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에서 티스토리로 자의반, 타의반에 넘어온지 1년이 다 되어간다. 플러그인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곤 대부분 만족하면서 즐겨왔다. 나의 만족과는 다르게 텍스트큐브를 의식한 탓인지, 내가 티스토리로 옮겨 온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인지, 티스토리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고 한다. 어떠한 변화로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기쁘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실 베타테스터란게 그렇다. 업체 측에서 원하는 대답보단 황당하고, 다소 기분 나쁜 대답이 좋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조금은 귀에 거슬리고, 기분이 얹찮더라도 쓴소리를 마구 날려줘야 한다. 물론 입바른 좋은 소리도 할 수 있지만, 그건 티스토리도 위하는게 아니다. 정식 오픈한 뒤엔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세상 천지에 별의별 사람이다 있다. 최대한 모든 사태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선 나처럼 까칠한 블로거가 베타테스터가 되는게 티스토리 측에도 이롭다. 원체 부정적이고, 삐딱하고, 까칠하기에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로 제격이다.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Windows XP Professional / Internet Explorer 7.0 and Mozilla Firefox 2.0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2차 도메인 설정과 자유로운 스킨 편집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글 관리에 있어서 카테고리를 바꾼다던지, 글 내용을 수정할 때 지정해논 글 목록이 풀려 난감하다. 스킨 편집시 제대로 적용이 안되거나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티스토리 옮긴 온 1주년 기념, 베타테스터에 적합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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