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투표율이 5시까지 20%에도 못 미친다고 나왔다. 선관위에서도 최종 투표율을 25%로 예상하고 있으니 큰 변수는 없을 듯 하다. 이쯤되면 여태껏 한나라당 압승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와 더불어 촛불시위 반대 움직임까지 꿈틀대고 있다. 2일에 만들어진 카페의 배후가 의심되긴 하지만, 이쯤되면 조중동 나름의 여론몰이에 들어가기 안성맞춤이다.
뭐, 대충 이런 뉘양스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래저래 봐왔지만, 참 명박이는 재수가 좋다. 어찌그리 탁탁 상황들이 유리하게 돌아가는지 천운을 타고난 듯 하다. 조금만 늦어졌으면 큰 관심 속에 총선에서 큰 심판을 받았을 텐데 가까스로 비켜갔고, 위기의 순간에 무관심한 재보궐선거는 분위기 반전의 기회로 찾아왔고, 이제 시간을 조금만 더 끌면 8월이다.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는 정치의 그것보다 뜨겁고 강렬하다.
이런 천운이 어딨겠는가. 결국 8월이 지나고 나면 많은 촛불들이 꺼지고 희미해져 촛농만이 남을 것이고, 그렇게 그들은 그들만의 카르텔을 그축해 나갈 것이고, 또 다시 정치 불신과 무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다.
낮은 투표율이 안타까워 적는 글이지만, 제발 헛소리가 되길 바란다.
압승을 거둔 재보궐선거로 정부와 여당은 재신임을 얻었다. 30개월 규제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국민들이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이다. 여태껏 촛불시위의 일부 세력에 지나지 않았다. 국민 전체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반 촛불시위까지 나서는 것을 봐선 이제껏 참아왔던 '진정한' 국민들이 움직인 것이다. 더 이상 국가의 존립을 송두리채 위협하는 촛불시위 세력들을 가만두어서는 안되겠다는 국민들의 판단이다.
친북좌파 세력에 선동되어, 일부 매체의 광우병 괴담에 선동되어, 연일 불법시위를 벌이는 일부 시위자들은 이제 촛불을 거두어야 할 때다. 모든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한번 더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반미세력이 청계광장에 모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진정한 국민들은 선거로써 표현해주었다.
이제 더이상은 혼란이 있어서는 안된다. 나라 경제를 위해 똘똘 뭉쳐야 할 시점이다. 정부도 더 이상 청계광장에 모여있는 일부 세력의 불법시위에 흔들려선 안된다.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국민대통합만이 살 길이다. 이제 거짓 촛불은 거두어야 할 때다.
뭐, 대충 이런 뉘양스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래저래 봐왔지만, 참 명박이는 재수가 좋다. 어찌그리 탁탁 상황들이 유리하게 돌아가는지 천운을 타고난 듯 하다. 조금만 늦어졌으면 큰 관심 속에 총선에서 큰 심판을 받았을 텐데 가까스로 비켜갔고, 위기의 순간에 무관심한 재보궐선거는 분위기 반전의 기회로 찾아왔고, 이제 시간을 조금만 더 끌면 8월이다.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는 정치의 그것보다 뜨겁고 강렬하다.
이런 천운이 어딨겠는가. 결국 8월이 지나고 나면 많은 촛불들이 꺼지고 희미해져 촛농만이 남을 것이고, 그렇게 그들은 그들만의 카르텔을 그축해 나갈 것이고, 또 다시 정치 불신과 무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다.
낮은 투표율이 안타까워 적는 글이지만, 제발 헛소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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