된다. 그 때부터 이미 편은 갈라졌다. 촛불 내에서 싸움이 시작된거다. 그리고 그 때부터 순수와 불순을 나누기 시작했다. 또, 쇠고기만 외치면 순수고, 다른 사안을 외치면 불순이란다. 정권 타도만 외쳐도 빨갱이가 된다. 그걸 가지고 또 촛불 내에서 싸운다. 결국 이렇게 놀아나는 꼴이다.
촛불집회의 가두행진에도 연행을 운운하고, 물대포와 소화기를 쏴대던 경찰들도, 가스통을 싣고 돌진하는 수꼴들을 모습을 방관하고 있다. 대낮에 1인 시위하는 여성을 다구리까도 그러려니 한다. 이걸 보고도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촛불이 순수하지 못해서란다. 무엇이 순수이고, 무엇을 위한 순수인지.
일찍이 진교수는 진보신당에 대한 기대를 학습효과에서 있다고 했다. IMF 이후 국민들은 민주화 세력을 택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실망과 배신 뿐이였다. 그리고 다시 수꼴들을 택했다. 이제 5년 동안 철저히 당하고, 느끼고, 깨닫고 나면 이젠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란 기대였다. 하지만, 문뜩 이런 학습효과에 의문이 든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에도 학습효과가 있는 것일까. 절대 아니다. 다음 5년은 복당녀 아니면 정축구다. 당하고, 당하고 또 당해도 어차피 한달만 버티면 된다. 그들의 학습효과는 고작 한달이다.
한나라당 내 조사라곤 하지만, 어찌 이런 결과가 나온단 말인가. 통탄스런고, 비참하다. 그리고, 한편으론 씁쓸하며, 원래 이런 종족이였잖아라고 되뇌이게 된다. 여전히 이명박 소통령은 자신만의 화법으로, 사실 그에게 화법이란 것이 있는 것도 의문스럽지만, 말 바꾸기만 하고 있었다. 재협상 대신 재협상에 가까운으로, 민영화 대신 선진화로, 대운하 안한단 대신 대운하 안 할 수도 있다로. 대체 이런 말장난에 진정성이 느껴지냔 말이다.
이명박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번도 확답은 없었다. 여기서 말하고 나면 저기서 다른 말이 들려오기 일쑤였다. 당정청끼리도 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슨놈의 국정쇄신이며, 진정성을 논하겠는가. 여전히 귓바퀴에서 맨돌다가 만다. 무슨 그런데도 그런 모습을 보고도 진정성이 느껴졌다면 애초에 촛불은 왜 들었나.
이정도 했으면 됐다고들 한다. 이정도 할려고 그 난리를 쳤냐고 되묻고 싶다. 사실 지친대로 지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지침의 표현을 바른 방향으로 표출해야 한다. 이명박 행정부를 보고 하란 말이다. 왜 그 짜증을 촛불에 대고 궁시렁 거리는지 알 수 없다. 또, 경제와 국론분열 타령인가. 또 대국민을 화합해야 하나. 매번 그렇게 뭉쳐서 뭘 했는지 묻고 싶다. 그저 수구꼴통 이익집단의 배만 불려놓고도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있다.
그렇게 결국 수구꼴통들이 승리하는 꼴인가. 이미 그들은 그들만의 이분법에 들어갔다. 순수와 불순, 시민과 운동권. 쇠고기와 FTA. 그들에게 있어서 촛불만 들면 순수한 시민이고, 가두행진을 하면 운동권이 된다. 그 때부터 이미 편은 갈라졌다. 촛불 내에서 싸움이 시작된거다. 그리고 그 때부터 순수와 불순을 나누기 시작했다. 또, 쇠고기만 외치면 순수고, 다른 사안을 외치면 불순이란다. 정권 타도만 외쳐도 빨갱이가 된다. 그걸 가지고 또 촛불 내에서 싸운다. 결국 이렇게 놀아나는 꼴이다.
촛불집회의 가두행진에도 연행을 운운하고, 물대포와 소화기를 쏴대던 경찰들도, 가스통을 싣고 돌진하는 수꼴들을 모습을 방관하고 있다. 대낮에 1인 시위하는 여성을 다구리까도 그러려니 한다. 이걸 보고도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촛불이 순수하지 못해서란다. 무엇이 순수이고, 무엇을 위한 순수인지.
일찍이 진교수는 진보신당에 대한 기대를 학습효과에서 있다고 했다. IMF 이후 국민들은 민주화 세력을 택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실망과 배신 뿐이였다. 그리고 다시 수꼴들을 택했다. 이제 5년 동안 철저히 당하고, 느끼고, 깨닫고 나면 이젠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란 기대였다. 하지만, 문뜩 이런 학습효과에 의문이 든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에도 학습효과가 있는 것일까. 절대 아니다. 다음 5년은 복당녀 아니면 정축구다. 당하고, 당하고 또 당해도 어차피 한달만 버티면 된다. 그들의 학습효과는 고작 한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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